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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19 15:33
염적염인가요.
이윤열 캐리어가 길지만 최연성이 포스 더 쩔었으니 최연성 승. 전상욱 신상문 포스가 더 쩔었지만 내가 오래 버텼으니 내가 이김.
17/02/19 15:34
뭐 따져봐야 별 의미는 없겠지만, 전상욱/신상문이 보인 포스란 것은 최연성이 보인 포스에 비하면 훨씬 단기적인 것이고 크기도 비교가 안되지요. 물론 이윤열의 포스가 최연성보다 낮았느냐에 대해서는 저는 이견이 있으나, 어쨌거나.. 저도 신상문/전상욱보다 염보성을 위로 봅니다. 큰 차이는 아니겠지만요.
17/02/19 15:42
저는 4강 정도를 넘사라는 표현을 쓸 만큼으로 인지하지 않습니다. 전상욱이 별로라는 게 아니고, 염보성의 프로리그 성적을 후하게 감안하는 거지요.
17/02/19 15:56
그렇게 긴 커리어동안 그 '4강정도'도 한번도 못 간게 염보성이죠. 염보성 8강 2회 4강 0회. 말하자면 다전제 경기에서는 그냥 항상 털렸다고 봐도 될 정도; 전상욱 8강 6회 4강 2회. 얼마나 프로리그 성적을 후하게 감안하면 이정도 갭이 메워지는지요?
17/02/19 16:09
염보성은 8강2회
전상욱은 8강6회 4강 2회 그런데 전상욱 < 염보성이라니 선수커리어는 개인리그가 우선이라는건 예전에 결론이 난 문제인데 어이가 없을정도로 프로리그에 몰빵이군요
17/02/19 16:11
선수 커리어는 개인리그가 우선이다라고 결론을 냈다는 건 누가 정한 건지 모르겠고, 저도 개인리그 커리어를 우선시하는 사람이긴 한데 단지 결승 이하에서는 크게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다는 차이가 있는거죠.
17/02/19 15:39
전형적으로 본인 과대평가하고 있는거네요
과대평가도 과대평가 나름이지 염보성 주제에 무슨 택뱅리싸 바로 다음급; 그렇게 따지면 개인리그 우승이랑 프로리그 우승 그리고 승수도 상당히 많이 쌓아올린 정명훈은? 택뱅리쌍이 문제가 아니라 정명훈보다도 한 10수는 아래인게 염보성인데
17/02/19 15:50
개인생각인데 왜 이렇게 날 선 태도를 보이는지 모르겠네요
개인생각 당연히 틀릴수 있고 그리고 대부분 자기 유리한 쪽으로 바라보지요 염보성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요
17/02/19 15:52
인성문제로 예전부터 논란이 많았고 미운털이 단단히 박힌데다, 타인과 본인을 평가하는 잣대마저 이중이니 한창 어그로를 끌 수 밖에요.
17/02/19 19:02
누가해도 만선 떡밥인 주젠데 다수가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하는 의견을 던지면 까이죠. 그것도 pro gamer ranking 사이트에서요.
17/02/19 15:56
윤열이형도 당시 시대의 지배자였는데 뭔 소리를 하는 건지 크크크
절대적 실력은 무슨... 게이머들끼리는 드래곤볼에 나오는 전투력 측정이 가능한가... 최연성 포스 미화되는 것도 황당하지만 염보성은 이윤열 커리어부터 보고와야 겠네요.
17/02/19 16:00
최연성이 테란의 큰틀을 만들었다는것에 동의합니다.
그리고 지금에와서 10년전에 누가 잘 나갔느냐 물어보는 사람이나 대답하는 사람이나 수준 참 없어 보이네요. 개인방송에서 뭐라고 떠들던간에 보기싫음 안보면 되는거죠.
17/02/19 16:16
근데 솔직히 이렇게 논란되고 하는 것 자체가 염보에겐 도움이에요.
일부러 이렇게 되라고 어그로 끌고 하는 것도 분명히 있습니다. 사실 정~말 꼴보기 싫으면 아예 언급자체를 안 하는게 더 좋죠. 잊혀지는 게 더 무섭거든요.
17/02/19 16:24
진지하게 피지알에 분석글 올린것도 아니고 그냥 개인방송에서 자기허세 섞어서 이야기한걸로 보이는데 이게 이렇게 까일만한건지....
