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6/07/30 18:08:23
Name 공룡
File #1 2016062214191051954_540x521.jpg (22.4 KB), Download : 64
출처 본인 망상
Subject [연예인] [I.O.I] 리얼리티를 보며 느낀 7인 계급도


임나영 : 병장 3호봉의 실질적인 부대 왕고이다. 평소에는 조용하지만, 작업지시가 내려오면 통솔력을 보여준다. 알아서 기는 수준의 착실한 후임들 덕에 아직 본색이 드러나지 않았다. 김도연을 총애한다.

김청하 : 병장 말호봉으로 곧 만기전역을 앞두고 있다. 부대 일에 간여하지 않고 툭하면 잠이나 자면서 자유롭게 생활한다. 과거 뛰어난 작업능력으로 간부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가끔 김소혜와 놀아준다.

주결경 : 이등병 끝나고 부사관으로 같은 부대에 임관했다. 이제 막 임관한 탓에 과거 고참이었던 임나영과 김청하에게 깍듯하다. 철이 없어서 자기도 사병인 양 사병들과 장난 치는 걸 좋아한다. 임나영을 존경한다.

김도연 : 상말이다. 발언권이 임나영 다음으로 강하다. 마초적 군인정신으로 무장하고 있어 겁이 없다. 동네 친구였던 최유정을 아끼지만, 평소에는 더 독하게 괴롭힌다. 전소미가 유일하게 두려워하는 고참이다.

최유정 : 일병 말호봉이다. 친화력이 좋고 작업을 잘 해서 모든 이들에게 두루 사랑 받지만, 사고도 많이 친다. 센 척하지만 겁이 많아 작업 갈 때마다 김도연이나 전소미 등을 대동해야만 한다. 만성 치질이 있다.

김소혜 : 일병 말호봉이다. 해군 소속이다가 부대가 사라져서 느닷없이 육군으로 전출 와서 많은 고생을 했다. 아직 작업이 서툴러 실질적인 막내이다. 최유정이 이것저것 챙겨주고 있어 둘이 친하지만, 서열 문제로 주변에서 말이 많다.

전소미 : 이등병이다.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입대한 당찬 막내이자 부대의 활력소이다. 미국의 자유로운 사고방식으로 임나영에게도 할 말은 다 해서 사단장 조카라는 소문도 돌았다. 부대 훈련에서 1등 하여 특급전사로 선발되었다. 최유정을 좋아한다.





번외

김세정 : 병장 2호봉이다. 상말 시절 화려한 이력으로 임나영도 인정하는 부대의 에이스 중 한 명이다. 현재 강미나와 파병을 가 있는데, 현지 사정이 좋지 않은데다 타 부대 행사까지 주관해야 해서 상당히 피곤한 상황이다. 김소혜 전출을 도운 숨은 공신이다.

정채연 : 병장 1호봉이다. 다른 부대에서 파견 왔다가 다시 원 부대로 복귀한 상황이다. 매우 자상해서 부대원들 대부분이 잘 따른다. 최유정, 김소혜등 하급자들을 잘 챙기기로 유명하다.

강미나 : 일병 말호봉이다. 김세정과 함께 파병을 가 있다. 다부진 언행으로 간부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지만, 식탐이 강해 보급관으로부터 살 빼라는 지시가 내려져 있다. 김세정 바라기다.

유연정 : 일병 말호봉이다. 전술훈련 특기자였는데, 말도 없이 타 부대에서 데려가 버렸다. 눈치가 없고 수다가 심해서 김도연 등에게 구박을 받곤 하지만, 언제나 해맑다.





어제 랜선타임 멤버별 요약

임나영 : 실세 맞다. 노래 1절에서 끊어버리는 단호함이 무한상사 유부장급!
김청하 :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고, 세상이 즐겁네!
주결경 : 아 몰라! 그냥 다 씐나!
최유정 : 이미지를 위해 누가 좀 말렸어야 했다!
김도연 : 말렸어야 할 유일한 애가 더 망가지고 있었다!
김소혜 : 비글들 틈에서 제정신으로 잘 버티고 있다.
전소미 : 막내 온 탑! 리더에게도 할 말은 한다. “언니, 내가 지금 막 달아올랐는데!”


