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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19 22:04
보기 좋다고 제일 오른쪽 상태를 방치해두는 경우도 있던데 몇걸음 움직이지도 못하는 고양이가 너무 안됐던데요.. 개나 고양이 살찌는 건 주인의 잘못이 큰데..ㅠㅠ
18/07/19 22:21
디스크에 취약한 강아지를 기르고 있어서 (닥스훈트) 체중관리 좀 빡쎄게 해주는 편인데 카페 가보면 잘 먹인답시고 비만으로 기르는 분들 많더라구요. 귀엽다고만 하고..
정상체중에 관절 영양제 먹여가며 온갖 관리해줘도 불안한 애들인데... 보면서 안타깝더라구요 ㅠㅠ
18/07/19 22:42
개들에게 선택권을 준것이 꼭 나쁘지만은 않은것 같습니다.
저는 저희집 개 배고파 하는 모습이 안쓰러워서 항상 개밥은 쌓아둡니다. 언제든 원할때 먹을 수 있게요. 어릴적 부터 그렇게 훈련해서인지 다행히도 날씬합니다. 스피츠라 원래 견종이 날씬한편이긴 하지만요.
18/07/20 00:07
저희집 닥스훈트 강아지때 자율배식으로 키웠었는데 몇달내내 끝도없이 먹더군요.
배아파서 잘 움직이지도 못하면서도 먹으려들던데... 그래서 자율배식 다 가능한거는 아니구나 하고 깨달았어요. 지금은 그냥 주는대로 먹어서 날씬해지긴 했는데 아직도 틈만 나면 끝도없이 먹으려 들더군요.
18/07/20 06:30
산책도 자연에서처럼 선택권이있어야 밸런스가 맞는데
닥스훈트같이 사냥개 출신에 각종 관절 질환을 달고 사는 애들한테는 오히려 보호자로서 책임감이 필요해보여요
18/07/19 22:48
냥이 카페도 가 보면 솔직히 보이는 냥이의 3분의 1 이상이 비만냥이입니다. 사람이 그 정도로 비만하면 보기도 싫을 텐데...
특히 나이 드신 분들이 기르는 냥이가 좀 심하게 비만한 걸 많이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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