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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17 20:22
제 정보창을 소환하는..크크크 질풍가도 노래만 들어도 자동으로 떠오르는 두 명에 이날로 택빠가 됐죠
참고로 영상은 스갤러 라는 닉을 쓰는 분이 만든게 약간 더 퀄리티가 좋읍니다
17/06/17 21:01
그 스타 승부조작사건터지기전에 승부조작이 있어서 조만간 큰일이 날거다 할때쯤 학교 자체휴강을하고 서울을갔는데 삼성대 공군 경기를 혼자가서보고 경기후 홍진호선수 바로앞에두고 싸인을 받을까하다가 까인해주세요하면 홍진호선수가 피곤할까하여 그냥 지나왔는데 하하 어제부터 이상하게 홍진호가 그리웠는데
좋네요 도둑맞은 홍진호우승컵이 생각나는 밤이네요 내눈으로 몇번이나 봤는데
17/06/17 23:01
김택용 선수 팬으로써 당시에는 안타까웠었는데..
윗분들 말씀대로 스토리와 경기흐름, 현장 분위기, 해설.. 가슴 속 무언가 참 벅차오르는 경기였네요. 저그 유저 중 저저전 원탑 이제동과 프저전 원탑 김택용을 이긴 유일한 올드 게이머가 아닌가 싶기도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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