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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17 23:16
아 막짤 크크크 내 감동...저 때 쵱의 표정이란...크크크크
개인적으로 서지훈 선수와 김준영 선수 우승이 재미있었고 감동적이었습니다.
17/06/18 13:57
항상 표정변화 없는 포커페이스였고, 별명도 퍼펙트테란이던 선수가
"그리고, 내 앞에 와 있는 엄마... 흑, 흐흑... 엄마(갈라짐)가 있었기 때문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엄마 사랑해요(갈라짐)"의 멘트를 날린 순간은 정말... 역대급이었습니다. 아 이 선수 올해 20살이었지 라는 생각이 그제서야...
17/06/18 00:01
홍진호선수 우는 장면 지피플에서 봤었는데 ... 그게 참 멋있고 짠하더라구요.
무대에선 그래도 감정 추스리면서 버티다가 무대 뒤에서 형보니깐 서럽게 울던데 흑흑..
17/06/18 00:54
눈물이 있었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4강에서 마조작에게 패배 후 오랫동안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던 전상욱 선수가 가장 여운 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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