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9/17 22:08
뭐 무한도전인데 무도멤버는 거의 안나오고 유느님에 엑소콘서트메이킹보는 느낌도 들었단 사람도 있으니까요..
애초에 무도가 아이돌가지고 말아먹은게 한두번이 아니니까..
16/09/17 22:12
그럴일은 없겠지만 제작진들이 게시판에 '여러분들이 원하는 무도는 어떤건가요?' 라고 물어보고 상위순위권에 있는내용 그대로 만들어봤으면.. 아 어차피 대안제시도 못할려나..
16/09/17 23:11
예전에 게임운영진이 올린 만화 있었는데 백퍼
원한다는 무도가 안먹힘 -> 주장하지 않았던 사람 떨어져 나감 -> 다른 거 함 -> 주장했던 사람들이 욕함 순으로 갑니다.
16/09/17 22:12
제가 좀 성급했네요. 몇 주치를 모아왔어야 하는데...
오늘만 재미없다고 이러는게 아니라 매주 이러는게 포인트인데 전달이 잘 안됐습니다.
16/09/17 22:14
오늘껀 안봣는데 엑소특집 아니였나요 - _-;
광희가 제안한걸로 알고, 제안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긴한데.. 핵노잼일듯 하긴 합니다만..
16/09/17 22:16
아예 맘먹고 그냥 예전처럼 소나 끌고 자기들끼리 스튜디오에서 쿵쿵따같이 꽁냥대던 시절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무도가 가장 재밌을때는 오프닝하려고 모여서 수다떨때인거 같아요.
16/09/17 22:16
재미없으면 안보면 되는건데 왜 굳이 매편 꼬박꼬박 챙겨보면서 노잼이라 그러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재미없으면 채널을 돌리면 되는건데 참 이해가 안되네요 정말
16/09/17 22:17
항상 무도노잼에말하는 거지만... 원인은 제작진입니다;; 광희가 제안해도 제작진이랑 상담미리 하고 캔슬하고 오케이하고 다 합니다. 예전 레전드 죄와길에서도 벌칙으로 알래스카 김상덕씨 찾는거 상식적으로 미리 입 맞추고 그렇게 하기로 한거죠. 만만한게 광희라 시비거는모양새라...
16/09/17 22:26
아는형님 보면 답이 나올텐데... 원래 부터 무도가 자체 틀 보다 이런저런 잡담하면서 서로 자기들끼리 치고받고 하는 데서 재미가 나왔는데..
설정을 너무 많이주고 틀안에서만 놀아야하니 예전보다 정리된 느낌이지만 재미가 없어졌죠 노홍철, 하하가 모두까기 시전 하면 정형돈이 토스주고 명수 준하 뜬금없는 덤앤더머 콤비 개그 하고 가운데서 유느님깔깔 거리면서 정리하고
16/09/17 22:28
재미가 없어진건 좀 된것 같고.
재미 외의 볼거리들로 채워지고 있어서 보는데 지루하진 않습니다. 광희는 열심히 하는데 감당하기 힘든 압박에서 허우적대는 느낌이고, 양세형도 열심히 하지만, 재미없고 가끔 기분나쁜 개그를 해서 별롭니다. 오늘 무한도전은 유재석의 성실함과 멋짐이 전부 였죠.
16/09/17 22:31
무도 재미 없어진지야 꽤 됐고, 예고편 낚시도 잦았고 소재 하나 반 + 소재 하나 반으로 한편 만들어서 집중력 떨어뜨리고 2주면 될거 늘려서 4주 만들어서 내보내고 제작진 아이디어도 별로고 제 생각엔 식스맨을 계기로 프로그램 자체가 한풀 꺾인느낌이에요
16/09/17 22:35
이번 엑소편은 웃길라고 만든 회차가 아닌데
웃음을 찾는 아이러니.. 때문에 재미가 없을수는 있는데 그렇다고 못봐줄 수준은 아니었는데.. 무엇을 찾으려고 하는지 의아할 따름이네요
16/09/17 22:50
무도 안본지 꽤 됬는데 진짜 재미없으면 안보는게 상책입니다.
괜히 무미건조한 늬앙스랍시고 재미없다는 글 올리면서 제작진 상처입히느니 안 보고 시청률로 평가해주는게 나은 것 같네요.
16/09/17 23:09
저런분들은 인생의 모든 행복과 기쁨을 무한도전에서 찾는듯..크크 무한 도전 재미 없으면 득달같이 몰려오는군요. 이러니 형돈이 형이 복귀를 안하지 쯧쯧.
