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4/06 22:43
계획된 엔딩이 있지만 출연자들이 기대한대로 움직여 주지 않다 보니.....
3주간 쉰다는 걸 보면.. 발CG도 이시국 영향일까 싶기도 합니다.
20/04/06 22:47
아마 출연진이 도어락 비밀번호 바꿔버리는건 예상하지 못했던거 같아요
대충 어둡고 좁은 복도에서 출연자들이 항아리 부적 뜯을까 말까 고민할 떄 뒤에서 천마도령이 도끼들고 나타나면서 압박하다가 출연진들의 부랴부랴 부적 뜯고 천마도령 쓰러뜨리고 나와가지고 힌트 찾다가 다시 어두운 방에서 일어날지 말지 모르는 천마도령 몸 수색하면서 끝냈어야 했는데
20/04/06 22:51
제작진이 실시간 모니터링 하면서 천마도령에게 바뀐 비번을 알려줬으면 더 쫄깃 했을 것 같아요..
아니면 항아리 있는 쪽에서 천마도령이 나왔어도 괜찮았을 것 같기도 하네요..
20/04/06 22:55
도어락 번호 바꾸는게 정식 공략 아닐까요?
모를까봐 문단속하라고 직접 공지까지 줬는데요 차라리 캠코더 배터리를 5%만 남겨줬다면 더 쫄렸을거 같아요
20/04/06 22:49
멤버들이 비번 바꿔놓는 바람엔 원래 막 서로 문 붙들고 실랑이하고 천마도령 안까지 들어와서 추격전하고 울면서 부적 띄러 내달리고... 이 쫄림의 클라이막스가 날아간듯 크크크
20/04/06 23:11
정황 상 어쩔 수 없었던거 같습니다. 빛이 완전히 차단된 상태라 난이도를 높여버리면 부상 위험도 크고, 일단 탈출 자체를 못하니(애매한 성공보다 실패가 훨씬 더 난리나죠)... 난이도를 대폭 낮춰버린듯.
20/04/06 23:24
이번 에피소드는 빛을 거의 차단해서 출연진들이 극한의 몰입감을 갖도록 한건 좋은데, 다들 쫄보모드가 돼서 진행이 좀 루즈하더라고요.
20/04/07 00:00
원혼들을 봉인하던 부적을 제거하거나 마지막 탈출 암호를 찾아내는 과정에 퍼즐이나 공포요소같은 게 좀 더 있었다면 싶기도 하고, 천마도령이라는 캐릭터를 너무 허무하게 소모한 게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꽤 재밌었습니다. 초상화에서 장기두로 전환될 때 소오름...
20/04/07 08:23
마지막 비번 바꾸자고 강력하게 주장한게 강호동인데, 지금 생각하면 이해가 갑니다. 비번 안바꿨으면 강호동+김동현 디펜스를 장기두가 뚫어야하는건데, 문고리 잡고 버티거나, 몸싸움하다 장기두 다치면 다 나가리죠. 전 강호동이 판단 굉장히 잘했다고 봅니다.
20/04/07 09:01
천마도령이 죽었다가아니기때문에 가능한 정자대탈출이아닐까싶네요 아직 그는 살아있을겁니다. 천마도령은. 귀사모가 죽지않고 계속 발대되듯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