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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9/08 17:08:27
Name 아리마스
File #1 1473308146.jpg (1.33 MB), Download : 38
출처 dc
Subject [방송] 연예인 주당 1위.jpg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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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살모
16/09/08 17:10
수정 아이콘
상가집 에피소드보면 주량도 주량이지만 저 나이대에 체력이...
포도씨
16/09/08 17:15
수정 아이콘
여기도 무공 고수 있네요...내공으로 술기운을 모아 백회혈로 뽑아내시는 분...
그림자명사수
16/09/08 17:16
수정 아이콘
보통 본인이 과장을 하고 듣는 사람이 필터링하기 마련인데...
Exposure
16/09/08 17:19
수정 아이콘
허각 시무룩..
tannenbaum
16/09/08 17:19
수정 아이콘
전 1병이 치사량인데.... 인종이 다른가?
스웨트
16/09/08 17:19
수정 아이콘
둘이서 61병 먹는 사람들도 있는 세상이니까요?
는 훼이크고 혼자서 소주 한짝 먹는게 실제로 가능한 일일까요?
3병먹으면 기억을 잃고 깊고깊은 멍멍이의 세계로 빠지던데..
무무무무무무
16/09/08 17:23
수정 아이콘
보통 사람이 저런 소리하면 그냥 픽 웃고 넘기겠지만 지상렬씨라면 인정합니다.
16/09/08 17:24
수정 아이콘
이런건 아프리카 방송으로 안될까요? 전 저런 소주도 소주인데 허각의 햄버거 세트 30개를 1시간에 해치우는 것을 꼭 보고 싶은데...
니나노나
16/09/08 17:47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옆에 응급팀 대기해놓고 하는것도 괜찮을듯...
16/09/08 18:28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혼자 치킨 10마리 먹는다는게 어떤 사람들에겐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걸 아프리카 방송 덕분에 알았죠..
16/09/08 18:41
수정 아이콘
예전에 벌레님의 '되는데요' 사건이 생각나네요
Love Fool
16/09/08 19:45
수정 아이콘
전에 아프리카에서 혼자 소주 열몇병 마시는건 본적 있네요.
16/09/08 17:24
수정 아이콘
친구 아버지가 4~5병정도 드시는데.. 보통 10병이라고 하십니다
같이 먹기시작하면 본인이 취하기 전엔 다 뻗어버린다고 뻥튀기 한다고 하시네요 크크크
속마음
16/09/08 17:25
수정 아이콘
폭주가 아니라 천천히 마시면 기본 주량 보다 더 들어가긴 합니다 제가 지난주에 일찍 술자리를 시작해서 저녁까지 먹고 쓰러졌는데 평소 주량의 2배 정도 먹었더라고요..
김선신
16/09/08 17:29
수정 아이콘
천천히 마시면 저도 5병 이상 마시더라구요.
오후 2시반부터 마시기 시작해서 밤 11시까지 5병반 정도 마셨는데,
제 주량의 2배는 마신것 같습니다.
물론 11시가되서 전 기억이 없습니다...
16/09/08 17:30
수정 아이콘
저렇게 천천히 이야기하면서 3-4명이면 한짝가능하죠
해적왕
16/09/08 17:31
수정 아이콘
부평? 술집에서 이벤트하는거 보고 이젠 그냥 다 믿습니다.
이런 저런 능력자들이 많은 세상이니깐요.
선물이아빠
16/09/08 17:34
수정 아이콘
뭐 진실일수도 있겠지만 24병은 상상하기 힘드네요.
저도 나름 남들보다 잘 먹는다고 생각하고, 한창때는 소주 8~9병은 너끈하게 먹고 집에 잘 들어갔지만
40대가 되니 이제 3병쯤 먹으믄 알딸딸하고, 5병 넘어가면 다음날 영혼이 가출하네요(분명 도수는 낮아졌는데)
제가 실제로 본 사람중에 제일 잘 먹는 사람은 12병쯤 먹고, 샤워하고 주무시던 선배 한분이셨습니다.
나머지 분들은 뭐 엄청 먹는다 술이 안취한다 소문이 무성해도 마주앉아서 먹으니까 다들 고이 잠드시더라구요.
(아 마주앉아서 먹으면 저는 각자 병 각자가 따라먹기 때문에 주량 측정이 매우 정확합니다)
김첼시
16/09/08 17:34
수정 아이콘
뭐 저런 주량이라는게 당구다마처럼 대략적 기준이라는게 있는게 아니라...시간길게잡고 편한곳에서 얘기나누면서 천천히 마시면 1시간에 1병이면 취하던 사람도 3~4병은 그냥 마시죠.
에베레스트
16/09/08 17:38
수정 아이콘
확실히 천천히 마시면 많이 다르더군요.
전 저녁먹으면서 한병반에서 두병, 이차가서 맥주로 오백 두개정도가 주량인데 친한동생이랑 둘이서 횟집에서 4시부터 마시기 시작해서 10시 조금전에 나왔는데 9병 마셨더군요. 똑같이 마셨으니 4병반먹은건데 정신멀쩡해서 별 무리없이 돌아다녔거든요. 그래서 맥주로 천씩 더 마시고 헤어졌습니다.
그시기
16/09/08 17:41
수정 아이콘
날샌거면 가능
16/09/08 17:42
수정 아이콘
과거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왔던 분이 있습니다. 소주2병을 마시는 걸 제작진이 확인하고 1~2시간 있다가 음주측정을 하니 안나와요.
그새 알콜을 다 분해시켜 버린거죠. 세상에는 보고도 못믿을 특이한 사람들이 차고 넘칩니다.
이진아
16/09/08 17:43
수정 아이콘
주량은 시간대비가 커요
본문에 상갓집 이야기도 저렇게 시간을 길게 늘려잡으면 주량보다는 체력문제죠
Lainworks
16/09/08 17:45
수정 아이콘
스스로도 과장이라고 하는걸 보니 길게- 뭐 밤새 마신다거나 하면 10병 훨씬 넘게 마시고 그런걸까요
임개똥
16/09/08 17:46
수정 아이콘
헐, 대단하네요. 전 솔직히 앉은 자리에서 3병 이상 먹는 사람 한번 목격해보고 싶어요.
16/09/08 17:52
수정 아이콘
앉은 자리에서 3병 마시는 사람은 많습니다. 저도 예전엔 그렇게 마시곤 했지요.

