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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11 10:20
요즘 ASL은 그냥 '이영호를 이겨라' 컨셉으로 굴러가는게 제일 나은 것 같습니다.
스타만 죽어라고 연구하는 BJ가 이영호 외 몇몇 빼고는 없다시피 하니까 경기력이 참;;; 이영호라는 타겟이 있어서 BJ들이 불타올라야 그나마 지난 시즌 8강전이나 시즌 2의 리쌍록처럼 경기가 볼만해지는 것 같습니다.
18/09/11 10:44
이건 아마가 해도 다크 대비는 충분히 할텐데요 ; 삼게이트 시점엔 당연히 모를 만했지만 다크 조우하고 막혔을때는
이미 다크를 본 상황이었는데 아둔을 올리는건 의아합니다; 포지나, 옵저버 테크로 가는게 당연했는데 ;
18/09/11 10:47
17:34 장면은 정~말 의아하네요. 전투중인 질럿이 제 자리에 고정된다는 것은 분명히 따로 컨트롤 했다는 말이 되는데...
마인에 같이 폭사하지 않기 위해 세워 둔 것으로 보이지만 그 시점에 이미 캐리어가 터렛에 맞고 있거든요... 컨트롤의 우선순위가 이상하네요 크크
18/09/11 11:00
진영화 원래 경기력 널뜁니다ㅠ
눈썩 경기 종종하는데 그날 포텐터졌네요. 주작할 의지도 없는 분입니다.. 오해없으시길.. 아이고 영화야...
18/09/11 11:01
이게 주작이 맞는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계속해서 선수들 경기력이 떨어질수밖에 없어서 ...
(그렇다고 우수한 경기력을 보여주는 새로운 인물들이 나오는 것도 아니라서..) 지금은 24강 경기력이 떨어지는 편이지만 저런 경기력 보여주는 선수들이 앞으로는 16강, 8강에서도 많이 나올겁니다.
18/09/11 11:10
뭐 주작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일부 상위권 BJ들 말고는, 프로출신이고 나발이고 여러분이 생각하시는것만큼 기대치의 플레이를 잘 못해요.. 저그 3대장으로 불리는 홍구도 뭐 가끔씩 뮤짤 할라다가 스커지에 다 꼴아먹고 욕처먹는게 이판이라..
18/09/11 11:17
제가 예전에 진영화방송 봤었는데.. 손이 진짜 너무 느려요. (예전에 조규남 감독이 옆에서 보고 인터넷 서핑 하는 줄 알았다고...)그래서 말리면 답이 없어요..
18/09/11 12:06
그래서 정말 주작범들이 쓰레기 같은 이유죠..
그냥 주작범들만 처벌받고 끝나는 일이면 다행인데 안좋은 선례가 남으니 조금이라도 OME 경기 나오면 "이거 주작아냐" 의심부터 하게 만드는거 같아요...쩝
18/09/11 11:32
요즘 상태들 보면 이영호가 종족 변환(저그,토스) 해서 출전하면 꿀잼일거 같네요.
테란으로는 적수가 없고 다른종족으로도 이영호 라면...!
18/09/11 11:42
이영호가 원래 상대방한테 사전 동의얻어서 1판 정도는 타종족으로 할려고 했었는데
개청자들이 하도 욕을 해서 포기했어요. 실제로 하기도 전에 다른 게이머 무시하냐 부터 해서 니가 그래 잘났냐 등등등 별에별 소리가 다 나와서
18/09/11 12:45
개청자...이영호의 주 수입원이 그들이라면 어쩔수없겠죠.
하지만 안타깝습니다. 스타1의 리그에 새로운 바람을 넣어줄 신규 선수가 없으니까. 지금 있는 선수들중에서 새로운 바람을 넣어야 하는데 그게 종족 변환이라고 봅니다.
18/09/11 14:31
근데 방송을 보면 종족변경해서는 피사방 예선 통과 할 정도이고 24강 통과는 어려운 정도 실력이라 16강에서 종족변경해서 하면 2패가 유력해 보이긴 합니다.
