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11/16 13:54
다람쥐는 도토리가 있으니까 먹는거지, 좋아하지는 않는걸로.. 크크크
오히려 도토리의 어원이 돼지의 옛 말인 돝에서 온것만 봐도 알수 있듯이, 돼지가 굉장히 좋아하죠. 근데 이베리코 돼지 맛있나요? 한번도 안먹어봐서..
17/11/16 14:20
경계심도 심하고... 겨울에는 난폭해지기도 한다더군요. 무엇보다 애완용으로 딱히 키워진 역사가(대중적인 의미로) 그다지 오래되지 않아서...
개량을 거치거나 사람 손을 타면서 새끼를 숨풍숨풍 낳던 햄스터하고는 역사가 다르긴 하죠. 햄스터도 개체에 따라 사람 손을 타거나 안 타거나 하는데 하물며 다람쥐라면 더더욱 그렇겠죠.
17/11/16 14:30
제가 초등학교에서 공익할때 작은 사육장에 다람쥐랑 오리병아리를 같이 키운적이 있었거든요.
오리병아리가 점점 숫자가 줄길래.. 교장선생님이 명을 내리셔서 찾아봤는데 다람쥐 집에 오리병아리 머리가 쌓여있는걸 보고.. . 아.. 이 놈도 그냥 꼬리에 털많은 쥐구나...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17/11/16 14:35
개체의 차이는 있으나 햄스터의 경우 어느정도 자란 성체도 핸들링이 가능한것에 비해 다람쥐는 성체가 되기전에 핸들링을 해야만 핸들링이 가능합니다. 다람쥐의 매력인 꼬리는 민감해서 주인이라도 만지는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다람쥐의 케이지는 햄스터와 달리 왕성한 활동범위로 인해 더 넓은 케이지가 필요한대 정상적으로 키우려면 그냥 케이지없이 키우는걸 추천한다고 하더군요. 즉 개처럼 방에 풀어놓고 키워야.... 햄스터의 경우 해외에서도 많이 키우나 다람쥐의 경우 국내다람쥐를 오히려 해외로 수출하는 판국이라,,, 해외의 다람쥐에비해 국내 다람쥐가 더 귀엽다고합니다.(해외 다람쥐 사진을 보고나니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더라는..... 해외 다람쥐는 그냥 근육쥐인줄...) 그러다보니 키우는 사람도 많지 않다보니 이렇다할 계량도 쉽지 않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