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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1/30 20:14:22
Name SKY92
출처 유튜브
Subject [스타1] 김해에서 지방투어를 했던 챌린지리그
http://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aspx?CNTN_CD=A0000188157



때는 2004년.... 임요환, 홍진호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챌린지리그에서 경기를 치렀던 시즌이었죠. 온게임넷에서 질레트 스타리그가 진행되고 있던 시절에 챌린지리그는 G-Voice라는 스폰서와 함께 진행되었던....  

당시 소울의 신예 저그였고 훗날 공군의 코치가 되는 김남기선수는 본인의 고향인 김해에서 열리는 지방투어에서 대선배 임요환선수와 대결하게 되었고, 엄청난 연습을 하며 경기를 준비했던 상황.... 그리고 경기가 시작되는데

예나 지금이나 하부리그에서 지방투어가 열렸다는 사실이 믿을수가 없네요. 온게임넷의 처음이자 마지막 하부리그 지방투어로 기억합니다. MBC게임에서 서바이버리그 지방투어는 두세번정도 했던듯..... 그리운 시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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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리워냐
20/01/30 20:23
수정 아이콘
집 바로 뒤에서 해서 보러 갔습니다. 소개도 성의 있게 하고 빌드업 잘 했는데 첫 진출에 한방에 뚫려서 좀 허무했죠.
Star-Lord
20/01/30 20:35
수정 아이콘
타이밍재기의 대가...같은 해 늦은가을... 소문난 잔치에서 테란의 일꾼이 3판연속 무언가를 짓는데...
SoulCompany
20/01/30 20:47
수정 아이콘
저때 바로 옆 운동장에서 김해시 학생 체육대회?? 같은게 있어서 학생들 많이 갔을겁니다(저도 그 행사 마치고 바로 경기보러 갔습니다)
마침 저때가 임콩 둘다 챌린지리그에 있던 첫 대회여서 부산경남 사람들 좀 왔죠
LucasTorreira_11
20/01/30 21:22
수정 아이콘
저때였나 부산 북구에 사인회 몇 번 왔었습니다.
슈마지오?시절때 지오팀 한번이랑 ktf..

줄서서 자리 나는대로 받는 거였는데
조병호 선수(...누군지는 알았지만 아쉬웠던 건 사실이었죠) 사인받은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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