허영무 디스하는거야 까여도된다고 보지만 내가 사실 잘나갔어 프로리그에서 택뱅리쌍 다음이야 라고 허세부리는것까지 일일이 가지고 와서 까야할까요? a급테란이 아니더라도 개인방송에서 나 사실 잘나갔어 나정도면 a급테란이야라고 허세좀 부릴수있는거고 나 사실 그렇게 못생기지않아 나름 누구누구 닮지않았어 드립도 칠수있는건데 뭘 그거가지고 이렇게 까나요... 박명수가 쩜오드립치고 정형돈이 4대천왕 운운하는것과 그냥 비슷하게 넘어가면 되는거지 이걸 뭐 하나같이 맞고 틀리네 따지고 재단할 필요가 있나요? 염보성이 피지알이나 yg고수에 대놓고 분석글 올린다면 또 모르겠다만... 자기 개인방송에서 난 최연성이 이윤열보다 포스가 더있다고 생각한다라던지 신상문 전상욱 보단 내가 낫지 이정도 발언도 못합니까 그냥 쟤는 저렇게 생각하나보네 라던지 저거 허세가 심하네 라고 넘어가면 되는걸...
17/02/19 16:30
사실 염보성의 당시 방송 자체보다는 결국 최근 갑자기 수면위로 올라온 프로리그vs개인리그 커리어 떡밥때문에 논란이 되는거죠. 순전히 염보성의 방송이 미워서 그런거라면 과거에도 겜게가 몇번은 터지고도 모자랐겠죠..
17/02/19 16:36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피지알겜게에서 개인리그 프로리그로 논란이 생기고 그중 가장 프로리그 특화적임 염보성이 부각되면서
뜬금없이 염보성 a급테란인가 라고 글 올라오고 뜬금없이 염보성 외모로 디스당한 영상이 마치 염보성이 자기가 외모때문에 폄하된다고 왜곡되어 까이고 뜬금없이 염보성 개인방송에서 드립이 발굴되어 까이고... 괜한 피지알 겜게에서의 다툼때문에 피지알 한번 언급없는 염보성만 계속 소환되어 까이는 느낌이에요
17/02/19 18:20
박명수의 쩜오드립이나 정형돈의 4대천왕드립도. 어느 곳, 어느 분야에서는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비판, 비난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염보성의 저런 드립을 예능으로 보는 시각도 있지만 게임을 좋아해서(특히 스타1) 역사와 성적을 다 지켜봐온 사람들이 모여있는 이곳에선 이런 글이 예능적 요소로 넘어갈 일이 아닐수도 있겠죠. 그리고 이 글은 허세가 심하다 정도로 넘어갈게 아니고 첫 문단과 비교해서 염보성의 말은 염보성의 말로 반박가능하다는게 요지인거 같습니다.
17/02/19 21:08
솔직히 말해서 정형돈 4대천왕 드립쳤다고 일일이 너위에 누구누구있어 정형돈 어디서 거짓말을 하냐라고 깐다면 진지병걸렸다고 말할수밖에 없을거 같습니다.
예능은 예능으로 받아들여야죠.
17/02/19 16:25
내가 원하는 결론을 위해 적합한 논리를 선택하는 건 딱히 염보성만의 문제는 아니고 오히려 그걸 지키는 사람들이 극소수라고 봐야겠죠.
정말 순수하게 저렇게 생각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사람들이 원래 서로 상충하는 논리들 간의 질서에 대해서 관심이 별로 없거든요. 그 논리가 작동되는 순간들이 겹치지 않기 때문에..
17/02/19 16:32
그리고 저렇게 허세부리는게 개인방송에서 예능요소인거죠.
그냥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 일일이 늘어놓으면 무슨재미겠습니까... 나 사실 별로야 하고 겸손만한다고 재미가 있을까요. 저렇게 허세를 부리고 나 잘났어 라고 하다가 시청자들에게 말도안된다고 욕먹고 거기에 다시 반박하고 그래야 예능인겁니다. 방송에서 정형돈이 지드래곤 잡고 너 너무 패션을 몰라 라고 하고 너희들 내가 키워준다 내가 인기 너희들보다 높다라고 하는게 그러면서 다른사람들에게 까이며 웃음을 주는거잖아요. 뭘 이런걸 피지알 겜게에 올라온 진지한 분석글마냥 진지하게 받아들입니까... 그냥 예능이라고 보면 되지..
17/02/19 16:36
예능인이 뭐라한들 별로 신경쓸게 있나 싶네요. 더이상 "프로선수" 의 개념도 남아있는게 아니잖아요.