지금은 그렇게 마시면 쓰러지지만.. 쿨럭.
16/09/08 18:17
수정 아이콘
3병은 널리고 널렸을텐데요...
forangel
16/09/08 18:23
수정 아이콘
예전 노가다 알바할때 점심 시간에 소주대병(21도,1.8L)을 대접에 부어서 두사람이 10분만에 다 먹는거 봤네요. 근데 아침에 소주 한병씩 먹고, 중참으로 막걸리 한 주전자도 이미 마신 상태였다는...
그리고 또 일 끝나고 술마시러 가더라구요.
16/09/08 18:30
수정 아이콘
3병 먹는 사람은 여자도 많이 봤어요...
16/09/08 19:08
수정 아이콘
10분에 한병씩 넣어주이소 하고 먹더군요...
열혈근성노력
16/09/08 19:38
수정 아이콘
예전에 여자사람에게 차이고 스트레이트로 3병마셔본적 있습니다..
의외로 멀쩡해서 더 슬펐습니다...
16/09/08 21:19
수정 아이콘
전 편의점 알바하면서

포켓소주 두개(200미리쯤 될겁니다)

가지고 걸어오면서 한개

바코드찍고 계산하면서한개

진짜 1분만에 소주1병반가량을 눈하나깜짝안하고 먹던사람 봐서

술잘먹는다라는 말은 믿습니다.
16/09/08 17:51
수정 아이콘
저런 사람들은 소주를 왜 저렇게 많이 먹는 걸까요?
개인적으로, 다른 술은 몰라도, 소주는 취기만 오르면 더 이상 먹고 싶어지지 않던데..
먹어도 잘 취하지 않아서? 소주가 맛있어서?
유리한
16/09/08 17:53
수정 아이콘
처음엔 사람이 술을 마시지만,
나중엔 술이 술을 마시고,
마지막엔 술이 사람을 마시게 되죠.