전체요약 : 180일.......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리아
16/07/30 18:11
수정 아이콘
치질유정 크크
16/07/30 18:14
수정 아이콘
치질이라니.. 비겁하게 팩트를.. 부들부들
16/07/30 18:16
수정 아이콘
사실 저도 유정양과 같은 증상이라 급 애정하게 되었지요 :)
호불호
16/07/30 18:26
수정 아이콘
하사관이라는 단어를 쓴걸보니 아재팬이 작성한듯요......
좋아요
16/07/30 18:29
수정 아이콘
출처가 그 공룡님 본인이시니 뭐.....
16/07/30 18:47
수정 아이콘
헉, 요즘은 하사관이라고 하지 않나보군요.
수정하겠습니다.
larrabee
16/07/30 18:2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 적절하네요 크크크크
곰느님
16/07/30 18:33
수정 아이콘
먼가 중간중간에 비수가.....
쿼터파운더치즈
16/07/30 18:33
수정 아이콘
랜선타임 어제 ㅜㅜ 예고편 즙 ㅜㅜ 소혜 소미 멘트도 즙 ㅜㅜ
16/07/30 18:34
수정 아이콘
사실 우리혜가 노래방에서 버틴건 제정신이라기보단 아는 춤이 없...
쿼터파운더치즈
16/07/30 18:36
수정 아이콘
에필로그에서도 도연이랑 노래부르는데 잔잔하게 금요일에 만나요 선곡했더라구요 ㅜㅜ 풀영상을 풀어라 엠넷 ㅜㅜ
16/07/30 18:37
수정 아이콘
팩트자제하고 선동과 날조로 승부.....크흡
마나나나
16/07/30 18:47
수정 아이콘
그래도 치질 유정이
피똥 유정보단 좋네요
케비에스 놈들 유정이는
종신 출연 시켜줘야 한다
16/07/30 18:57
수정 아이콘
서열놀이가 왜 이렇게 흥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굳이 분류해보자면 성인언니라인(나영,청하,세정,채연)묶이고 99아닌라인(결경,소미)묶이고 나머지 99라인 같습니다. 99라인들이 제일 비글돋고 호구같죠 크크
화력발전소
16/07/30 19:27
수정 아이콘
우리 이등병은 고기도 잘 굽습니다.
도바킨
16/07/30 20:03
수정 아이콘
제가 아직 덕력이 약해서인지 몰라도
전소미는 나이만 막내지 행동은 거의 왕고급이 아닌가 싶은데...
16/07/30 21:25
수정 아이콘
소미양이 정말 말과 행동도 어른스럽고 언니들에게도 할 말은 하는 편이죠.
그래서 막내온탑으로 굳어지는 분위기였는데, 괴담시티에서 울보가 되면서 역시 초졸 막내라는 분위기인 듯합니다.
물론 그래도 유정,소혜양보다는 위인 걸로!
뽐뽀미
16/07/30 20:44
수정 아이콘
크크크 재밌네요 단호한 끊기신공!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86084 [연예인] 봉화에 뜬 두개의 밤 [6] 좋아요7506 16/07/31 7506
286079 [연예인] 아이돌 데뷔 제안을 받는 아이돌 - 유나킴 [5] pioren8840 16/07/31 8840
286077 [연예인] C.I.V.A - 왜불러 난리부르스풀페스티벌 직캠 [11] pioren5479 16/07/31 5479
286076 [연예인] 걸그룹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걸그룹 [8] HealingRain7315 16/07/31 7315
286074 [연예인] 씨스루 촤 [6] 초아8736 16/07/31 8736
286070 [연예인] 자기전에 아이린.jpgif (데이터,스압,소리) [7] 배주현4048 16/07/31 4048
286060 [연예인] [불후의명곡] 러블리즈 수록곡?? [18] wlsak5481 16/07/30 5481
286057 [연예인] 자기 왜 이렇게 늦었어? [10] 좋아요7901 16/07/30 7901
286044 [연예인] 이 시각 봉화은어축제 기획자 상태 [13] 좋아요9264 16/07/30 9264
286036 [연예인] [나뮤A] 고급시계 이야기 [3] 유나3984 16/07/30 3984
286035 [연예인] [I.O.I] 리얼리티를 보며 느낀 7인 계급도 [18] 공룡6831 16/07/30 6831
286033 [연예인] [트와이스] 오늘 국적 인증한 미나 [18] 삭제됨9310 16/07/30 9310
286031 [연예인] 위기에 몰린 탁재훈 [12] 리듬파워근성8855 16/07/30 8855
286019 [연예인] 케이 아이린 상황극.gif [14] 배주현6770 16/07/30 6770
286018 [연예인] 트와이스 신곡 멜론 진입 4위. [17] 홍승식10219 16/07/30 10219
286015 [연예인] 언플이냐 랩스타냐 [17] 좋아요5870 16/07/30 5870
286013 [연예인] 잘먹겠습니다 2회 예고 [8] 좋아요4994 16/07/30 4994
285989 [연예인] 트와이스 자신들도 모를 수 있는 버릇 모음 [9] CripsGangeterz4579 16/07/30 4579
285983 [연예인] 에이프릴 비쥬얼 멤버 [6] 긍정_감사_겸손3963 16/07/30 3963
285967 [연예인] 빅뱅의 위엄 [17] Neanderthal8265 16/07/30 8265
285966 [연예인] 훈계의 최후 [60] 닭, Chicken, 鷄10461 16/07/30 10461
285955 [연예인] [러블리즈] 나PD님? [17] 다혜헤헿5598 16/07/30 5598
285952 [연예인] 케틀란티스소녀 40초 쌩라이브 [46] 좋아요6352 16/07/30 635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