16/09/17 23:25
무도는 이제 진짜 끝났어요 출연자들도 의리로 출연해주는거지 벌써 돈도 벌만큼 벌었고 이제 무도 안해도 아쉬울게 없는 사람들인데 시청자들은 아직도 대한민국 평균이하 여섯명 그 시절을 몾잊나 봄. 노홍철이나 정형돈이 돌아올 이유가 진짜 전혀 없는게 현재의 무도임. 쓴물만 남았으니까요
16/09/17 23:43
요근래 보다만 회차도 무모한 도전 시작한 이후로 처음 생겼고, 오늘 한 엑소편처럼 아예 안 보려고 하는 것도 처음이네요. 아무리 봐도 제작진이 문제에요 작가들도 너무 여초인 것 같고 태호 피디도 트렌드 읽는 그 첨예한 감각을 잃어버린 것 같고...
16/09/18 00:11
오늘 재밌으면 이상한 사람되는건가요?
저는 엑소 이름만 들었지 뭐하는 애들인지도 몰랐고(스엠보이그룹정도밖에) 유재석이 걔들이랑 뭐할게 있나 싶었지만, 저녁 먹으면서 봤는데 무척 재밌던데요? 사십대 중반나이의 몸매도 놀랍고, 어린 친구들에게 뒤쳐지지 않는 노력이 대단하고 그 결과물도 좋아서 말그대로의 그 '무한도전'이구나 했는데... 아무리 노잼이라도 아직까지 무도를 따라올만한 예능은 없는 것 같은데... 몇몇 멤버는 싫어하긴 하지만 개인적인 느낌일뿐이고 앞으로 계속 이어졌으면 합니다.
16/09/18 00:20
오늘 솔직히 재미없었던건 사실이죠. 대부분 타 커뮤니티들도 비슷한 반응이고. 근데 굳이 저기가서 광희 어쩌구 하는건 이해가 안가기는 해요
16/09/18 00:23
다들 옛날 재미 생각하면서 보는거죠.. 근데 그 옛날 재미는 올 기미가 안 보이니 좌절하는거고
흔한 감동, 노력예능중 하나가 됐어요. 감동코드를 절대 쓰지 말란게 아니고 적당히 쓰란 건데.. 근데 또 생각해보면 옛날에 기차랑 달리기시합 할때는 분명 노력 코드였는데, 그건 또 재밌었단 말이죠. 써놓고 보니 그냥 제작진 감이 떨어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적어도 요즘 무도를 보면(일단 tv 자체를 잘 보진 않고, 어쩌다 무도 틀어도 조금 보다가 다른데로 넘어가지만) "불건전한(것 같은) 퇴폐적이고 투박한" 재미가 사라진것 같아요
16/09/18 00:37
오늘 엑소편은 기획 제안자가 광희가 아닌 그 누구였더라도 재미를 추구하기에는 영 꽝인 느낌인지라... 정말 궁금한건
작년 제작진이 기획한 5대 아이템(무한상사, 우주특집, 가요제 등등)과 멤버들이 작성한 행운의 편지 아이템( 쇼미더머니, 놀이기구타기, 엑소 콜라보)들은 어떻게든 완료하거나 진행 상황을 알려주려 멤버나 제작진이 애쓰는 반면 투표하여 순위까지 뽑아서 1~3위는 방송하기로 한 아이템 기획전은 진행된건 기획 이후 바로 진행된 바보 어벤져스 뿐 다른 건 감감 무소식이란 것... 1위한 예고 몰카는 물론이고 3위한 토토드는 출연진 섭외가 어려워 농촌 콩트로 하겠다고 말한 후 소식이 없지요. 이상한 웃음 사냥꾼 했다가 그 역시 흥하지 않은 방송분이 되어버렸고... 아이템을 기획하다 흐지부지 되거나 엎어질 수 있고 그게 비판 받을 요소는 아니지만 작년 무도는 기획에 있어서 판을 너무 많이 깐 느낌이고 그 기획들을 수습하는데 있어서의 나쁜 선택과 집중력 저하가 올 해 종 종 나타나고 있다는게 아쉽기는 합니다.
16/09/18 00:43
이런상황이니 형돈씨가 복귀할 생각이 없죠,
노홍철도 무도에 다시 오려고 할까요? 전 아니라고 보는데. 뭐 어쩔수 없죠. 그만큼 파급력이 있는것은 확실하지만.
16/09/18 00:55
무도 안본지 오래됐다 재미없다 그러다 역시 무도 레전드 시청률대박 그러다 또 위기설
팬이 많고 표현하길 좋아해서 그런지 무도 반응은 진짜 다양하고 몇주만에 확확 바뀌네요 얌전히 보질않고 항상 시끌시끌 희안한 예능
16/09/18 00:57
과거의 모습을 생각하면서, 기대가 큰 거죠... 근데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니까...