술 마시면 끝장을 보는 사람들이 그렇습니다.
16/09/08 19:07
수정 아이콘
단순하게 생각해서 술에 취하명 기분이 좋고 그 좋은 느낌을 오래가지고 가고 싶은거 아니겠어요?
HeavenlySeal
16/09/08 22:02
수정 아이콘
마시다보면 술이 저를 마시죠....
16/09/08 22:34
수정 아이콘
술잘마시는 사람들은 술이 술을 마시는 케이스죠 대부붕 다 취합니다 취한상태로 먹는거죠
열혈둥이
16/09/08 17:57
수정 아이콘
제가 급하게 마시면 한병반인데 거의 대부분의 경우에 속도조절을 잘못해서 그게 제 주량이라고 생각하는데
천천히마시면 5병까지마셔봤거든요. 그리고도 안취해서 마지막까지 다 정리하고. . 물론 인생에서 다섯번도 안된 경험입니다만.
술받는날 + 속도 조절 가능한날 + 옆에 페이스메이커가 있음.
정도의 조건하에 저정도 괴물이라면 가능할수도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And justice
16/09/08 17:58
수정 아이콘
몇년전 까지만 해도 소주 도수가 21도정도였던것같은데 최근엔 16.5도까지 내려오고
과실소주같은경우엔 13도 정도니까 예전에 비해서 많이 먹을수밖에..소주회사 개이득..
유애나
16/09/08 17:59
수정 아이콘
확실한건 남자애들끼리 가서 술만 먹으면 맛도없고 금방 취합니다.
발적화
16/09/08 18:26
수정 아이콘
제가 천천히 하루종일 먹는다 하면 8병까지 먹습니다..

술 엄청 좋아하면서 성격 엄청나게 급한친구 덕분(?)에 30분~1시간에 인당 2-3병 씩 몇년동안 먹다보니

술이 늘더군요....
다리기
16/09/08 19:00
수정 아이콘
술집에서 탕 하나 시키고 둘이서 소주값만 10만원씩 찍는 사람들도 있던데.. 더 고수면 가능하려나요 20병 이상이...
근데 진짜 사람 죽을 거 같은데 크크크 인체의 신비네요
16/09/08 19:05
수정 아이콘
이건 먹으면서 알콜이 바로 분해되는건가요? 진짜 대단하네요
무무반자르반
16/09/08 19:46
수정 아이콘
하루종일하면 가능할지도? 24시간 막 이렇게요
손연재
16/09/08 19:50
수정 아이콘
지상렬씨 나혼자산다 나오신 거 보니까 권투도 꾸준히 하면서 체력 유지하는 것 같더군요. 특히나 강아지 키워보신 분 아시겠지만 이것 저것 치우고 놀아주다보면 엄청 힘든데 강아지도 여러 마리 키우시더라구요. 그만한 체력+주량이 더해지니 저 정도..
우울한카즈
16/09/08 20:22
수정 아이콘
저도 대충 7병까지는 마셔봤었지만... 지금은 안마시다 보니 한병 마시면 죽을지도 몰라요...
Tyler Durden
16/09/08 20:42
수정 아이콘
쓸데없는게 주량자랑이죠.
많이 마셔서 안 취하면 그건 그것 나름대로 고충아닌가요.. 취할려고 먹는건데..
16/09/08 21:24
수정 아이콘
물배가 차서도 못견디는데 덜덜
도바킨
16/09/08 21:28
수정 아이콘
저정도 시간을 마시면 술에 안취해도 피곤해서 쓰러질거 같네요.
amazingkiss
16/09/08 23:38
수정 아이콘
근데 절대적인 양보다 시간당 주량이 확실한 지표같은게
초저녁에 만나 밤새가며 마시면 6~7병은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먹는데
혼자서 집에서 안주하나 놓고 간단하게 마시자 해놓고 2병 3~40분만에 마시면 엄청 취하거든요
트리거
16/09/09 07:54
수정 아이콘
저도 소주2명이 주량이고 3병이면 영혼가출인데..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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