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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25 20:20
갑자기 이 댓글보니 옛날에 키웠던 진돗개 2마리 생각나네요..
항상 제가 똥치웠었는데..어릴때 귀찮은 마음에 몇일 미루면 진짜 치워야할 똥들이 어마어마 했는데... 네이버 보니 시바가 7~10kg 이고 진돗개가 15~20kg 인데 아무래도 체급차가 있다보니 똥은 좀 덜싸지 않을까요..??
17/02/25 20:27
키워보고 싶군요..
진돗개도 어릴때는 집안에서 같이 놀고 키웠는데..조금만 크면 마당 개집으로.. 3평정도 되는 철재 개집을 만들었었는데... 진짜..안쓰럽기도 하지만..어린 나이에 저녀석 끌고 나오는 순간 끌려갈게 뻔해서 ㅜ_ㅜ 대문 잠그고 마당에서 놀게 했었지요... 강아지들이 똥만 좀 한곳에 싸도 좋겠어요..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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