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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21 21:22
제가 올릴려고 했는데 한 발 늦었군요.
음...어렵다 어려워... 일단 저는 고양이가 골골대고 있다는 크집사 쪽에 마음이 기울어지긴 합니다...
20/03/21 21:33
우산부터 슬리퍼, 쿠션, 사진집, 키링까지
굿즈를 무슨 두어달 간격으로 왤케 자주파나 했더니 그냥 그걸 전문적으로 먹는놈들이 있어서 그런거였구나... 와우...
20/03/21 21:34
핵심 쟁점 중 하나인 고양이들 소유권이 회사냐 집사냐는 나와있지 않네요.
회사에서는 라이크랩 회사 소유라고 하고 있는데요. 양쪽의 말을 종합해 보면 라이크랩이라는 회사에서 키우던 고양이를 집사가 개인계정으로 유튜브를 시작했다 일까나요?
20/03/22 00:34
고양이 소유권은 집사쪽으로 되어있을 것 같네요. 안그러면 회사에서 저런 글 쓰기 전에 가처분 신청부터 냈겠죠. 친구 이야기 나오는거보니까 그 인력들이랑 한 번에 넘어올 준비를 예전부터 하다가 이번에 나온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 인력들이 기존 회사 소속이었던게 아닌지...
20/03/21 21:37
저 유툽은 안봐서 잘 모르겠지만 결국 고양이가 어떻게 시작됐는지 누구꺼냐가 중요할 것 같은데
회사에서 키워보자해서 데려와서 사업을 목적으로 유툽 시작한거면 크집사 라는 사람에게도 안좋을것 같은데 잘 모르겠군요
20/03/21 21:43
진위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댓글들이나 주변 분위기 보니 회사가 엿이나 먹어라 작전을 시전한거면 제대로 먹히고 있는거 같긴 하네요
20/03/21 21:43
누가 수혜자였나만 따져보면 그만아닌가요.
크집사의 입장은 호구잡혔다. 회사의 입장은 크집사에게 협조해왔다. 당사자가 주장하는 이야기만 들어봐도 회사가 빨대꼽아온건 자명한 사실인데 말이죠.
20/03/21 21:45
무슨 통장도 아니고 개설을 누구 이름으로 했느냐는 별 의미 없죠 결국 합의서인지 확인서인지로 회사 소유 계정인 걸로 정리됐던 것 같은데
20/03/21 21:56
앞의 고양이 네 마리가 원래 회사 소유였다가 회사 어려울 때 집사가 입양했다는 건 어제오늘 나온 이야기가 아니라 한참 전부터 나왔던 겁니다. 나무위키에 버젓이 올라와 있었는데 지금까지 아무 말이 없다가 갑자기 중간 빼먹고 은근슬쩍 회사 소유인 것처럼 늬앙스만 풍기고, 키티자우르스도 인터넷 기사까지 떴던 건데 몰랐다면서 집사가 몰래 뒤통수 친 것처럼 말하고...
전 아직 회사 주장이 별로 와 닿지 않습니다. 법인 채널이라면서 무슨 관리를 했던 건가 싶어요. 뭐 결국 누군가는 통장 까고 계약서 합의서 까겠죠. 그때 보면 어느 정도는 알 수 있겠고...
20/03/21 21:59
누구의 문제인지를 떠나 회사는 법대로 계약대로 움직이는 거고
집사는 계약관계를 명확하게 하지 못한게 현재까지 나온 사실이군요 사실 두루뭉술하게 넘어가게 되면 개인이 이런 계약관계까지 잘 모르는것도 당연하지만서리 또 모르면 호구잡히는게 당연한거라..
20/03/21 22:05
고양이배 각인거 같네요. 회사도 회사고 저 집사라는 분도 본인에게 불리한 부분은 되게 두리뭉실 넘어가려는게 본문에 보이는거 같아요.
저 위의 여러이유로 채널을 넘겨줬다라는 부분이 가장 중요한 부분인거 같은데 말이죠. 위의 본인 말대로라면 넘겨주지 않아도 문제가 없어보이는데 그래도 넘겨줬다? 글쎄요...
