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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7 20:39
3-4번 길까지 포함한 7인체제가 제알 좋았네요
길이 개인능력은 떨어졌지만 초창기 정형돈의 웃기지 못하고 어색한 뚱보케릭터마냥 정준하와 같이 샌드백 잘 해줬기 때문에 정형돈도 기존 자신의 포지션에서 벗어나 제대로 포텐이 터졌다고 봅니다 그리고 길 자체도 폼이 점점 올라와 탐정특집때 에이스급 활약을 펼쳤지만 하차하면서 특집 자체가 통으로 사라졌다고 하니 더 아쉽더군요
20/03/17 20:39
자기가 열심히 보던때가 제일 재밌지 않았을까요?
극한알바까지는 다 챙겨 봤고 그 이후에도 대부분 그럭저럭 재밌게 봤는데.. 2번에서 4번까지는 재미가 전체적으로 안정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시청자 참여랑 노래 다루는 특집만 빼고..
20/03/17 20:42
4죠 정형돈까지 캐리머신으로 탈바꿈해서 어지간하면 그냥 웃길 수 밖에 없는 라인업과 능력을 갖췄고
3도 4에 못지않게 레전드는 꽤 많이 나왔습니다. 특히 정신감정과 죄와길...
20/03/17 20:42
전체적으론 3후반부터 5중반까지..
하나 꼽자면 평균적으로 4번이겠네요. 제일 많이 다시본건 무한상사, 짝꿍, 추석무도TV, 죄와길 알래스카까지..
20/03/17 20:46
기분좋은 토요일 저녁을 더 즐겁게 해주던 프로였는대...
저녁먹고 무도 보고 8시에 나가서 친구랑 커피 한잔 딱 때려주면 완벽한 주말이었는대...
20/03/17 20:46
전 1,2요. 저때는 토요일에 무도보는게 그냥 학교에서 수업듣는것처럼 저에겐 그냥 고정이었습니다.
4까진 재밌게 봤었고 6,7은 절반정도만 본듯...
20/03/17 20:51
2~3.5? 정도가 전성기라 보는데
그래도 하나 꼽아보려 하는데 어렵네요...크크 개인적으론 여드름브레이크가 레전드라 생각합니다 4즈음부터는 젊은사람들한테만 인기있는게 아닌, 그야말로 국민예능이 되어서 덩치가 너무 커졌...
20/03/17 20:52
지금도 라디오처럼 틀어놓는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MBC 파업 때가 제일 아쉽습니다. 저 때 안 끊기고 방송했었다면...
흐름도 끊겨서 재미없는 편이 좀 나왔죠.
20/03/17 20:53
무한도전이 그냥 인기 예능에서 사회적인 파급력이 있는 프로그램으로 발돋움한 시기는 4인듯 하네요.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보고 이제 이 프로그램은 그 당시 2~30대였던 사람들 기억에 평생 가겠다 싶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4에서 만들어놓은 위상을 조금씩 까먹는 시기였고......
20/03/17 21:02
무모한 시절부터 본 입장에서 재미 있던 시기는 2~4번 시절 같고...5번은 정으로 봤던거 같고 그 이후 반응 보고 골라 보다 7 부턴...
20/03/17 23:11
재미를 떠나서 대한민국을 좌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된게 4번부터.. 그래서 4번입니다.
그전까지는 (3번은 일부시기 포함) 최고의 예능프로. 그 이후는 영향력에 비해 파워가 약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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