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9월 이석원 일기 - 첫번째곡의 42번째 녹음이다. 대정이가 화를 냈다. 하지만 녹음이~
2016 12월 이석원 일기 - 싱글이 나온지 1년이 되었다. 너무 맘에 안 드는 곡들이다.
작업 영상 - 능룡 : 형 그러니까 / 석원 : 다시해 / 대정 : (한숨) / 스튜디오 : (한숨)

2017 1월 이석원 일기 - 오랜 회의 끝에 작년에 녹음한 모든 곡들을 빼기로 했다. 능룡이가 징징댄다.
2017 4월 쉐쿄바레 무뵤바레 공지 - 이석원의 n번째 산문집 예약 구매 시작했습니다.
2017 8월 이석원 일기 - 기나긴 작업도 이제 반 정도 왔다. 오늘도 스튜디오에서 싸웠다.
2017 9월 이석원 일기 - (이석원의 야구 평론)
작업 영상 - 능룡 : 형 그러니까 이 곡을 우리가 몇 달을 잡았는데 / 석원 : 빼 / 대정 : (한숨)
2017 10월 이석원 일기 - (작업에 대한 여러가지 쌍욕) (간접적으로 느껴지는 능룡/대정의 고통)
2017 12월 쉐쿄바레 무뵤바레 공지 - 다음해 내로 6집을 반드시 내겠습니다.

2018 1월 이석원 일기 - 가장 중요한 곡을 n달동안 붙잡고 있다. 작업한 곡들이 너무나도 마음에 안 든다.
2018 2월 이석원 일기 - (이석원의 영화 평론)
2018 4월 쉐쿄바레 무뵤바레 공지 - 이석원의 n번째 장편 소설 예약 구매 시작했습니다.
작업 영상 - (합주이후) 능룡 : 좋은 거 같아요? / 석원 : 아니 / 대정 : (한숨)
2018 6월 쉐쿄바레 무뵤바레 공지 - <가장 보통의 존재> 10주년 기념 공연 <아직도, 가장, 보통의>

2018 8월 이석원 일기 - 5집을 낸지도 10년이 지났다. (각종 감상) 때가 되면 나도 6집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2018 8월 8일 <가장 보통의 존재> 발매 10주년
2018 9월 이석원 일기 - 모든 작업들이 끝나가는 것 같지만 나로썬 탐탁치가 않다.
2018 12월 쉐쿄바레 무뵤바레 공지 - 내년에는 꼭 6집을...
(이하 반복)



2019.12.21

고심 끝에 6집 앨범 작업을
더 이상 진행하지 않기로
멤버들 과 회의를 했고

현재까지 진행 한 작업물들은
모조리 파기하기로 했다.

6집은 그렇게 우리들만의 비밀로
남게되어서 후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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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저렇게 될 가능성이 50%이상이라는게 무섭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