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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25 23:29
다른 사람은 다 닉네임 까놓고 왜 H양은 H양이죠...? 고소한다고 막 뭐라고 하기라도 하셨나...
그나저나 뷰봇 논란 떄 대체로 뷰봇 맞다는 식의 의견이 많았던 걸로 아는데 동영상 길어서 다는 못보겠고 그 부분에 대한 해명이 있는 영상인가요? 제법 지난 일인데 지금 와서 이렇게 영상 찍으시니 좀 신기하긴 하네요.
19/05/25 23:33
뷰봇이야 타인이 고의로 하면 다 할 수 있던거임.
그 당시때도 당연히 뷰봇은 있었지만 그게 본인이 한거인지 아니면 타인이 어그로성으로 한건지 판명이 나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는데 그냥 바로 영구밴 해버렸죠.
19/05/25 23:49
사실 h양은 이제 인방이랑 상관없는 일반인이긴 한데 지금 영상에 언급된 h씨와 연애당시 수혜를 입었고 지금은 둘이 결혼직전이라고 뜨뜨와 릴카측이 주장하고 있긴 하죠.
19/05/26 00:03
복귀할지 안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사업하고 있는 사장님이 굳이 인방계로 다시 돌아올까? 집안 걱정도 할 필요 없는 사람이 온전히 취미생활로 한 방송일이라 굳이 욕먹을껄 감수하고 돌아올진 모르겠네요. 잠시 복귀했을때에도 어마어마하게 욕먹어서 본인이 내가 인방계로 또다시 돌아오면 어떻게 될지 제일 잘 알지 않을까 싶습니다
19/05/26 00:10
물론 현 상황에선 복귀해봐야 득보다 실이 크겠지만, 당시 구독자수나 도네이션 규모로 볼 때 단순 취미 생활로 치부할 수입은 아니었을 겁니다. 오히려 지금 하는 사업보다도 벌이는 괜찮았을지도 모르는 일이죠.
19/05/25 23:39
근데 아프리카 같은 인방 플랫폼이 아니라 공중파나 케이블같은 메이저 방송국에 게스트로 섭외되면 저 뷰봇 논란의 과거때문에 안티들 실시간 방송이든 녹화방송 게시판이던 욕을 많이 하더군요. 본인들이 아프리카에만 머무르고 있으면 문제없지만 릴카나 뜨뜨나 거기에만 머무르고 싶진 않은것 같아서..
19/05/25 23:31
솔직히 예전 나겜 출신들 트위치 운영진들 좋게 보이지는 않아요.
특정 스트리머들과 친목질 하는게 좀 그렇거든요. 마이크 허는 나갔지만 송창수도 소수 대기업 스트리머들하고 좀 과하게 친목질 하던데 그건 생각 없는 행동 같음.
19/05/25 23:31
뷰봇문제는 트위치 본사에서 날린거 아니에요?
트코에서 권한이 없는걸로아는데 사건순서도 뷰봇의심된다고 뭐 하라고 했으나 전달 및 확인이 제대로 안되고 방치하다가 뻥.. 인걸로 아는디
19/05/25 23:33
아프리카에서 잘나가도 2년이나 욕먹으면서 살았고 정말 억울하면 해명할만하죠.
잘나가도 뭐 어디 나오면 뜨릴 뷰봇인데 여기 나옴? 이런 소리 들어야하니 본인들도 스트레스 컸을거고 근데 이게 2년 전에 겜마갤에서 나오던 그 화제랑 이어질 줄은 몰랐네요. -_-;; 일단은 피카츄 배를..
19/05/25 23:35
생방송 도중에도 스킵불가한 광고 집어 넣고 다시 보기는 15분마다 광고 넣고
진짜 질려서 트위치 잘 안보게 됐는데 차라리 아프리카가 낫다 싶더군요.. 이 사건으로 트위치는 선, 아프리카는 악이라는 플랫폼 빠들의 말도 안되는 선악구도는 좀 사라지려나요?