20/03/21 22:06
2017년 글에는 6월에 회사의 사장님이 되고, 회사를 만드는 과정에서 편집자 3명도 정직원으로 등록했다고 했는데, 직원들 월급은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2019년 중반이전까지 회사에서 지급했군요. 회사가 태클을 거는 이유야 명확해 보이지만... 양측 모두 손실만 입을 것 같네요.
20/03/21 22:54
제3자로서 양자 간 확인 가능한 사실은 현재 아무 것도 없습니다. 비교 판단의 근거 자체도 그간 크림히어로즈 집사를 통해 알려진 내용들뿐입니다. 각 사안에 대한 구체적인 사실과 이에 대한 양자의 입장 및 논리가 면밀히 드러나지 않는 이상 제3자로서 왈가왈부할 수 있는 사항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20/03/22 00:15
둘 다 명확한 증거도 없고, 2019년도에 채널 소유권은 회사에게 있다는 합의서를 왜 썼을까요??
편집자 급여는 19년 중반에 채널 소유 옮기면서 급여도 같이 넘겼나보네요 고양이는 원래 직접 키우던 고양이는 아니였나보네요 언급이 없네요 유투브를 만든게 본인의 부업인지 회사업무의 일환이였는지.. 회사의 지원을 받았는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회사업무 혹은 지원을 받아 채널을 키운거라면 얼마전에 유게에서 본 디자이너가 퇴사하며 본인 작업물을 모두 지운 것과 동일하다고 봅니다.
20/03/22 01:18
집사 성격상 시시콜콜 얼굴 붉히면서 싸우려고 할거같지않아서 소송갈거 같지않아서
피카츄배만지면서 잘잘못 가릴 필요는 없을듯... 양쪽이 쫑났는데 마지막 가는길에 대표이사가 엿먹인거고.. 집사는 새채널에서 방송하고 기존채널이랑 굿즈 장사는 회사에서 알아서 운영할듯
20/03/22 11:01
양쪽 말 다 들어봐도 뭔가 결론이 안 나네요
현재는 법적으로 소유권은 회사에 있는게 맞는거 같은데 그 소유권이 집사와 회사간에 왔다갔따 했는거 같고요 집사 입장에서도 회사에 돈을 정산 못 받으면 변호사와 상의해서 해결하면 될텐데요 회사와 집사 둘 다 서로 이야기못하는 다른 부분들이 얽혀 있어서 제대로된 정보가 나오지 않고 판단하기 어려워진거 같아요 아니면 집사님의 성격이 이런 상황을 견디지 못하고 싸움 자체를 싫어하는 성격이라서 해달라는대로 해주면서 맞춰주기만 했다면 철저하게 회사에 이용당했을 거라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전 아직은 뭐가뭔지 모르겠어요 한번 어케 될지 관심 가져봐야겠네요
20/03/22 12:03
뻔한거 아닌가요
회사에서는 회사에서 키운 채널이니 계속 다 먹으려는 거고 집사 입장에서는 이대로 가면 너무 억울해서(자기가 혼자 먹여 살리는거나 마찬가지인데 권한&수익은 그만큼 안되겠죠) 나가려고 하니 회사입장에서는 곱게는 안보내주겠다는 거죠. 고양이 채널말고는 아무것도 없는 회사니까.
20/03/22 13:38
어쩐지 매달 미친듯이 굿즈 만들때부터 이상하다했네요...
집사님이 초창기 굿즈인 털 슬리퍼때 얼굴모양이 원하는 대로 안 나왔다고 전량 다시 생산해서 구매자들에게 하나씩 더 보내준걸로 알고 있는데 (펀딩금액이 억단위인걸보면 백퍼손해...해외구매 힘들어서 포기했었는데 땅을 치고 후회했네요 ㅠㅠ ) 이번 다이어리 굿즈도 제본방식이 공지한거랑 다르게 돼서 구매자들이 문의하니까 미안하다면서 전량 다시 만들어서 구매자들한테 다시보내주겠다고 한걸로 알아요. 돈벌려는 생각인 회사랑은 마찰이 있을수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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