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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3 12:51
저도 딸을 키우는데 예고편만 봐도 가슴이 무너집니다.
아이를 너무나도 싫어했던 제가 이제 딸이 없는 세상은 상상할수가 없는데... 저도 본편을 볼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20/02/03 14:12
나도 모르게 눈물이 맺히네요.
예고편과는 상관 없는 이야기이지만,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한 장면이 생각나네요. 당시 주인공도 매일 밤 자택에서 혼자 실종된 아들의 홀로그램을 보면서 과거에서 벗어나질 못하죠....
20/02/03 15:06
VR이 저렇게 쓰일 수도 있겠군요. 근데 저게 남은 사람에게 좋은 일만은 아닐 거 같아서... 그래도 필요한 사람은 또 있을테고... 어렵네요.
20/02/03 15:45
와 이건... 마지막 부분은 진짜 너무하네요.
다들 몇초만에 눈물 쏙 빼고 본편은 볼 엄두도 못 내겠어요... 방심하다가 눈물 많이 났네요
20/02/03 21:28
제 성격상으로는 없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산 사람은 나아가야죠. 잊을수는 없겠지만 메어있으면 저만 힘들더라구요. 물론 자식이라면.. 저도 자신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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