19/05/25 23:37
40분 다 챙겨보는건 자신 없어서 혹시나 싶어 디시 검색하니 요약본이 있네요.
https://m.dcinside.com/board/ib_new/8651005?recommend=1 트코가 밴 때린거고 본사가 때린건 구라 트코쪽이 알려준 본사 메일은 답장도 안오는 잘못 된 경로 모든게 팩트면 둘은 마녀사냥 당한거고 트코는-_-
19/05/25 23:41
H는 말이 H지 트위치 보는 사람이면 다 아는....
저도 봐야하는 정보가 너무 많고, 신경쓰기도 싫어서 암말도 안하고있는데 H랑 허씨랑 연애하던건 웃기긴 하더군요... 계정공유하다 들켰죠??
19/05/25 23:46
괜히 닉언했다 끌려갈거 같아서 크크
그래도 경쟁시간대라고 날렸다 저건 좀 아닌듯 다른얘기 나올때까지 버로우하고 있는게 최선 크크
19/05/25 23:49
저도 저 방대한 내용 입력하기 귀찮아서 버로우중입니다..크크
강력한 증거 더 나오고 여론이 확실히 쏠리면 그때나 언버로우를...
19/05/25 23:39
https://www.fmkorea.com/best/1844501768
뜨4 입장 정리 전문인데, 일단 문제가 있긴 있어보이는데요 확실히.
19/05/25 23:48
이거 내용 조금만 더 보강되서 유게가 아닌 자게로 가는게 좀 더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어이없어서 웃긴 상황이라기보다 트위치 코리아, 특히 마이크 허라는 사람의 독단적인 운영이 문제가 되는지라...
19/05/25 23:48
아프리카 보지도 않고 트위치만 보지만, 트위치 코리아 운영진들이 문제가 많아 보인다는건 사실 이전부터 느껴지는게 많았죠... 그 중에서도 마이크 허는 여러모로 악질적이라고 생각합니다.
19/05/25 23:50
트코 운영진이 원래부터 말이 있던 건 알고 있는데, 이것 관련해서는 좀 확실한 증거가 나온게 있나요? 아직 퍼즐 조각이 더 필요한 거 같은데...
19/05/25 23:52
마이크허의 노림수대로 당시엔 아니 근래까지도 트위치라는 대기업이 아무런 증거 없이 밴을 먹일리 없다는 여론이 다수였죠.
심지어 나무위키에도 그렇게 나와 있을 정도니..
19/05/26 00:01
어차피 트위치본사한테 고소는 불가능하고. 트위치 본사에서 H씨가 밴했다는 로그 제공도 공식적으로 해줄리 만무하니.
결과적으로 여론은 릴카,뜨4한테 우호적으로 좀 돌아와도, 트코에서 배째라고 가만히 있을거 같아서. 깨끗하게 진실규명은 안될 것 같네요.
19/05/26 00:04
(수정됨) 제가 궁금한건 본문 내용이 다 맞다쳐도
1.그 h양이랑 당시 릴카가 라이벌인가? 지금 릴카랑 굉장히 위치가 달랐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저런 위험한 작업까지 치면서 쳐내야하는 동기를 잘 유추못하겠어요 주종목도 외모도 언변 스타일도 뭐하나 비슷한게 없고 그냥 시간대만 비슷한것 같은데 2. 저런 영상을 왜 지금 올리는가? H양은 사실상 휴업상태고 전 운영자님은 나가셨다면서요. 그럼 h양 복귀했을때가 더 적절한 타이밍이 아니였나요? 저 위의 내용이 사실이건 아니건 상대방 입장도 들어보는게 좋은데 들을 창구 자체가 차단된 시점에서 저렇게 영상 찍는건 시청자 입장에서는 너무 안타깝네요. 저 쟁점들을 이야기할 당사자들이 현재 트위치에 없음
19/05/26 00:05
2번의 경우에는
증거 자료를 지금 다 수집했다면 지금 올리는게 이상한게 없죠... 저 증거자료를 1년 반전에 다 수집했다면 애초에 그때 해명이 그렇게 안됫을텐데요.. + 지금도 뷰봇쓴 사람이라고 사방에서 욕먹는데.. 하지 않았는데 욕먹는다면 억울할일이고 왜 지금 말하냐는건 릴카쪽이 사실이라면 이상한 의문입니다.