18/09/11 14:44
이영호가 리그를 위해서 연습하듯이
종족변경해서 테란만큼 연습을 한다면 8강이나 4강까지는 가지 않을까요? 그 이후는 이영호가 얼마나 천재인지를 알수 있겠죠. 참고로 본문이 24강...
18/09/11 12:05
피지컬이나 멀티태스킹이 딸려서 병력 흘리는건 이해가는데 (KSL 결승만 봐도 이제동이 덜 흘리고 더 뽑았으면 두경기는 잡았죠) 근데 이건 판단 자체가 이상하죠 어려운 판단도 아니라 다크템플러를 봤으면 일단 디텍팅을 해야하는데 그거 없이 역다크 쓰는건 스타 초보도 안할 판단이라....
그리고 멀티 태스킹도 희한하게 안되긴 하네요 무브 하다가 들어가서 어택하고 놔두고 어택하다가 갑자기 무브하고 안 건드리는건 아닌데 왜 중요한 상황에서 반대로 건드리는건지 박성균전은 그래도 전투 판단이라 뭐 그러려니 해도 다크 대응은 그냥 초보적 개념 판단인데 점점 다들 경기력 하락해 그러려니 하고 보는데 보통 스킬적안 문제인데 이정도 개념 판단까지 안된건 처음 보네요
18/09/11 12:14
진영화 손속도 느린 선수 아닌가요?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실수들입니다. 지금은 프로도 아니고.... 예전과 같은 엄격한 잣대를 함부로 들이대선 안돼요.
18/09/11 12:24
영상 보시면 손속이 느려서 나온 문제가 아닙니다 본인이 공격 들어가고 프로브 비비기 다 당해줄만큼 공격 병력 컨트롤 안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도재욱이 다크템플러로 수비를 하는 상황에서 차라리 아무것도 안 지었으면 그것도 이상하지만 포지도 안짓고 아둔 지은거죠 이건 손속의 문제가 아니라 판단의 문제입니다 주작이라는건 아니지만 이건 예전 프로게이머룰 기대하면 된다 안된다 수준이 아니라 진짜 초보라도 안할정도라 뭐한거지죠
18/09/11 12:36
다크 경기에 대해서만 얘기해보면
역다크 판단은 최선이라고 봅니다. 어떻게든 3다크 찍고 뽀록으로 포토깨서 무승부 혹은 역전승 노리는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포토짓고 따라가봐야 이길 수 있는 게임이 아니죠. 단지 도재욱이 다크를 바로 안뛰고 수비에 활용하고 러쉬자체도 늦게가서 진영화도 뒤늦게 포지올리고 시청자들도 포지올렸으면 막았겠다는 결론이 된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른게이머였으면 같은판단을 해도 돈이더안남고 시청자들도 이해되는 판단 흐름이었을텐데.. 진영화 선수 멀탯이...전체적으로 더 안좋은 날이었음
18/09/11 12:43
역다크 준비가 처음부터 이루어진건 아니죠 역다크 준비-> 다크 수비 활용이 아니라 다크 수비 활용 -> 역다크 준비라 위의 영상으로 봤을땐 순서도 그렇고 이여호 언급도 그렇죠
차라리 전자와 같은 상황이면 해설과 이영호나 시청자도 오케이인데 후자 상황이었으니깐요 그러니 진영화가 러쉬 갔을때 이영호도 다크인걸 모르나라고 언급했고 다크로 공격막고 뒤늦게 공격갔을때 이영호와 임성츈 이승원도 왜 시간 충분한데 포지 없나요?? 없죠 시청자 판단 뿐 아니라 이영호 해설진 판단도 비슷해요
18/09/11 13:33
다크 보자마자 포지 바로지어서 막아도 운영가서
이길 수 있는 게임이 아닙니다. (그나마 막으려면 이번 경기처럼 1. 도재욱이 드라 취소 실수를 한다. 2. 본인 드라는 버리면서 어떻게든 피해주고 시간을 끈다.) 센터 경유해서 다크 만났을 때 진영화는 도재욱이 드라취소 실수 한지 모르기 때문에 맘속으로 지지를 생각하면서 그순간 바로 아둔만 올립니다. 바로 다크가 달리면 어쩌피 포토는 완성 안되니깐요. 그 이후에 돈이남는데도 포지안지은건 뇌정지가 온건지 어쩌피 의미없다고 판단한건지 주작인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저는 제가 겜했어도 포지는 의미없다고 생각했을거 같아요.
