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1/18 01:11
엄청 잘 녹인편 아닌가요? 저거 빼고는 크게 억지는 없어보이던데 강조씬도 없고요.(갤노트였나 사양 읊는거 있는데 그것도 그냥 개그씬으로 들어간 느낌이고)
17/01/18 01:22
밑에도 언급됐지만 딸에게 먹이라며 서브웨이 샌드위치 넘길 때는 진짜.. 도깨비 열심히 보는 애청자 중에 하나지만 저 순간엔 완전히 몰입 다 깨지더군요. 뭐 그밖에도 육성재가 가구회사 들어가서 이것저것 눌러보고 기능 보여주는 씬이나, 공유가 예전에 자기도 일해봤다면서 이것저것 설명하는 씬에서도 마찬가지로 대체 저게 뭐냐 하는 심정으로 봤습니다.
17/01/18 19:40
전 부들부들님 의견에 공감하는 편입니다. 잘 녹인다는 핑계 아래 너무나도 많은 ppl... 주인공 이름 외우는 거보다 ppl 상품 이름 외우는게 훨씬 빨랐습니다. 그 순간은 잘 넘어간 거 같은데 돌이켜 생각해보면 내용도 별로없이 기억에 남는 건 ppl만... 광고주는 좋아하겠지만 전 그 ppl때문에 몰입못하고 도깨비 7화에서 아웃했습니다. 정말 재미있는 드라마이고 좋아하는데.. ppl땀시.. 나중에 네이버 영상보고 대충 스토리 봤지만 그기서도 ppl이... 진심 ppl만 아니었음 도깨비는 역대급 명작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생기더군여..
17/01/18 00:35
인터넷에서 포카리 싸게살때 좀 샀었는데 그냥 물대신은 못먹...
땀안나고 뭐 그럴때 마시면 마실수록 더 갈증나더군요 성분봤더니 소금이...
17/01/18 01:27
작가님이 그 부분이 신경쓰여서 사람 바글거리게 연출한걸수도 있고...
몇 편인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공유가 본인 입으로 내가 부를 몰고와서 손님이 많아진거라고 하는 씬도 있지깨비.
17/01/18 10:12
처음에는 도깨비터에 닭장사를 해서 사람이 없었던거고, 도깨비터에 도깨비가 다녀간 후에는 사람이 몰린다 라고 설명이 되었었어요.
17/01/18 00:53
토레타... 서브웨이... 정말 필사적으로 구겨넣더군요...
자살하려는 사람한테 딸 찾아오면 먹이랍시고 서브웨이 샌드위치 넘겨줄 때 정신이 아득해졌습니다
17/01/18 19:42
이 때는 저도 정신줄 놓았습니다. 그래도 스토리 때문에 억지로 보고 한번씩 재방송도 보고 했는데 이 장면에선.. 도저히 하차안하고 못배기겠더군요..
17/01/18 01:46
아... 드라마를 안 봐서 몰랐는데 토레타가 요즘 좀 팔리는 이유가 있었네요. 거의 여름 지나고는 1주일에 1개 팔리면 잘 팔린거였는데 호즘은 하루에 너덧개는 팔리더군요.
17/01/18 02:03
정말 PPL 어마어마하더군요.
여주들은 토레타 달고 살고, 제벌3세는 정관장369 달고 살고....... 서브웨이 샌드위치는 대여섯살 아이부터 제벌3세까지 모두가 좋아하는 메뉴!
17/01/18 02:59
그래도 김은숙 정도면 PPL 잘 녹여내는 편이죠.
서브웨이는 이해가 좀 됐던게 작가가 서브웨이 PPL을 위한 밑밥인지 캐나다에서 도깨비가 수천의 사람들에게 샌드위치를 건냈다는 식의 대사를 했었죠. 전 자살 하려던 남자에게 건내준 샌드위치도 이 대사의 연장선으로 이해하고 넘겨서 그냥 괜찮게 봤습니다.
17/01/18 10:11
서브웨이는 여태 깨비가 수천사람들에게 샌드위치를 건네왔기 때문에 자연스러웠고
깨비가 과거 일한경험을 설명하던 그 장면은 "그래 내가 ppl이다 지금은 ppl타임!!" 하면서 대놓고 한타임 빡 꽂아놔서 그냥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정도였습니다 크크
17/01/18 11:38
도깨비는 안봐서 모르겠고 상속자들때 생각나네요.
베지밀 PPL 하려고 박신혜 왕따당한거 복수해주려고 이민호가 베지밀 박스채 사와서 학생들 관물대에 집어던지려던 그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