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6/12/20 00:02:58
Name ZeroOne
출처 유튜브
Subject [방송] 변형태가 말해주는 CJ 이야기


52:00부터

주작이야기도 나오고

CJ 세력이야기도 나오네요  B파와 M파로 나뉘었다고...

조규남 감독은 M보다 변형태를 더 좋아했다고..

그리고 서지훈은 츤데레, 고양이 스타일이라네요



전태규와 변형태 합이 잘맞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12/20 00:32
수정 아이콘
다른 부분은 그럴 수도 있겠다 싶긴 한데, "이제는 좀 놔 줍시다. 살사람은 살아야죠"라고 말하는 부분에서는 다시 울컥하네요. 그 판을 그렇게 뒤집어버린 놈들을...
아리아
16/12/20 00:37
수정 아이콘
인사 안 받아줬던 팀이라 그닥이네요
화이트데이
16/12/20 00:38
수정 아이콘
정리하면,

1. 마읍읍 세력과 변형태 세력으로 파벌이 나뉨. 마읍읍 세력은 프리한 분위기, 변형태 세력은 게임에 집중하자는 분위기. 당연히 감독은 연습파인 변형태를 선호함. 후에 박영민을 이을 주장을 뽑을 때 마읍읍되는 꼴은 절대 못보겠다던 변형태가 근소한 차이로 됌. 물론 그렇다고 말도 안하는 심각한 분위기는 아니고, 그냥 따라다니는 수준. (그 와중에 스파키즈는 코칭스텝에 권력이 집중됐다고.)

2. 마읍읍은 인성과 별개로 게임은 확실히 악마의 재능. 연습할 때, 다른 선수들은 반복 연습할 때 마읍읍은 눈 가려놓고 정찰하기 등 참신한 플레이를 연구함. (롤도 챌린저까지 갔다고 함) 더불어 마읍읍은 이제 놔줄 때가 되지 않았냐고.

3. 전태규는 철구를 블랙함. 이유는 방송 중에 마읍읍에게 전화연결을 해서. 그래도 어느 정도 참고 넘길려고 했는데, 갑자기 철구가 그럴거면 마읍읍과 페이스북 친추는 왜 맺었냐고 시비를 걸어서(친추를 받은 이유는 기계치라... 그냥 친추오면 죄다 수락하다보니깐 마읍읍이 됌).

4. 서지훈은 츤데레 스타일. 구설수도 없고 귀여운 스타일. 외부적으로는 시크해보여도 얘기해보면(친해지면) 고양이같은 매력이 있음.

5. 변형태가 이영호한테 뭐라한 적이 있다는 루머. 술마시고 장난으로 이영호한테 '왜 팬가입안하냐 XX야'고 함. 이영호는 그러려니하고 넘겼는데 악질꼼빠들이 극성부림. 그 때 김승현 등 같이 방송하던 친구들이 웃어넘겨야하는데 심각하게 반응해버리는 바람에 더욱 과열됌.

6. 김정우, 한두열이 얼굴부심이 있음(!). 특히 김정우는 테란 김영진 닮았다고하면 크게 화를 냈다고(...).

7. 강도경에 대해서는 쉴드. 내부적으로는 구설수가 있어도, 외부적으로는 깔끔한 것 보면 다 스타크래프트에 대한 열정과 애정이 있어서 그런 것 아니냐는 반응.