18/09/11 13:53
지금 순서가 다르다는 말입니다. 다크를 수비로 쓰는 걸 보고도 역다크간게 문제라는 거죠.
윗댓글처럼 다크 확인후 -> 역다크 준비 -> 다크 수비 활용이 아니라 다크 수비 활용 후 ->역다크 준비라는 거죠. 지금 님이 말씀하시는 빌드 개념은 전자일 때를 상정하고 계속 설명하는데 애초에 그런 움직임이 아니라는 거에요. 포지가 의미없다고 생각하는건 센터쪽에서 다크만나고 다크가 수비 안하고 달려올 수 있으니 그냥 올인으로 끝내는게 낫다는 거고 여긴 다크를 센터에서 만난게 아니라 실제적으로 도재욱 멀티 앞에서 만났죠. 다크와 만난 7분 50초경애 아둔 짓지도 않았고 도재욱이 이미 다크 수비로 쓴 8분 5초경쯤에 아둔을 짓습니다. 그러니깐 이영호, 해설진, 시청자 모두 올라간 건물이 포지라고 생각한거죠. 계속 다크가 달렸을 거 생각하면 포지보단 아둔이 낫다는데 다크가 안 달린걸 보고 나서 아둔을 올린게 문제라는 말입니다. 차라리 멀티 태스킹이 안되서 안 지은 것도 아니고 (컨트롤은 별로 안하기도 했고) 다들 비슷하게 보는 거죠. 제가 윗댓글에 썼듯이 토마토님이 설명하신건 전자일경우고 이번에는 드라를 버리면서 피해주고 시간을 끌어졌는데 그 후에 아둔을 올린게 이상하다는 거죠. 해설진, 이영호도 그걸 모르고 그런 의문점을 가진게 아니구요.
18/09/11 15:07
제가 이해를 못했다고 생각하시는거 같아서
번호로 정리드립니다. 1. 순서가 다르든 다르지 않든 포지짓고 따라가는 운영은 100%의 확률로 느리게 지겠다는 의미임 1-1. 다크 본순간 바로 gg쳐도 되는 경기였음 1-2. 진영화는 천천히 질바엔 낮은 확률로 뽀록성을 노린것임. 오히려 저는 이 점이 토스 게이머의 판단력이 빛났다고 생각함 2. 그렇다고 순서가 다르지도 않음 진영화는 다크 보자마자 시타델 올림 8분5초 얘기하시는데 미니맵 보면 보자마자 프로브 빼서 바로 올리는 타이밍인데요? (인게임 5분25초 시타델 5분30초) 2-1. 왜냐하면 써는 다크가 1다크인데 그시점에 투겟 다크멀티인지 원겟 다크멀티인지 확인할 수 없음 (1다크 수비 1다크 공격인지) 2-2. 따라서 시타델을 최우선으로 올리는 게 맞음 자꾸 해설진과 이영호 얘기 하시는데 해설진 이영호가 경기보면서 그런 의문점을 가졌다고 해도 천천히 초단위로 복기해보면 다른 생각을 할 수도 있겠죠.
18/09/11 12:56
애초에 주작할꺼면 다크배제3겟을 안했겠죠. 상대 빌드에 따라서 강제로 이겨질수도 있는데요. 다크인거 확인하자마자 에라이망했다하고 그냥 놔버린 것 같네요.
18/09/14 04:25
제발 주작드립좀 하지마세요.
선수한테 엄청난 실례입니다. 뭐 댓글들보면 주작 확정식으로 말하네요 안그래고 진영화 주작이라고 심하게얘기한 사람 고소한답니다. 진영화 평소 경기보면 원래 ome 아스트랄해요 온라인 상으로도 그런데 방송경기는 더그렇죠 당장 이번 asl 염보성vs박준오 김윤중vs한두열 김승현vs조기석 눈썩는경기 나왔고요. 이친구들이 다 주작범입니까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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