걍 저 반응에 따라 팬이냐 안티냐 감수하면 될 일.
17/02/19 16:39
뭐 저런 발언과는 별개로 염보성이 대단히 좋은 선수였다고는 생각합니다. 어쨌든 갈수록 프로리그 중심이었는데 밥값 꾸준하게 해주는 팀 입장에선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선수이기도했고
17/02/19 16:40
이윤열이 지배자 포스가 없었다고 말하는거 보면
2002~2003년도 즈음에는 스타를 안봤던 걸로... 염보성 나이 생각하면 그럴 수도 있구요.
17/02/19 16:44
전상욱, 신상문이 당대 넘버1을 논했던때가 있나요?
신상문이 가장 잘나갈때 이영호가 있지 않았나요? 전상욱선수는 제가 스타 잠깐 안볼땐지 잘 기억이 안나구요..
17/02/19 17:28
06 하반기 한정으로는 테란 원탑이라고 봅니다.
단지 그때 폼이 절정이였던 읍읍씨와 오영종 선수한테 막혀서 결승전 한 번 못밟아본게 이렇게 클 줄은 몰랐네요..
17/02/19 17:01
저는 이번에 겜게에서 김연우님 댓글보고 처음 알았는데 염보성이 WP랭킹에서 1등을 한 기간도 있더라고요..
염보성(6주) 2007년 12월 다섯째주~2008년 2월 첫째주 https://pgr21.net../pb/pb.php?id=free2&no=42214
17/02/19 17:36
염보성이 말하는게 순수 실력면에서 자기는 택뱅리쌍 아래급이라고 했으니 그게 맞는지 통계로 확인해보자는거죠. WP랭킹은 그에 딱 맞는 랭킹이구요. 지금은 다들 뜬구름 잡는 소리밖에 없으니...
17/02/19 16:58
뭐 개인방송에선 이영호도 자기 머리 그렇게 안크다고 하고 김택용도 자기 코 그렇게 안 크다고 하고 임요환도 자기 머리 그렇게 큰 편 아니라고 합니다.
그리고 시청자들은 ? ?? 뭥미 하면서 디스하고 까고 노는거죠.
17/02/19 17:17
개인의 외모평가와 선수의 순위평가는 경우가 다릅니다. 외모로 먹고사는 모델이 아닌 게이머들에게 타인외모도 아닌 본인외모는 웃자고 하는 얘기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게임으로 먹고살았던 프로 선수들이 실력 평가를 장난으로 하는 것은 보기 좋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본인을 과대평가하면 저절로 타선수 비하가 되거든요. 염보성이 택뱅리쌍 바로 아래라고 하면 자동으로 "정명훈은? 허영무는?" 이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스타크래프트같은 유사스포츠가 아닌 제대로된 프로 스포츠의 선수들은 타선수와의 비교를 극도로 조심합니다. 메시가 발롱4연패 하면서도 호날두가 자기 아래라는 소리는 절대로 안했고 마이클 조던이 6회우승을 하고도 자기보다 위대한 선수 많다고 했던 이유는 그들이 겸손한 성격이어서가 아닙니다.
17/02/19 17:06
쵱의 유산을 적극 계승한 양산형 테란의 대표주자인 염보성으로서는 누구보다 쵱을 존경하는게 당연합니다. 쵱의 임펙트와 포스 역시 이영호에게 밀리지 않죠. 게다가 조금 불리하다싶으면 칼 GG로 게임을 손놔버려서. . 관광은 많이 일삼았지만 정작 자기는 관광을 거의 안당한 측면. . 역시 훌륭하다 훌륭해.
하지만 전상욱보다 자신을 우위로 놓는건 도저히 납득 불가에요.
17/02/19 17:07
이제 염보성은 이렇게 어그로 끄는 걸 즐기는 단계가 되었죠. 논란을 만들고 그걸 활용하여 컨텐츠를 만들거든요. 본인의 인성 욕하는 것도 빡치는 기믹 잡고 아이디 noinsung 만드는 사람인데요.
이건 추측이지만 자신의 프로게이머 시절을 어떻게 평가하든 염보성은 신경쓰지 않을 확률도 있습니다. 웅성웅성하는 소리가 커지기만을 바랄수도... 조만간 택뱅리쌍 다 불러서 술먹방하고 염보성의 포스 백분토론 같은 거 할 수도 있겠네요 크크
17/02/19 17:22
염보성 이거 토론배틀처럼 컨텐츠로 이용하지 않나요?? 염보가 인정하는 순간 컨텐츠 쫑이죠.