정도...
16/12/20 00:47
수정 아이콘
철구가 원래는 착하다느니 밖에선 잘한다느니 하는 말이 떠도는데 강민한테도 아프리카 오자마자 게임 걸어서 이기고 욕하며 조롱하다 그냥 나갔죠.
전에 유게에 3번 영상이 올라와서 전태규는 저걸 가만 두나 싶었는데 역시 선 넘으면 제대로 긋네요.
안녕사랑아
16/12/20 00:55
수정 아이콘
변형태가 그 누구보다도 마주작을 싫어하는 사람 중 하나로 알고 있는데 그런 그가 놔줄 때가 되었다는 말을 하다니 놀랍네요.
아마 이제와서 놔준다 해도 더이상 마주작이 게임으로 뭘 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물론 놔줄 때가 되었단 생각은 전혀 안들지만요.
16/12/20 00:58
수정 아이콘
5번 사건 때문에 변형태 비호감입니다.
당시에 변형태가 이영호는 후배라는 애가 선배한테 먼저 팬가입도 안하냐면서 심한 욕설 섞어가지고 말했던거로 기억하는데..
아무튼 이영호 발언 제외하고도 그 날 방송에서 말하는 언행이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상스러울수있을까 느꼈습니다.
F.Nietzsche
16/12/20 19:14
수정 아이콘
눈 가려놓고 정찰이 뭔가요?
화이트데이
16/12/21 02:53
수정 아이콘
저도 변형태 말을 잘 이해못했는데(3번이나 돌려봤는데도 끊어서 말해서 그런지 잘 이해 못하겠네요.)... 눈 가려놓고 뭐 이것저것 해봤답니다.
이녜스타
16/12/20 00:45
수정 아이콘
매정우가 얼굴부심.....
16/12/20 00:45
수정 아이콘
어....?변형태 선수 유투브 업로더 우마랑 너무 비슷한데요!? 크크크크크크
혹시 우마 본인아임미까 크크
카스트로폴리스
16/12/20 08:02
수정 아이콘
진짜 우마랑 비슷하네요 크크크크크크크크크
포메라니안
16/12/20 01:0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근데 웃기긴 하네요 크크크크... 둘이 잘맞네요.
16/12/20 01:02
수정 아이콘
전태규가 진행을 매끄럽게 잘하네요 크크
16/12/20 01:10
수정 아이콘
그냥 별 얘긴 없네요. 죄다 아프리카와서 별풍만 바라보고 사는거 보면 다른 일 찾기 그리 힘든가 싶기도 하고
손금불산입
16/12/20 01:34
수정 아이콘
수입 자체가 압도적으로 많으니까요. 다른일에 비해 본인들의 강점을 확실하게 어필할 수 있는 직업이기도 하겠고. 저도 좋게 보지는 않지만, 나름 본인들에겐 합리적인 선택이기도하고.
난파선
16/12/20 08:34
수정 아이콘
그냥 다른 일이 아니라, 월 1천 이상 버는 다른 일 찾기가 힘든거죠.
포켓토이
16/12/20 09:26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 수입이 덜덜할텐데요.. 뽑을 수 있을때 뽑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무무무무무무
16/12/20 10:17
수정 아이콘
하던 거 계속 할 수 있는 일 찾는 것부터가 불가능이죠.
feel the fate
16/12/20 11:43
수정 아이콘
팬들이 계산 올린거 봤는데 택리 급은 월 3천은 그냥 뽑고 (이영호는 최근 두달 동안 1억)
중간쯤 선수들도 천 넘기고 진짜 얼마 안보는 방도 거진 대충 월급쟁이만큼은 벌어요.
요즘 뭐 직딩이라고 20년 넘게 번다는 보장이 전혀 없는데 전 프로들 별풍 안쓰러워할 일은 아닌듯
바스티온
16/12/20 01:50
수정 아이콘
분석은 잘하네요 재밌게 봤습니다.
이럇샤이마세
16/12/20 10:02
수정 아이콘
똥모양
16/12/20 10:37
수정 아이콘
삭발하신 분 일반인이나 무명 bj인 줄 알았는데 리플 보고 알았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98276 [방송] (루머?)마리텔-41 출연자 및 게스트 상황 [42] 라이디스11063 16/12/30 11063
298275 [방송] 이경규앞에서 자연스럽게 멘트 받아치는 여자아이돌.GIF [41] 살인자들의섬14085 16/12/30 14085
298274 [방송] 개시끄럽네.JPG [8] 살인자들의섬10943 16/12/30 10943
298094 [방송] 야외무대 음향 갑 [12] 도도갓11180 16/12/26 11180
298091 [방송] 명절 만화영화 쓰리탑 [56] 10214876 16/12/26 14876
298080 [방송] NHK 대하사극의 오사카 여름의 진 전투 연출 [68] ZeroOne10008 16/12/26 10008
298076 [방송] NHK 대하사극의 세키가하라 전투 연출 [35] ZeroOne9528 16/12/26 9528
298059 [방송] 까짓 선도 없는 스피커 음질도 구릴텐데.. 얼마나 한다고.. [46] 아지메14965 16/12/26 14965
298038 [방송] 조세호가 알려주는 꿀팁.gif [17] 살인자들의섬13664 16/12/25 13664
298035 [방송] (청문회) 개인적으로 영화화 했으면 하는 장면 [24] Croove12393 16/12/25 12393
297963 [방송]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크리스마스 우리의 친구.movie [7] 저 신경쓰여요7232 16/12/24 7232
297962 [방송] 주인공이 발연기인데, 명작인 드라마 甲 [24] 10214946 16/12/24 14946
297959 [방송] 형욱갓의 진실 [17] 하심군13581 16/12/24 13581
297882 [방송] 추억의 방송 bgm모음 [8] 익금불산입7322 16/12/23 7322
297839 [방송] (데이터 주의) 질투의 화신 레전드 장면 [9] 닭, Chicken, 鷄9169 16/12/22 9169
297753 [방송] 블레이드 러너 2049 티저 트레일러 [10] OrBef7153 16/12/21 7153
297711 [방송] 이말년 아니죠. 침착맨 맞습니다. [9] 니나노나10974 16/12/20 10974
297697 [방송] 트위치 대표 아재가 부르는 너무너무너무 [2] 이홍기7624 16/12/20 7624
297694 [방송] 67th tony award opening - bigger [5] lenakim4910 16/12/20 4910
297692 [방송] 스파이더맨 홈커밍 트레일러를 본 앤드류 가필드 [11] OrBef9109 16/12/20 9109
297677 [방송] 변형태가 말해주는 CJ 이야기 [22] ZeroOne16487 16/12/20 16487
297608 [방송] 빵 터짐.gif [15] 조선왕조실록11804 16/12/18 11804
297455 [방송] '로그 원 : 스타워즈 스토리'의 광고 [12] 한박7089 16/12/15 708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