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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0 14:58
주드 부쉴러(Jud buechler)라고,
마이클 조던 2차쓰리핏때 벤치멤버로 뛰었던 선수가 비치 발리볼로 입상했고,고등학교땐 상위권 선수로 인정받았다네요 https://en.wikipedia.org/wiki/Jud_Buechler
16/08/20 14:59
저 기사대로라면 그 수많은 2류선수들을 주축으로 미국이 핸드볼 최강국이 진작에 되었어야 했죠.
마치 메이저리그 보살 잘잡는 외야수가 6개월 훈련하면 창던지기 금메달 딸 수 있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고 봅니다.
16/08/20 17:10
그 수많는 2류 선수들도 농구를 비롯한 다른 스포츠를 더 선호해서 미국의 인재풀의 극히 일부도 핸드볼에 신경 쓰지 않는다는거겠죠
16/08/20 15:02
각국 최고 재능은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로 빠지니 풋볼 야구 농구.. 핸드볼 보다 인기 스포츠인 농구의 간판스타중 하나니까 당연히 재능의 차원이 다를듯.
16/08/20 15:21
미국 최고 피지컬은 거의 다 NFL,NBA로 빠질 텐데도, 그래도 월드컵 16강 정도는 꾸준히 찍는 미국 축구(soccer)도 은근 대단한 걸지도요.
16/08/20 15:48
근데 축구에서 요구하는 피지컬과 NFL, NBA쪽에서 요구하는 피지컬은 좀 다르지 않을까요? NFL이나 NBA에서 최고 재능들이 축구를 한다고 잘할 거라고 잘 연상이 안 되는데 말이죠. 그쪽에서 S급 재능이 갖고 있더라도 A급으로라도 성장할 수 있을런지...
16/08/20 15:51
기술적인 면은 몰라도 기본적인 근력,주력,점프력,지구력 등이 진짜 어마어마합니다.
야야 투레,드록바급 피지컬이 NFL에 즐비해요.
16/08/20 17:22
물론 기본적인 근력, 주력, 점프력, 지구력이 뛰어나면 당연히 플러스가 되겠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라고 봐서요. 그러면 역대 축구선수들은 그런 애들로 채워졌겠죠. 애초부터 축구에서 필요한 피지컬과 미식축구나 농구에서 필요한 피지컬의 요소가 좀 다르지 않나 싶어요. 똑같은 이유로 그들이 야구를 한다고 그렇게 잘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요.
16/08/20 16:06
NFL 다음엔 MLB아닐까요? NBA는 키가 더 커야 할테고,(르브론이야 그 키까지 생각하면 엄청 사기적이지만) 운동능력 자체는 MLB가 더 높은 애들 많이 데려갈 거 같은데요...얘네는 툴가이를 신인때부터 엄청 쳐주는데다 돈을 많이 줘서...
16/08/20 16:35
미국이 축구가 제일 인기있는 스포츠였다면 EPL이니 라리가니 다 필요없죠. 그냥 MLS가 최고 빅리그에 월드컵 최다우승국도 미국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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