그리고 이런거 하면 유튜브 조회 수 잘 나온다고 좋아하던데.. 첫 달 수익이 150만 원이라면서 크크..
17/02/19 17:22
이글에서 맞는 말은 최연성 선수가 테란 빌드 틀 다 만들었다는거 하나?
그거 외에는 뭐... 그말싫이죠 염보선수는 테란중 10손가락 안도 아슬아슬할거 같은데 택뱅리쌍 다음급이요..? 저희 옆집 바둑이가 웃습니다.
17/02/19 17:27
뭐 저야 이런 말도 안되는 소리 누가 정리한거 피지알에 흘러들어 올 때나 까는 정도고
아프리카 전 스1선수들 방송은 열심히 보는 편이지만 염보성 선수 방까지 가서 보는 정성까지는 없네요 흐흐.. 실력으로 볼려면 리쌍+택+파고 이분들을 보고 게임을 재미있게 보고싶으면 아재리그 하는 형님들 보면 되서요.
17/02/19 17:29
크크크 이거 참전 안할려고했는데 얄미운거 빼고 이거저거 다빼고 프로리그 개인리그 동급으로놔도 염보성 당대 a 역대 b급이나 a 말석정도로 봅니다
염보성은 전상욱 마이너버전이죠 그냥
17/02/19 17:31
전 승률 이런건 모르겠고. 재미있는 경기를 하는 사람들이 좋더라구요~~
신상문씨의 투스타 레이쓰 저그 상대로 하는거 정말재미있게 봤었는데
17/02/19 17:34
참.. 깨는 애들도 있고 그러네요. 그놈의 아프리카가 뭐라고... 뭐 먹고 살기 위해서 한다고 하지만 참 자극적이예요.
그래도 저런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하겠지요. 저에겐 그래도 한때 그 어리버리해보이고 순수해보이던 어린 염보성선수가 남아 있어 관련 영상이나 글들 보면 참 놀랍네요. 뭐 원래 저랬었는지 모르겠지만.. 이런글 적으면 십선비 소리 들을려나...
17/02/19 17:35
애초에 이런식으로 긁으면서 논쟁만들고 노이즈마케팅 노리는거겠죠. 제가 김준영선수로 웅진스타즈 팬질 시작한 사람입니다만 역대 우승자 출신중에 임이최 택뱅리쌍중에 급나누기를 하지 김준영, 김윤환, 신동원같이 1회우승&4강급 선수들한테 팬들빼고 아무도 관심 없죠.
17/02/19 18:29
개인방송에서 한말갖고 왜 뭐라하냐는건 sns가 개인 프라이빗 공간이라는 것하고 똑같죠. 입장에 제한없이 누구나 들어갈 수있는 공간에 자기 생각을 이야기하는거 자체가 남들에게 왈가왈부당하겠다는걸 전제로하는거죠.
염보성 논리로따지면 김대엽도 토스 넘버5안에 들겠네요.
17/02/19 21:06
김대엽이 자기 개인방송에서 나 사실 토스 넘버5야 몰랐지? 라고 허세부리며 그걸로 까이고 웃음을 준다고 그게 뭐가 문제일까요...
김대엽이 피지알에 진지빨고 전적 승률 정리해서 분석 결과 저는 넘버5 토스입니다 하지않는이상...
17/02/19 21:24
문제라고 하는사람은 없죠. 그냥 동의를 안하면서 왜저럴까 싶은거고요.
애초에 개인방송에서 그렇게 말한거 자체가 인터넷 상 피드백도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죠. 여기서 염보성한테 인신공격 급 말 하시는 분도 없구요 왜 자꾸 자기 개인방송을 강조하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개인'이 하는 방송이라는거지 개인적인 이야기 무조건 남들이 수용해야하는 공간이 아니에요;;
17/02/19 21:29
문제라고 하는 사람 수두룩한거같은데요 여기 댓글에...
개인방송이라는걸 강조하는게 아니라 개인방송에서 예능 컨텐츠로 나온걸 더 강조하는겁니다. 무슨 진지한 분석을 하면서 대놓고 글을 써서 이야기한건가요? 그냥 방송에서 허세부리면서 디스당할라고 하는 말 아닙니까... 그걸 왜 굳이 가지고와서 문제로 삼아 비판하느냐 이거에요. 정형돈이 예능에서 4대천왕 운운한다고 해서 그 발언 가지고와서 그위에 있는 연예인 일일이 나열하며 정형돈 왜 구라치냐 라고 진지병 걸린것과 뭐가 다르겠습니까
17/02/19 21:33
말씀하신대로 디스당할라고 하는 말이었다면, 지금 이미 여기나 와고에서 디스 당하는것도 염보성 목적 달성이겠네요.
