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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0/30 14: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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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710300010473580&select=&query=&user=&site=&reply=&source=&sig=h6jRSg-gg3DRKfX@hcaXHl-1khlq
Subject [방송] 아이 8명 낳은 가족의 뒷 이야기




윗 방송 캡쳐 올라오고

저 가족 부모 욕 엄청 먹었었는데...

애들 집이 부끄러워서 모자이크 한다는 말도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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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30 14:05
수정 아이콘
17/10/30 14:31
수정 아이콘
내가 혹시 글 달았었나... 하고 검색해 봤더니 다행이 안달았었네요. 흐흐
요즘은 댓글 쓰기도 두렵네요.
By Your Side
17/10/30 14:55
수정 아이콘
음.. 저도 속으로 노답이라고 생각하긴 했지만 댓글은 안 달았었군요..
17/10/30 15:13
수정 아이콘
휴.. 안달았다...

근데 솔직히 저도 저렇게 많이 낳는걸 부정적으로 생각하긴 했습니다.
17/10/3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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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안달았네요 인터넷은 와전히 넘 많이되서
주여름
17/10/3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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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지도 못하면서
17/10/3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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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또 숲속친구들 소환각이었다니...
칼리오스트로
17/10/3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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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이 나쁜거지 사기 당한 사람은 죄가 없죠
Remastered
17/10/30 14:09
수정 아이콘
설령 과장했다고 하더라도
저 가족에게 오지랖피우고 패드립한건 죄가 맞죠.
17/10/30 14:10
수정 아이콘
속아서 다른 사람을 폭행한다면 죄가 없는 걸까요?
17/10/30 14:11
수정 아이콘
적당히 비판 정도 하는 선에서 그쳐야 되는데
한발짝 더 나가는 분들이 꼭 많죠.
주8일휴가희망
17/10/3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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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패든 속아서 패든 폭행죄라는건 변함이 없죠.
강미나
17/10/30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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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아니에요. 그렇게 알고 사시면 큰일 납니다.
17/10/3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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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당해서 사람을 죽였으면 참작은 될지언정 무죄는 아닙니다.
차가운밤
17/10/3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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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친구 모두 모여라
17/10/3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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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퍼온 글인데 아까 다른 분이 댓글 달아서 알게 됐는데 저걸 조작할 줄이야...참..

예능도 아니고 조작일 거란 생각은 못했는데
어쨌든 저때문에 다른 분들이 숲속친구들 된 거 같아서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 번 죄송하네요..ㅜㅜ
17/10/30 14:12
수정 아이콘
저런 방송에서 출연한 사람들 후기 보면 그런 상황이 아예 없는건 아닌데 과장 시키는건 그냥 일상인거 같더라고요.
17/10/30 14:13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앞으로도 글 퍼올때 좀 조심해야겠네요..그런 부분들은..
17/10/30 14:14
수정 아이콘
모 퍼온분이 잘못입니까...
모든지 과하게 반응 하는게 문제죠.
루트에리노
17/10/30 14:55
수정 아이콘
기레기 잘못이죠
그 기자 말대로라면 문제상황이니까요
Remastered
17/10/30 14:10
수정 아이콘
저 가족이 아이 많이 낳는다고 돈 한푼 보태 줄것도 아니면서
왜 아이 많이 낳았냐 책임감없이 싸질렀냐 오지랖은 왜 하는건지...
정신건강의학
17/10/30 14:11
수정 아이콘
가끔 피쟐은 직접적인 욕도 못하고 칼같이 존댓말을 써야 해서 좀 다르다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저런 리플 달릴 때 보면 그냥 존댓말 쓰는 디씨죠. 일베나 메갈에 비할바는 절대 아닙니다만 어차피 인터넷 하는 사람들이 이사이트도 하고 저사이트도 하다 보니 형식만 다를 뿐 본질은 똑같은..
17/10/30 14:16
수정 아이콘
뭐 그래도 어느정도 자정이 있다는걸로 그나마 다르지 않나라고 생각은 합니다.
남아서 활동하는 이유기도 하고요.

