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들의 주인이자 영상을 올린 업로더는 전문 애견 미용사이며, 원래는 개가 싫어하긴 했어도 드라이를 잘 참았지만
자신의 딸이 태어나자 태도가 달라져 영상과 같이 행동한다고 합니다
해당 영상에 대한 분석 의견은 이렇습니다.
아기를 보호하러 간다기 보다는 청소기 소리로 부터 의지할 곳을 찾아 도망 가는 것일 수도 있다는 의견이 있는데, 영상 속 푸들의 행동을 보면 아기의 몸에 손이나 머리를 올리는 등 아기를 감싸는 형태를 취한다. 즉 두려워 도망친 와중에도 아기를 보호하려 하는 것. 또한 갑자기 소리가 나자 성인여성을 향해 혹은 방 밖으로 가려다가 무언가를 깨달은 듯 갑자기 뒤로 돌아서 다시 아기에게 향한다. 이로 미루어서 푸들이 소음의 근원지로 부터 아기를 보호하려 한다는 추정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 그저 무서워 회피하는 것이라면 계속 되는 소리를 피해서 더 멀리 혹은 촬영을 하고 있는 성인 여성을 향해 갔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푸들은 원래 청소기를 무서워하는 습성이 있고 살이 연해서 청소기를 가져다 되면 괴로워 하기 때문에 그런다는 얘기가 있는데 모든 개의 뱃살은 연하다. 모든 개가 청소기를 싫어한다. 그러나 모든 개가 저러한 행동을 하지는 않으며, 부모가 아이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판단을 하여 개가 가치 있는 것 뒤로 숨어서 자신을 보호하려 한다는 이해하기 어려운 주장이 있는데 개들이 아기의 가치를 판단할 수는 없다. 단지 동물적 본능으로 구성원 중 가장 나약한 개체를 보호하려 한다는 해석이 더 맞을 것이다. 경험적으로도 가족 구성원을 보호 하려하는 푸들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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