문제삼고 왜 비판하냐고 따지시는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 공개방송에서 이야기한거인데 말이죠. 예능이라는 이름하에 모든게 다 용인되면, 과거 철구 방송도 문제삼을 꺼리가 없게 되는거죠. 정형돈이 진짜 4대천왕이 맞냐라는 글이 나와도 이상한건 아니죠. 다만, 대세가 정형돈은 저런말들이 안나오고, 염보성은 나오는 이유가 있겠죠.
17/02/19 21:35
그러니까 염보성 목적이 그거라면 더더욱 지금 염보성 말 가지고 와서 문제삼고 디스하는데 뻘짓인거죠. 굳이 염보성 좋은 일만 시키는거잖아요.
정형돈이 진짜 4대천왕 맞냐 박명수가 진짜 쩜오가 맞냐 라며 일일이 따지고 문제삼으면 아무도 예능 제대로 못합니다. 예능은 그냥 예능으로 봐야지 거기에 진지병을 보여줄 필요는 없는거죠.
17/02/19 21:40
'허세라고 넘어가면 되는걸 그냥 넘어가'라고 강요하시면 안되죠.
그걸 선택하고 말고는 자유죠. 자꾸 정형돈 이야기하시는데, 위에도 적었지만 정형돈은 껄껄대고 넘어가지고, 염보성은 말이 나오는 이유가 있죠. 딱히 제가 댓글 쓴다해서 염보성 좋은일 시켜주건 말건은 중요치가 않네요. 염보성한테 개인적인 감정이 있어서 저사람이 망해야 한다는 마음도 없는데 말이죠. 저도 댓글로 의견을 pgr에 남기고 싶은 마음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니깐요. 왜 뻘짓인지..?
17/02/19 21:44
염보성을 까기위한게 오히려 염보성에게 이로운일이 되니 뻘짓인거죠.
그리고 정형돈은 넘어가고 염보성은 못넘어간다는건 그냥 이중잣대같은데요.하나는 예능으로 넘어가고 하나는 진지하게 눈에 불을 키고 받아들이는건... 단순히 자기의견을 pgr에 하는건 자유지만 누군가를 비판하고 까는건 똑같은 자유가 아니죠
17/02/19 21:48
염보성을 해롭게 하려는게 목적이 아닌데 그게 왜 뻘짓인지..;;
그게 왜 이중잣대인지 모르겠네요. 핵심되는 인물이 다른데 받아들이는 건 그에 상관없이 둘다 무조건 수용 or 둘다 무조건 배척을 반드시 선택해야 하나요??
17/02/19 20:00
글쓴분 말이 진실이라면, 절대적실력과 포스를 중요시 한다고 해놓고 전상욱,신상문 비교에선 결국 남는건 포스가 아니고 데이터라........
17/02/19 20:01
그냥 재밌는건 위에 글처럼 염보성이 말했다면,
최연성 이윤열의 비교는 커리어, 우승횟수 등 기록은 안보면서 자기와 전상욱, 신상문의 비교에서는 기록으로 판단하다니... 분명 저 컨텐츠 진행하면서 자기가 무슨말하는지도 몰랐을거라봐요 크크
17/02/19 22:27
전상욱은 타 게임하다가 온건데..커프리그 씹어먹고 리그 없어지면서 킹덤언더파이어로 딴 프로게이머 자격으로 집에서 연습한 상태로 예선 참가해서 파파곰 이기면서 GO 간건데....
포스 운운으로 할거면, 타 게임 한정으로도 해도 되는거 아닙니까 크크 아트록스 전승우승 정인호, 커프리그 후반기 당시 빌드,조합으로 밸런스 호흡기 떼게 만든 최강자 당시 중학생 전상욱 워3 전승우승 장재호 에이지오브 계열 세계리그 마스터였던 강병건
17/02/20 05:51
이쯤되면 그냥 진짜 머리에 든거없이 멍청하거나
노이즈 마케팅이라 생각해야할듯 뛰어드는 스타1 프로출신중에서 자기가 뭐 잘난건 없고 어그로라도 끌어서 또 무슨 개소리하나 사람들이 보게하려는 수작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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