19/05/26 00:32
영상 다 보고 왔고 leeka님 댓글 보고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2번은 그럴수도 있겠네요. 전 판단 유보해야겠어요 2번이 좀 무례할 수도 있는 질문인건 인정합니다 그냥 개인적으로 양쪽 의견 다듣기 힘들어서 아쉬움의 비중이 더 큰 댓글이었습니다
19/05/26 00:08
1번의 경우, 당시에도 트위치를 본 제가 말씀드리자면...
시청자는 H양이 더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기억이 정확하다면 낮은 H양이 밤은 S이모가 여성 스트리머 중에 영향력이 가장 많았거든요. H양이 5-6천명 정도 봤던 걸로 기억하고 L양은 2-3천명 정도 봤던 거 같습니다. L양 방송도 종종 봤거든요. 불어로 종종 대화하는 게 인상깊었었네요. 특히 H양이 S이모하고 합방할 때면 1만명~1만5천명 정도로 많아졌을 거예요.(당시 1만명 넘는 스트리머는 풍월량님 빼면 없었음...)
19/05/26 00:04
릴카, 뜨4 전부 트위치에서 산전수전을 겪고 온지라, 법적 대응 방안을 생각하지 않고 터뜨리진 않았을 거 같네요. 피카츄 배 만지고 있어야겠네요...
19/05/26 00:11
허모씨 카톡중에 가장 인상 깊은게
"그냥 (트위치)파트너쉽없애면 심증이 확증으로 변해서 분탕애들이 알아서 난리칠거에요" 이거네요 당시 pgr에도 뷰봇관련 조리돌림글 몇 개나 올라왔었고 위 댓글 일부도 보아하니 허모씨가 잘 예상했네요
19/05/26 00:14
트위치 자주 못보고 종종 보는데도 누군진 알겠네요. 뭐 닉언급도 못할건 아닌것같은데..
아무튼 저 폭로, 그니까 마허가 독단적으로 저들을 밴시킨게 사실이라고 해도 그게 '흐앙이랑 동시간대여서 쳐냈다'라는 건 상식선에서 너무 말이 안 되는 이유인것같네요. 뭔가 다른 내막이 더 있을것같은데... 더 지켜봐야겠죠.
19/05/26 00:21
모든 퍼즐조각이 완벽하진 않죠.
그냥 어느 쪽이든 추측도 섣불리 안하고 가만히 보고 있어야.. 반전되는 분위기에 반전되고 또 반전되고 이럴 수도 있기에..복마전에 가깝죠.
19/05/26 00:21
트위치 코리아 입장선
1.마이크 허의 독단적인 결정이었나? 어떻게 그럴 수 있었나? 2.뷰봇의 구체적인 증거가 있는가. 뷰봇이 맞다고 해도 정지가 정당한 절차와 사유였는가 등을 해명해야 겠네요. 정작 당사자 흐모씨 허모씨는 현게 탄걸로 알고 있는데 쉽지 않겠는데요
19/05/26 00:23
하하 제 미스테리 중 하나였는데, 새로운 스토리 추가 군요.