간혹 못견뎌서 탈퇴 버튼 누를까 말까 고민 하기도 하지만..
정신건강의학
17/10/30 14:19
수정 아이콘
네 그래도 자정작용이 된다는 면에선 확실히 걔중 제일 낫지 않은가 싶기도 합니다. 가끔 이 사람은 대체 어디서 무슨일을 당하고 왔길래 이렇게 말도 안되는 걸로 나한테 투사를 하지라는 생각이 한달에 한두번 들기도 합니다만 크
유자농원
17/10/30 15:00
수정 아이콘
딱히 부심부릴급의 커뮤니티는 아닌데 간혹 부심부리는 분이 있어서 그렇지 노멀한 곳이죠 흐흐
피카츄백만볼트
17/10/30 14:14
수정 아이콘
요즘 이상한데서 숲속친구 드립이 가해자 쉴드용으로 악용되긴 하지만 이 사례는 진짜 숲속친구들... 혹시나 해서 글 들어갔다가 제 댓글은 없어서 안심하고 나옵니다... 방송 믿고 댓글달기엔 주작 비율이 너무 높죠 요즘.
Pyorodoba
17/10/30 14:16
수정 아이콘
이런 사례가 누적될수록 방송에 대한 신뢰도가 급 하락할텐데요.
피카츄백만볼트
17/10/30 14:17
수정 아이콘
이미 이보다 더 할수 없을만큼 사례가 쌓이긴 했죠 온갖 방송들에서.
멍청이
17/10/30 14:18
수정 아이콘
무책임하게 퍼서 나르고, 퍼서 나르고.
퍼가는 과정에서 사이트마다 욕 한무더기씩 담고.

책임은 씹선비&프로불편러 같은 재미없는 소리고.

180도 다른 진상이 드러나면 '난 속을 만했어. 내 죄가 아니야.'라며 반성은 없이 합리화. 그 비난의 당사자가 받았을 상처에는 무감각.

이후 다른 사건에서 같은 과정 반복...

우리 다 좀 더 조심하죠. 냠냠.
17/10/30 14:21
수정 아이콘
이제 인터넷에 답글 못달겠네요.
내가 남 욕할 주제가 되나라는 마음으로 살아야겠습니다.
숲속 친구들이 많은 이전 게시물에 댓글은 안달았지만 그리 느껴지네요.
파이몬
17/10/30 14:22
수정 아이콘
저도 이런 일 몇번 겪고 나니 댓글 달기가 무섭더라구요.. 그래서 가급적 댓글은 안 달고 관망하는 자세를 유지하게 됩니다.
멍청이
17/10/30 14:25
수정 아이콘
수위를 높이지 말아야겠죠. 다소 재미는 없겠죠. 근데 이렇게 '선비 되기 vs 숲속 친구들 되기'가 표면적 의제로 떠오를 즈음이 되면 사람들은 아예 뻔뻔하게 숲속 친구들이 가득한 인터넷을 택할 듯.
잠잘까
17/10/30 15:12
수정 아이콘
오랜 고민을 해봤는데 결국 답글을 다는게 문제가 아니라 어떤 뉘앙스로 다는가에 초점이 맞춰지더라고요.

