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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09 22:35
소설을 영상화 하면서 영화 1부도 인물들이 좀 평면적이면서 알기 쉽게 바뀌었죠.
인젠은 작은 벤처기업이라 공원에 쓸수 있는 투자자금이 무한대가 아니라 헤먼드는 자금을 최대한 아껴야했는데 자신도 탐욕이 많은편이라 네드리에게 열정페이+갑질을 했고 이것 때문에 스노우볼이 굴러서 공원이 박살나버렸고 말콤 박사는 초반부에 다쳐서 누운채로 소설내내 헤먼드를 빈정대다가 상처가 도져서 결국 죽어버리며(의식을 잃음) 해먼드 손자손녀애들은 똘똘한 애들이라 알아서 사고 만드는 타입도 아니고 나름의 생존법도 있다보니 위기를 알아서 만들지를 않으니. 도무지 블록 버스터에 맞질 않아서 헤먼드는 착한 기업인으로 바꾸고 나머지를 무뇌화 시켰죠. 그리고 영화의 인물들은 2부 3부가 되면서 더 멍청한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소설속 고어물 수준의 살인묘사를 쓸수없는 청소년 등급영화라 긴장감 조성을 위해서는 등장인물들이 멍청해야하죠...
18/06/10 00:52
저 카메라맨은 아마 원작 소설에선 대머리 아저씨가 하던 트롤링(티라노 새끼 치료한다고 데려오기)부분만 나누어서 가진 영화 오리지널 캐릭터인데 원작에서 대머리 아저씨는 랩터 소굴 즈음에서 랩터 점프공격에 나무에서 떨어져서 죽습니다. 영화에선 잘 살아서 알차게 트롤링하죠 크크크크
18/06/10 09:45
중간에 피떡갈비라는 표현은 지역드립 중 하나이니 불필요한 소란을 만들기 전에 수정하심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글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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