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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1/28 00:16:17
Name 스타로드
출처 KBS, 유튜브
Subject [방송] 요즘 시국에 문득 생각나는 드라마 명장면



간지폭풍 공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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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28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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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크리드 조선
16/11/28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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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역대급이지만 요즘 몇몇 드라마처럼 투자 좀 더 받고 사전제작 했다면 정말 역대급 드라마였을거라 생각합니다
이과감성
16/11/28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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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제목이 뭔가요?
스웨트
16/11/28 02:24
수정 아이콘
추노 죠
공안9과
16/11/28 11:52
수정 아이콘
4회까지인가가 사전제작이었고, 퀄리티가 후덜덜했죠.
16/11/28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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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뭔 샷건도 아니고 공중에서 사람이 날아가네....
스타로드
16/11/28 01:05
수정 아이콘
크크 그게 옥의 티 아니 돌덩이네요.
호리 미오나
16/11/28 01:45
수정 아이콘
캬아... 마지막에 시선 교차, 그리고 간난이 애비 주먹 불끈!
오지호-장혁-이다해 발암 트리오보다
공스나랑 초복이 스토리가 천만배 재밌었죠.
BetterThanYesterday
16/11/28 01:50
수정 아이콘
저 샷건이면 일본 한제강점기 시대 열었을듯,,,,
키스도사
16/11/28 02:13
수정 아이콘
추노는 4회차 까지는 한국 드라마 수준을 벗어난 퀄리티였다고 생각합니다. 그후로 조금씩 시간에 쫒기면서 아쉬웠지만.
새벽포도
16/11/28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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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스나이퍼 민초의난 노래는 여전히 좋네요.
예전에 추노 감독 말로는 드라마 주제상에서의 주인공은 저 공스나이퍼 캐릭이라고 하더군요.
16/11/2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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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노 진주인공이죠 공스나 크그
엉망저그
16/11/28 09:13
수정 아이콘
이장면의 스토리가 어떻게 되는가요 누가 설명좀 해주세용 드라마를 안봐서..ㅠ,.ㅠ
스타로드
16/11/2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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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땐 나무위키죠. 크...
https://namu.wiki/w/%EC%97%85%EB%B3%B5%EC%9D%B4
스타나라
16/11/28 09:33
수정 아이콘
노비들이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누군가의 비밀지령을 받고 반란을 준비합니다. 그런데, 반란을 몰래 준비시키던 사람이 실제로는 자기의 반대편에있는 사람을 노비들을 이용해 암살한거고, 쓸모가 없어진 노비들을 정리하려 합니다. 사건의 전말을 알게된 노비들은 전의를 상실하고, 공스나가 사건을 주도한 관리들을 찾아가 무쌍을 벌입니다. 원샷원킬로요.
16/11/28 09:43
수정 아이콘
드라마에 큰 스토리 줄기가 3개가 있습니다.
노비가 자신의 가족들을 죽이고 도망가버려서 노비에게 한을 품고 노비를 잡아오는 직업을 가진 장혁(주인공)
소현세자가 억울하게 죽고 소현세자의 명예를 회복시키기 위해 살아가는 오지호(주인공)
억압받던 노비들의 삶을 벗어나고 싶어하는 공형진(진주인공)

원래 호랑이를 때려잡던 유명 포수 출신인 공형진이 노비가 되어서 억압받는 노비생활을 하다가 박기웅(총맞아죽는 빨간옷무사)이 조직한 무장단체에 가입하게 됩니다. 무장단체의 목적은 우리나라 항일운동처럼 백성들을 괴롭히는 탐관오리를 저격하고 세력을 키워서 백성들이 편안하게 되는 나라를 건설하는것입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힘을 키워 거사를 진행했는데 알고보니 박기웅은 노비가 아니라 자신의 야욕을 위해 잠시 노비인척하며 이용한 양반이었고, 목적을 이룬 후 노비단체를 함정에 몰아넣어 모두를 죽여버립니다. 썸녀때문에 모임에 늦은 공형진은 그덕에 살아남게 되고 죽음을 각오하고 궁에 테러를 하러 가게 되고, 관련자가 모두 죽으면서 드라마가 끝이 납니다.

장면에 나오는 인물을 이야기 하자면 김응수는 박기웅에게 일을 시킨 악당대장입니다. 좌의정이자 소현세자를 죽음에 몰고가게 한 인물이기도 하죠.
공형진과 마주보고 있는 노비는 노비의 개혁을 꿈꾸는 공형진과 반대되는 케릭터로 철저히 노비의 삶을 살아가는 인물입니다. 공형진의 모습을 보고 변화해간다는 메세지를 주고 끝나죠.
엉망저그
16/11/2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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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저 장면이 드라마의 끝장면인가요
16/11/2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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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형진이 아마 저렇게 끝나고 장혁장면 잠시 나오고 끝나던거로 기억해요.
은하소녀
16/11/2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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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솔직히 저거보고 어이없었는데 크크 무슨 장승도 아니고 멀뚱멀뚱서있다가 총을맞어. 추노가 후반부가 참 날림이긴해요.
스타로드
16/11/2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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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흐 액션 장면이 엉성하긴 한데 그래도 일단 음악이 저 장면이랑 잘 어울렸고, 업복이가 드라마 주제를 가장 잘 표현하는 인물이라고 봐서요.
kongkaka
16/11/28 13:17
수정 아이콘
무빙을 안하네요? 점프뛰면서 무빙하면 피할수 있는데
고양이뱃살
16/11/28 13:1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추노는 ost가 너무 맘에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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