일방적인 비난, 혹은 예/아니요는 그냥 빼박 숲속 친구들이 되는 것 같아요.
Supervenience
17/10/30 14:22
수정 아이콘
후후 전 무죄입니다 사실이 어쨌건 이런데서 오지랖 부려봤자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에
이부키
17/10/30 14:23
수정 아이콘
아아, 세상에 숲속친구들이 가득해!
밤톨이^^
17/10/30 14:25
수정 아이콘
남일엔 역시 막 댓글다는게 아닙니다
피식인
17/10/30 14:31
수정 아이콘
이런 일이 한두번도 아닌지라 피지알에 올라왔을 때 굳이 댓글은 안 남겼지만 저도 뭐 생각이야 남들과 비슷했었는데요. 왜곡된 연출이라니 씁쓸하네요.
17/10/30 14:31
수정 아이콘
어느샌가부터 숲속친구들이란 단어가 유행하네요
사업드래군
17/10/30 14:31
수정 아이콘
요즘에는 기사보고 당사자 양자에 삼자 대면까지 하지 않고서는 리플을 달기 힘든 세상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17/10/30 14:32
수정 아이콘
방송은 믿을게 못되요. 저 고등학교 때 골든벨 우리 학교 했었는데 애들 초반에 다 떨어져 나가니깐 나중에는 문제 낼 때 힌트를 엄청 주더라구요. 방송에서는 그런 힌트들은 편집되서 안나가고요.
cluefake
17/10/30 17:03
수정 아이콘
근데 그건 그걸 몰라도
딱 봐도 학교별 문제 난이도부터가 현격하게 차이가...
어떤 학교는 야 이건 평소보다 훨씬 쉽다 싶은 문제만 나오고 그러더군요
17롤드컵롱주우승
17/10/30 14:33
수정 아이콘
벽지도 깔끔한대말고 일부로 상태 안좋은 곳으로 골라서 찍게한걸까요 --
연출이면 짜증날정도네요
러블리즈서지수
17/10/3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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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다행이다
sen vastaan
17/10/3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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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걸 의심해야 하는 세상(...)
피카츄백만볼트
17/10/30 14:42
수정 아이콘
올리신 이 글 자체로는 역시 숲속친구가 안되도록 조심해야지 하고 교훈을 되새겼는데, 직후에 세상에서 숲속 친구 가장 많이 만들고 주작도 가장 많으면서 누군가를 비판하는 반응을 유도하는 네이트발 소설을 퍼오시니 뭔가 쎄 한 느낌이...
17/10/30 14:43
수정 아이콘
연출자의 의도대로 연출 된 방송이라면 출연자들이 무엇 때문에 연출자가 시키는 대로 했는지 궁굼해지네요. 알량한 출연료? 아니면 방송이란 매체를 통한 동정팔이로 받을 수 있는 후원금? 어쨋든 극이 아닌 르포 형식의 방송에서 거짓을 원하는 연출에 승낙하고 연출대로 행동 했으니, 본인들이 욕 먹는 건 응당 감내 해야 할 업보죠. 이제 와서 욕 들으니 이딴 변명이라니 비겁 한 거예요.
스웨트
17/10/30 14:46
수정 아이콘
사실 저도.. 아니 욕먹을거 뻔히 보이는 방송을 왜하죠..;
17/10/30 14:47
수정 아이콘
머니겠죠.
스웨트
17/10/30 14:51
수정 아이콘
돈이면 진짜..
더럽게 못사는집이라고 찍고, 가난한데 애만 디립다 낳았네 무책임하네 해서 아뇨 저희 못사는집 아닌데요? 하고
못산다고 후원금 낸건 잘쓰겠습니다 하는건..