정말 제작진들이 감이 떨어진 건지... 그래도 무도 멤버들 보면, 아직도 기획만 잘 짜주면 능력 발휘할 사람들인 것 같은데... 저부터가 희망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예전에는 본편이 재미없을 때도 항상 다음주 예고편 보면서 다음주는 꿀잼이겠다!! 흥분하고 그랬었는데...;; 요즘에는 보다가 말거나 건너 뛰는 회차도 많아지네요. 솔직히 이번 주 소재도 재미없을 게 불보듯 뻔한데, 커트 안하고 계속 간 걸 보면 제작진의 감이 떨어진 것 같기도;; 전성기 소시가 나왔던 '여성의 날 특집'도 무도 사상 최악의 특집 중 하나로 꼽히는데, 그보다 대중적 인지도가 떨어지는 남자 아이돌이랑 마냥 춤추는 게 재밌을리가;; 차라리 무슨 대결이나 추격전 같은 거라도 잘 짜서 같이 하는 거였으면 모르겠는데... 욕 많이 먹는 광희도 부산에서 한 추격전에서는 평가가 좋았으니까요. 그걸 보면 멤버 개개인보다는 제작진의 기획력 부족이 무도 부진의 원인이 아닐까 싶네요. 다른 분 말씀처럼 방송에서 제작진이 광희 디스 자막 넣는 것도 괜히 욕받이 만드는 것 같기도 하고...(그래도 본인은 열심히 하는 걸텐데;;) 근데... 오늘 기획은 광희가 한 거니 제작진 탓하기도 뭐하고;;
16/09/18 01:44
음...저(를 포함한 소수)만 재미있었나요... 엑소 멤버들 누군지도 모르지만 애들 보니까 착해보여서 좋았고, 유느님은 진정 연습벌레에 인간 무한도전에 신이 내린 춤꾼이구나 싶었고 감동도 있고 재미도 있었는데 저만 그랬나요...다수에게는 재미 없었나보네요.
16/09/18 01:51
전 오늘 그래도 나쁘지 않았는데... 될 수 있으면 전원이 도전하는 게 더 좋았지만
무한도전은 그냥 빨리 게시판 닫아 버려야 됩니다. 아예 시간도 심야시간대로 옮기고 그냥 자기들 하고 싶은 거 하게 뒀으면 좋겠네요
16/09/18 02:03
정형돈이 한말이 있죠 왜우리에게만 난리냐는 뉘앙스 극성 무도빠들이 무도를 망치고 있습니다 애초에 홍철아 장가가자 그편 사과할때부터 무도는 망조테크 탄거죠
16/09/18 02:21
저만 재밌있게 봤나요? 전 뒷골 땅길만큼 웃기던대 춤 추는 거랑 빰빠람 하는 거랑 웃겨 죽는 줄 알았는데 너무 재미나게 봐서 여친에게 추천까지 했는데 보지 말라고 해야 하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만큼 평이 안 좋네요
16/09/18 02:33
무도는 무도팬때문에 망할것 같더군요
불편하면 안보면 되는거 아닌가 ? 불편하신분들은 저렇게 다 챙겨볼거 다 챙겨보고 게시판가서 난리인지 모르겠네요
16/09/18 03:04
재미없으면 체널돌리면 되는데 매번 꼬박꼬박보고 게시판에 하소연 쓰는 저 사람들은 자기는 그래도 무도를 사랑하니까(?) 이정도 한다고 생각할까요?
학교 뒷골목에서 후배들 얼차려 시키면서 다 사랑하니까 이러는거다 이놈들아~하는 선배 보는것같네요.
16/09/18 05:53
2012년 이후로는 뜨문뜨문 재밌다고 평받는것만 보고 있습니다 매주는 정말 못보겠더라구요... 쉬려고 보는데 스트레스 받는듯한 느낌
그냥 재미없으면 안보면 되지요 굳이 저렇게까지...
16/09/18 06:01
재미없으면 안 보면 된다,왜 글 쓰냐라는 의견은 참 신기해요.
그럴 거면 겜게부터 닫아야하는 거 아닌지. 랴이엇 맘에 안 들면 롤 안 하면 되고 하스스톤 운빨망겜이면 안 하면 되고 오버워치 서버 터지면 안 하면 되지 왜 게시판에다가 글 쓰는지 모르겠네요.
16/09/18 13:35
냉정하게 보면 무한도전에 대한 시청자가 표현할수 있는 가장 강력한 의견표현이 시청 자체를 안하는거긴 하죠. 시청률이 떨어지니.
몇글자 게시판에 끄적거리는 것보다 더 효과적 의견표현을 하라는 뜻도 담고있고, 또한 개인적 의견이라는 미명아래 온갖 불편러짓들을 하고 있는 악성 댓글러에 대한 비꼼도 담고 있다고 봅니다. 별개로 오버워치의 예는 적절치 못한것으로 보이네요. 돈주고 이용할수 없는것과는 경우가 다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