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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 01:46
해투는 유재석만빼고 싹바뀌는걸로 결정은 된거같던데 cp란사람이 결정된건 없고 앞으로 유재석과 아이템회의를 하려고 많이 만날거다란 인터뷰를 한걸보니까 해투5의 앞날도 그닥 좋아보이지가 않더군요
20/04/04 02:02
일단 토크쇼 자체가 요즘시대 포맷이라 할 수가 없죠. 토크만으로는 보통 1시간 채우기도 힘든데다, 요즘은 중간광고 삽입을 위해 방송시간을 늘리는 편이니까 더더욱. 가장 인기있는 토크쇼라고 할 수 있는 아는형님도 토크에 게스트가 기여하는 것보다 고정출연자들의 캐릭터게임 비중이 높고, 그나마도 시간을 채우기 힘들어서 즉흥역할극이나 노래맞추기 등 다양한 2부를 준비했지만 그리 잘 먹혔다고 하기 힘들고요.
요즘 시대에 토크쇼는 제작진의 능력치가 상당히 필요하다고 보는데, 해피투게더 제작진은 다른 프로그램보다도 능력치가 떨어져보여서 기대가 안됩니다. 차라리 예능적 재미를 상당부분 포기하고 교양적 재미를 잡는 전문적 프로그램으로의 변화도 생각할만한 것 같은데 말이죠. 유재석의 이름값이 있으니. 어차피 제작진 능력으로 재미를 뽑아내기도 힘들 것 같은데.
20/04/04 12:56
라스도 고정출연자의 캐릭터게임 비중이 좀 있고, 아직도 잘 나간다고 하기엔 좀.
그리고 제가 말하고자한 건 토크쇼라서 문제인 거라고 이야기한다기보다 토크쇼가 난이도가 더 높은데, 해투 제작진은 다른 프로보다도 떨어진단 겁니다. 능력이 낮은 제작진이 더 어려운 걸 하려하니 포기하라고 한 거죠.
20/04/04 03:28
해투는 진짜 제작진때매 안될겁니다
가장 핫한 게스트들 부른다음 가장 상투적인 내용.... 마치 10년전 예능 보는 느낌 1박 2일 처음 시작한게 2007년인데 그때 했어도 봤을까 싶을정도로 뻔하고 상투적입니다 어쩌다 한번 보려해도 차라리 게스트 인스타가 더 재밌겠다 싶어요 제작진은 제발 출연자가 아니라 본인들이 문제라는걸 깨닫기를...
20/04/04 10:03
CP 말로는 전현무, 조세호도 끌고 가고싶다고 하던데 과연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예정대로 하반기에 새로 시작이 가능할지, 반응이 좋아서 자리잡을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반응 안 좋으면 [나는 남자다]처럼 찔끔하고 사라질 수도 있음.
20/04/04 10:15
추가로 런닝맨 10주년이 되면 SBS 예능국 역사상 최초로 10주년 달성한 예능프로가 됩니다.
정글의법칙이 그 뒤를 따라오고 있죠. 동물농장은 시사교양 프로이고 SBS 예능 최초 10주년은 제작진들도 인터뷰에서 여러번 언급 할 정도로 사상초유의 일이라 기대하고 있고 작년 연예대상때도 계속 언급해주는 등 역대급으로 각광받고 있죠. 물론 이전의 런닝맨 종영예고 사건이나 1박2일 시즌3 등 방송이 하루아침에 갑자기 종영 될 위기가 올 수도 있어서 작년에 미리 성대한 팬미팅 이벤트 했다고 했었기 때문에(제작진이 언급) 올해 10주년 특집은 의외로 잔잔하게 방송 될것 같기도하고요. 원래 연초에 해외특집 하려고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다 무산되기도 했고 참고로 아깝게 9주년에 끝난 프로들은 스타킹, 백년손님 자기야 등이 있죠.
20/04/04 10:16
요새는 [놀면뭐하니, 유퀴즈, 범인은바로너]로 유재석의 새로운 도전은 과연 성공할 것인가?! 하고 있었는데
어느덧 셋다 자리 잡았고 이제는 '일로만난사이'까지 추가 될 기세.. 물론 '요즘애들'은 실패했지만 그건 일부팬들만 아는걸로
20/04/04 10:51
최근 방영한 해투 말기 방송은 보기가 힘들정도로 노잼이었는데 그것보다 심한게 최악의 자막이었습니다... 온갖 감성있는척은 다하면서 손발리 오글라드는 자막.. 말년이라고 일부러 저러나 싶을정도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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