애초에 못산다고 해서 후원금 들어온건데..
타츠야
17/10/30 17:09
수정 아이콘
본문 마지막의 아이들 이야기가 사실이라는 전제 하에 "가난하게 사는 것은 사실" 인데 부모가 불성실하고 무책임한 사람들이라는 비난은 잘못된 것이라는 점을 이야기하고 싶은 거겠죠. 어느 쪽이 사실인지 모르겠습니다만 방송국에서 편집을 교묘하게 해서 본인들 의도데로 방송하는 경우도 있으니깐요.
17/10/30 14:44
수정 아이콘
나쁜댓글 왠만하면 안달게 된지 오래됐지요 후후후
물론 가끔씩 참기 힘들때가 있지만... 참읍시다 여러분
욕 한다고 뭐 나오지도 않잖아요
17/10/30 14:51
수정 아이콘
저도 숲속친구들의 일원이 되었군요. 저 부모 무책임하다고 댓글로 욕했던 흑역사는 어쩔 수 없고, 이제는 댓글 안 달아야겠네요.
흑역사 하나 만든건 기분이 별로 안 나쁜데, 앞으로는 뭐든지 다 의심해야 한다는 사실이 참 거지같네요.
하고 싶은 말 있어도 어디까지 참아야 하고, 어디까지 말해도 되는 건지, 기준이 안 섭니다.
17/10/30 14:52
수정 아이콘
그냥 모든 인터넷발 이슈들에 대해서 한발짝 물러나서 그냥 저런 일이 있었구나 하는게 최선인거 같아요.
나중에서야 인터넷으로 자신이 쓴 댓글에게 자신이 뒤통수 맞고 후회하기 보다는요.
밤식빵
17/10/30 15:01
수정 아이콘
이전 관련글에 댓글 안달았지만 첫째딸이라고 댓글단 사람은 인증은 한건가요.
인증했다면 모를까 숲속친구들 이야기 나올필요가 있나 싶네요.
캡쳐된 내용도 보면 첫째딸 본인이라고 한 사람이 쓴것도 아니고 타사이트에서 가져왔다는 내용이고요.
17/10/30 15:51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사실 저것도 카더라일지 모르는데 크크
17/10/30 15:59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17/10/30 16:08
수정 아이콘
저도 저 글봤을때 별 생각 없어서 덧글 안달았는데
어차피 저 밑에 페북글도 인증안된거라 저걸로 숲속친구라고 하긴 힘들죠 크크
엉망저그
17/10/30 16:19
수정 아이콘
몰타에 몰카에 몰카였건거임...개꿀잼....모올카...
유자농원
17/10/30 15:04
수정 아이콘
대본에 속은거고 극단적인 욕을 하지 않은 레벨까지 속은 모두가 숲속친구들로 싸잡히고 있는데
숲속친구들은 죄목이 명백하니까 아주 재미있게 까고 계신분들은
인생을 클린하게 사셨겠죠?
필라델피아진
17/10/30 15:06
수정 아이콘
메모장은 정말 좋은 기능입니다.
잠잘까
17/10/30 15: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게 주작이다라곤 생각 안하고 그냥 그때 읽고 넘겼습니다만, 살면서 하지 말아야할 것 중에 하나가 남의 가정사를 보고 내 기준, 혹은 보편적인 생각으로 바라보면 안된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사실 저 짤 보고서 바로 든 생각은 짤 앞, 뒤로 무슨 내용이 있을까? 그리고 저렇게 무책임할지라도 아들,딸 많이 낳은 이유가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부터 들더라고요. 그리고 저 댓글도 믿지 않고요.

그리고 저 짤 밑의 댓글 자체가 주작이라고 하더라도 전 저 짤의 가정사에 대해서 1부터 100까지 자세히 써져 있지 않은 이상 짤만으로는 뭐가 어떻다는 둥의 판단을 못내리겠습니다. 그리고 그런 잘잘못을 따지는게 맞는가 싶기도 하고요.
켈로그김
17/10/30 15:33
수정 아이콘
방송에 출연을 해보면 연출의 힘이 얼만큼인가를 알 수 있습니다.
심지어 EBS다큐에서도 조작을 하지요. 제가 출연을 했지요 (...)
러블세가족
17/10/30 15:37
수정 아이콘
흥부도 일은 열심히 했는데..
허니 셀렉트
17/10/30 15:46
수정 아이콘
사기 지시자인 방송가에게만 책임을 묻는것도 그렇죠.
사기 실행범인 출연자들의 책임도 무시못하죠.
사기 피해자인 사람들의 사기로 인한 2차가해에 대해서만 숲속친구들이라고 까기엔..?? 적어도 셋중엔 가장 죄질이 없어보이네요
걱정말아요 그대
17/10/30 16:00
수정 아이콘
만약에 딸이 올렸다는 저글이 주작으로 판별났다고 새글이 올라오면 그때가서는 이글에서 조롱하는 사람들이 숲속친구들이 되는거죠?

그가족을 조롱하던 사람들이나 여기서 그들을 조롱하는 사람들이나 별반 다를바 없어 보이네요
위원장
17/10/30 16:01
수정 아이콘
출연자가 편집이 어떻게 되서 나오는지 가늠도 못할텐데 왜 저렇게 찍었냐라고 따지는 것도 웃기는 일입니다.
Fanatic[Jin]
17/10/30 16:35
수정 아이콘
이건 숲속친구 얘기 나올게 아니라

주작질한 방송국놈들이 문제죠.

