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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8/14 13:36:00
Name QM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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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2 22.jpg (68.4 KB), Download : 18
출처 네이버
Subject [스타1] 홍진호 경기중 가장 감명깊은 경기











일명 620대첩.

이건 볼때마다 마음이 벅차오르는 듯한 느낌을 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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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그런거없음
16/08/14 13:37
수정 아이콘
영상은 안봤지만 김택용의 리버가 캐리하는 판으로 예상되네요
16/08/14 13:40
수정 아이콘
스갤러들아...
나에게 힘을줘!
Jon Snow
16/08/14 13:48
수정 아이콘
질풍맨이랑 봐야되는데
헤나투
16/08/14 13:54
수정 아이콘
질풍가도가 아니라 왜 풀경기버전이죠?!!
바밥밥바
16/08/14 13:57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watch?v=dyuP4r2ylFk
모시고 왔습니다 크크
나름쟁이
16/08/14 13:57
수정 아이콘
이날 날씨도 심상치 않았죠
모리건 앤슬랜드
16/08/14 13:58
수정 아이콘
미친듯이 비오던 그날이 생생합니다
정공법
16/08/14 14:08
수정 아이콘
처음 리버2기 타이밍때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거죠??
후메참
16/08/14 14:12
수정 아이콘
리버가 김씨라..
상여선인
16/08/14 14:13
수정 아이콘
저 진짜 아직도 이 경기 보면 눈물나요.
16/08/14 14:16
수정 아이콘
역시 명경기라 그런지 화질구지가 되었네요
16/08/14 14:17
수정 아이콘
으헣 지금 질풍가도 틀어놓고 유게 돌고있는데 이게시물보고 깜짝놀랐습니다. 크크크
수지느
16/08/14 14:22
수정 아이콘
편집의 힘이 크크
어제내린비
16/08/14 14:43
수정 아이콘
다시봐도 그 장면에선 여전히 전율이 오네요.
홍진호 선수가 김택용 선수의 본진 넥서스를 날리고..
이승원 해설이 홍진호 선수 여태 놀림감밖에 안됐다고 말하고.. 735일 기다렸다고 말하는 찰나에
홍진호 선수의 앞마당으로 화면이 바뀌고 그때 마침 튀어나오던 뮤탈.. 와..
16/08/14 14:49
수정 아이콘
한번 더~ 나~에게~
이에니카엨챸탘놐
16/08/14 15:13
수정 아이콘
이 경기를 기점으로 공군이 퇴물집합소 이미지가 많이 쇄신됐었죠. 정명훈을 이긴 서지훈, 이영호를 이긴 박영민과 손석희, 퇴물취급 받다가 제2의 전성기를 보낸 이성은, 홍진호는 여기에 추가로 이제동도 잡았던... 민찬기나 손석희같은 나이가 많지 않던 선수들이 공군에 지원하게된 계기가 된 여러모로 의미깊은 경기인것 같습니다. 그 후로 판이 오래가지 않아서 안타까웠지만...
16/08/14 15:51
수정 아이콘
어차피 공군에이스가 2대0으로 이기고 있었고 질거라는 생각은 안했기 때문이긴 하지만
심지어 T1팬도 홍진호 선수를 응원하고 이기길 바랬던 경기였죠.
부들부들
16/08/14 16:32
수정 아이콘
T1이 2:0으로 이기고 있었죠 흐흐
16/08/15 21:01
수정 아이콘
넹 황신얘기에 흥분해서 오타를 ㅠㅜ
공군에이스를 2대0으로 이기고 있었고 황신을 위해서 이경기는 져도 된다고 생각했었죠 흐흐흐
Winterspring
16/08/14 16:50
수정 아이콘
TV 앞에서 흐엉흐엉하면서 울었었습니다.
화성거주민
16/08/14 19:46
수정 아이콘
저걸 직관은 아니지만, 집에서 생방으로 봤다는 게 영광이었습니다. 병장 말년에 딱 한번 받은 포상휴가 기간에 저 경기를 볼줄이야...
16/08/14 20:45
수정 아이콘
역시 이 경기일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 날 경기들이 다들 예사롭지가 않았죠
노래하는몽상가
16/08/14 21:12
수정 아이콘
생방봤던 경기입니다. 밖에 정말로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며 하늘색이 뻥좀 보태서 누리끼리한 색인거 보고 소름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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