뭐 아직도 미궁속이지만 스토리가 진행 중인건 반가운 소식이네요. 참고로 당시 피지알 반응입니다. https://pgr21.net../pb/pb.php?id=humor&no=324376#4417714
19/05/26 00:29
저 해명 영상 내용대로 트위치 코리아의.. 보다 정확히는 마이크허의 독단적인 밴이었다면 1차 해명 방송 당시 트위치 본사에서 받았다는 '최근 우리는 당신의 트위치 계정 s_wngud에 대해 받아 들일 수 없는 수준의 이상 행위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이 행위를 조사한 결과, 이는 트위치의 서비스 조건을 위반하는 행위로 2017년 5월 2월에 체결된 컨텐츠 및 기본 네트워크 라이센스 조항("계약")을 위반하는 행위이며, 관련된 트위치 계정과 모든 계약을 무기한 중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2017년 12월 20일부터 시행됩니다.' 라는 메일은 대체 뭔가 싶긴 합니다.
19/05/26 00:42
트코 운영진이 본사에 얘 조사해보니 뷰봇 지속적으로 썻다라고 올리면 본사에선 그러려니 하겠죠.
보니깐 본사에선 딱히 신경 안 쓰는거 같네요. 중간에서 트코 운영진이 장난칠려면 충분히 가능한 시스템인듯
19/05/26 00:47
(수정됨) 그건 서새봄이 방송에서 직접 얘기했었죠
대표적으로 인왕 레이스때 스트리머들 다 이름 있는 사람들(풍월량 룩삼 얍얍 서새봄) 사이에서 처음보는 스트리머가 있었을때 얘는 누구? 하는 반응도 꽤 있었던거로 기억합니다
19/05/26 13:50
놀랍게도 트위치 르네상스 초기에 H모씨는 새봄님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높았습니다.
한참 핫할 때 누가 기록해둔게 있더군요. Twitchmetrics로 월 평균 시청자 기준... 인왕이 17년 2월에 나왔으니 참고가 되겠네요. 릴카도 덤으로 붙여둡니다. H 16년 12월 694 17년 1월 861 2월 1,074 3월943 4월1,475 5월2,209 6월2,415 7월2,672 8월3,221 9월2,855 10월3,434 11월4,133 12월3,801 18년 1월4,114 2월x 3월x 4월x 5월3,798 6월2,228 7월1,905 8월1,300 봄 16년 12월 589 17년 1월 694 2월 853 3월967 4월1,155 5월1,932 6월2,069 7월2,329 8월2,881 9월3,033 10월3,498 11월3,964 12월 4,204 18년 1월 4,919 2월4,762 3월4,931 4월4,432 5월4,894 6월4,196 7월4,954 8월4,768 릴카 17년 3월404 4월351 5월352 6월638 7월851 8월1,140 9월1,642 10월2,364 11월3,625 12월3,857
19/05/26 01:01
아직은 관망해봐야겠지만 이거 사실이면 진짜 멍멍이처럼 까여도 할말없겠는데요? 저 관련자 분들이 고소로 유명한 사람들이라 겁나서 제대로 언급도 못하겠네요.
19/05/26 01:15
둘다 여전히 잘나가고 있지만 뷰봇 이미지가 낙인처럼 찍혀있는데
주장이 사실이라면 제대로된 명예회복하고 인실 시전했으면 하네요.
19/05/26 01:32
당시 두 사람의 해명이 너무 이성적이지 못하다는 평가가 많았고, 이에 여론이 옹호를 못해줬던 걸로 기억하네요..
두사람이 억울한게 사실이라면 꼭 명예회복하길. 아직도 잘나가고 있긴 하지만, 낙인은 지워야죠.
19/05/26 02:45
코딱지만한 트코에 운영자가 두명이나 연관돼서 묻으려했으니 해명이 될리가 없었겠네요
캬..사랑의힘이란.. 트코본사에서 소송해서 인실마무리 했으면 좋겠네요
19/05/26 03:18
적극적인 소명 과정이라는 점에서 양자 간에 분명한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상의 실제 행적도 아닌 태생적 성격에 따른 신뢰의 차이로 인해 일방적으로 옹호를 받기도, 공격을 받기도 한다는 게 참 비합리적이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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