애초에 방송에서 리얼리티를 찾는 시청자가 문제거나...
17/10/30 16:38
수정 아이콘
실제로 저 딸이 올렸다는 글이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열 살 이하 아이들이 최소한 셋은 있어 보이는데
애 다섯 있고 사고 나서 일 제대로 못하는 상황에서 세 명 더 낳는 것에 대해 무책임하다고 비판하는 것은 충분히 정당하죠.
WhenyouinRome...
17/10/30 17:22
수정 아이콘
사실은 아버지는 일 열심히 하고 있었는데 방송에 낚여서 멀쩡한 사람 욕한게 정당하는 건가요??
17/10/30 17:48
수정 아이콘
자기 딴에 일 열심히 한다고 모든 책임이 면제되는게 아니죠.
저 부부가 제대로 된 8인 가정은 커녕 5인 가정은 정상적으로 부양 가능해 보이나요?
가난이 죄는 아니지만 가난한 사람이 빚 내서 그랜져 뽑으면 무책임한거죠.
저는 이 상황이 더 심각해 보입니다.
ANTETOKOUNMPO
17/10/30 22:13
수정 아이콘
저도 같은 의견입니다.
물론 물질적인 풍족함이 무조건적인 행복은 아니겠으나, 지나친 부족합은 높은 확률로 불행의 원인이 될 수 있지요.
본인이 가질 수 있는 일자리와 수입등을 고려했을때 감당할 수 있는 정도로 가족계획을 해야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엔조 골로미
17/10/30 17:30
수정 아이콘
본문이 사실이라면 다큐 저따구로 만든 놈들은 진짜 참...
김태동 No.1
17/10/30 17:40
수정 아이콘
저도 8남매 부모 비판하는 댓글을 달았는데, 방송 내용으로만 봤을 때 아동 학대 수준이였습니다. 
어린 아이가 먹을 밥이 없어 라면 부스러기를 먹고 있고 집안 위생 환경도 나빠 보이는데 그런 열악한 환경에서 대책없이 아이를 키우는 모습을 보면서 부모에게 측은지심을 가질 수가 있나요? 
부모가 정부의 도움을 받으려는 모습이나,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좀 더 위생적 환경으로 무언가를 하려는 모습을 보였다면 부모가 덜 비판 받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방송 모습은 그저 힘없고 자포자기식 모습 뿐이였어요. 

방송이 악의적이든 고의적이든, 결과적으로 시청자에게 아이가 먹지 못 하고 굶는 모습과 그걸 대책없이 방관하는 듯한 부모 모습만 보여줬는데, 그걸 보고 비판의식이 드는건 당연한 거라고 봅니다. 기본적으로 충분히 부모가 비판 받을만한 영상으로 방송이 나왔습니다 
만약 실제와 방송 내용이 다르다면 왜곡해서 방송한 피디가 욕을 먹어야 지 그 방송을 순수하게 믿은 시청자들이 비판의식 가진다고 욕 먹을 일은 아니라고 보네요.
Semifreddo
17/10/30 17:54
수정 아이콘
저 말대로면 가족들도 같이 주작했다는 건가요?
Faker Senpai
17/10/30 18:09
수정 아이콘
JTBC를 신뢰했었는데 이번기회로 못믿겠군요. 나름 이런거 잘 걸러낸다고 생각했는데 ㅠ.ㅠ 반성하고 또 배워갑니다.
17/10/30 18:24
수정 아이콘
걍 이런류의 글에는 댓글 달지 않거나..
달아도 중립적으로 대응을 하는게 최선이예요..
믿을수가 있어야죠 그게 좋은거든 나쁜거든.....
계란초코파이
17/10/30 20:31
수정 아이콘
저번에 잘 알지도 못하면서 댓글 쓴 1인입니다. 잘못된 방향으로 편집해 놓고 낚인 너희가 잘못이라고 말하는 거 같아서 답답하긴 한데..

쨌든 잘못은 잘못이죠. 다음부터는 댓글 안 달고 가만히 있어야겠습니다.
짐승먹이
17/10/30 23:18
수정 아이콘
뭔가 이상한 점들이 있어 다물고 있었네요. 80년대 사고인데 8명 낳았다는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건, 그렇다고 바로 당사자를 욕하는게 아니라 숨겨진 진실이 있다고 봐야죠. 근데 저 댓글도 진짜 첫째딸인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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