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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14 12:23
양몰이하던 중형견을 아파트에서 키운다는게 만만찮죠. 저도 코기 실제크기 보고 깜놀했습니다. 작고 다리짧은 귀요미인줄 알았는데...
18/07/14 12:46
길이로 닥스훈트(미니어처 말고요)보다 조금 더 커보이네요.닥스훈트는 고집도 쌔고 식탐도 많아서 가끔 곤란하던데 웰시코기는 어떨지
18/07/14 13:44
순전히 개인적인 이유로 웰시코기 견주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유는 십중팔구 엉덩이가 귀엽다는 이유로 꼬리를 자른다는 거죠. 그런 사람들이 기르는 견종이다보니 위에 언급된 파양순위 1위인것도 이해가 됩니다.
18/07/14 14:46
웰시코기 견주인데 웰시코기는 꼬리 긴게 있고 원래 자른것 마냥 짧은게 있습니다. 저희 강아지는 후자쪽이에요.
부디 저 같은 사람 길 지나가다 보면 오해하지 마세요~!
18/07/14 14:48
헉...꼬리가 짧은게 아니라 자른거였다니 몰랐네요.
그래도 동물병원에서 제대로 잘라주는거겠죠?설마? 고양이도 병원에서 땅콩 잘라주잖아요. (비유가 쫌...)
18/07/14 17:41
땅콩 자르는 건 안 자르고 남겨뒀을 시 짝짓기 못하는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는 의견이라도 있지
미관상의 이유만으로 꼬리를 자르다니...
18/07/14 17:16
일부 견종에서 유전적으로 꼬리가 말려들어가거나 위생상 좋지않아 꼬리를 자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척수가 꼬리끝까지 이어지는 건 아니기때문에 아주 어릴때 자르는 것은 생각하시는 것만큼 잔인하다던가 강아지를 괴롭히는건 아니에요. 척수가 다 자라서 신경이 다 퍼져있는 녀석을 단지 미용목적으로 자르는 건 요즘거의 없어요.
18/07/14 23:47
데려와서 자르는게 아니에요.. 아주 아기일때 고통을 못느낄때 자르기 때문에 기르는 사람들은 이미 꼬리가 잘린 강아지를 데려오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물론 저는 고통이 없을 때라는 것도 이해가 안되고 자르는 것 자체도 반대입니다만 CE500 님의 특정 그룹을 매도하는 댓글은 참 어처구니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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