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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5/06 00:27:54
Name Leeka
File #1 dc803f2aed677c1441c90a0fc101f779cdaaf8300d7576d93d2baa72e221f8646d7f186871bf884a726723d7079f2e438d73d5878b26e49cbbd0a9dbc97f716119aab4751379b96c0a5867cb68234f2a4526f9b3068f2580ea0a82287941b96b3c21e788df016253c11b34efc7f6a577.jpeg (54.4 KB), Download : 87
출처 펨코
Subject [LOL] 옴므의 LCK 기록을 페이커가 깨려면



페이커가 2024 스프링 또는 그 이후에 LCK를 선수로 우승해야 함...


다른 수많은 기록은 깼지만.. 과연 옴므의 저 기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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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 00:29
수정 아이콘
나름 다 이룬 선수였는데 새로운 목표가 생긴 건가요
박수영
20/05/06 00:31
수정 아이콘
페이커가 8년차니까...
20/05/06 00:33
수정 아이콘
군필 우승자가 누구누구 있을까요? 당장 떠오르는 건 클템, 옴므, 푸만두, 마린...
20/05/06 00:39
수정 아이콘
쏭과 카인도 있겠네요.
티모대위
20/05/06 00:33
수정 아이콘
삼성오존의 전성기는 롤이 아직 고도화되기 전이었기에 옴므처럼 전술이해도가 능력치의 대부분인 선수가 우승이 가능했는데, 지금은 롤에서 피지컬이 빼놓을 수 없는 요소라.. 페이커가 아직도 우승을 하는 것은 피지컬이 안 밀리기 때문이라고 보는지라...
만~약.. 최고령 우승기록이 깨진다면 탑이나 서폿이 아닐까 싶습니다. 28살의 피지컬로 미드를 맡으면, 라인전 단계에서부터 힘들어질게 자명해서...
조미운
20/05/06 00:36
수정 아이콘
페이커가 군 제대후 정글러로 복귀한다면...? 크크. 농담입니다.
티모대위
20/05/06 00:37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28살에 미드로 계속 하는 것보다 그편이 우승 확률자체는 더 높아 보입니다. 그렇게 안하겠지만요
이십대 후반에, 그 시대의 비디디 쵸비같은 선수들과 라인전을 한다치면 버틸 방법이....
20/05/06 00:47
수정 아이콘
전 옴므가 피지컬이 안 좋았던 이유가 나이탓이 아니라 봐서 할 수 있다고 보네요.
만 28세라도 흔히 말하는 피지컬, 신경계의 속도가 크게 내려갈 나이가 아닙니다.
내려갈거면 바둑 기사나 F1 파일럿, 축구 골키퍼들 다 25살쯤 은퇴해야죠.
28살이면 바둑 기사라면 전성기 꺾일 나이고 F1 파일럿은 전성기즈음이고 골키퍼는 아직 전성기라 하기도 힘든 나이입니다.
오히려 걱정해야 할 것은 군대로 인한 공백, 동기부여, 혹은 부상이겠죠. 특히 동기부여는 롤판 탑클래스 선수들 다 안고있는 일이라서...
티모대위
20/05/06 01:16
수정 아이콘
저는 집중력이 피지컬의 일부라고 봐서.... 집중력이 경기중에 떨어지거나 연습 중에 집중력이 자꾸 저하돼서 컨트롤 및 숙련도 하락으로 이어지면 그게 피지컬 저하인 거라고 생각해요.
동기부여 문제가 일반적으로는 더 클텐데, 그걸 극복했다손 치더라도 말이죠.
코우사카 호노카
20/05/06 00:39
수정 아이콘
이번 우승할때보니 2022까지는 가능할것 같은데 거기서 또 2년뒤군요
피쟐러
20/05/06 00:40
수정 아이콘
구단주 지위를 악용(?)하여 식스맨으로 결승전 한경기정도 출전?!
러블세가족
20/05/06 00:42
수정 아이콘
근데 전 나이들면서 기량이 하락하는건 절대적인 피지컬도 연관이 있겠지만 집중력이나 연습량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느냐의 문제이기도 하다고 봐서..... 페이커라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크크..
니시노 나나세
20/05/06 00:47
수정 아이콘
옴므가 85년생이었구나...

요환이형보다 더 늦은 나이에 우승이었네요.
스덕선생
20/05/06 01:05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 역대 최고령 우승자가 허영무(23세 3개월)이니 엄청난 차이죠. 페이커 지금 나이가 24세 1개월쯤인데 이거보다 4년 뒤 일이니...
고기반찬
20/05/06 00:54
수정 아이콘
호미갓...
20/05/06 01:05
수정 아이콘
그 나이면 피지컬이나 동기부여보다 집중력이 제일 문제일꺼 같은데...

포시 MVP도 아니고 우승이야 승객 모드로 가능하니까 저 기록은 언제나 깨질 수 있다고 봅니다
당장 저번 서머에 샌박이 우승했으면 조커도 옴므랑 비슷한 나이였죠
크림샴푸
20/05/06 01:05
수정 아이콘
페이커 나이 들어서 오더형 서폿, 정글 갈때 엥간한 라이너만 있으면 더 무서울 거 같습니다.
연봉 감당이 힘들긴 하겠지만 감독 입장에선 더할 나위 없을 듯
부질없는닉네임
20/05/06 01:11
수정 아이콘
옴므는 온게임넷~OGN 메이저 종목 최고령 우승자일걸요?
일단 스타,워3,롤 중에는 옴므보다 나이 많은 결승진출자도 없으니까요.

온게임넷이 다시 철권 리그 열어서 무릎이 우승하는 게 거의 유일한 가능성일 것 같은데...
내일은없다
20/05/06 01:18
수정 아이콘
미드는 앵간하면 무리일거같고 포변 시도하면 어떻게든 될지도 몰라요
20/05/06 01:26
수정 아이콘
결승전도 충격이었죠..
그 기장님이 힘도 못쓰고 셧아웃 당해버릴줄이야...
20/05/06 09:51
수정 아이콘
단기 포스로 최강느낌이었는데 귀신같이 결승에서 떡락한 기장님팀 ㅜ
음란파괴왕
20/05/06 01:48
수정 아이콘
이판의 에이징커브는 26~7세 정도 부터 급격하게 오는 느낌이던데. 페이커가 과연 몇살까지 지금의 기량을 유지할 수 있을지 보는 것도 나름의 재미겠군요.
20/05/06 02:28
수정 아이콘
이바닥이 나이가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 안합니다. 피지컬이 훨씬 중요한 다른 스포츠 사례도 있고.
또 우메하라 다이고 같은 사례도 있고.
인생을 게임에만 쏟아부으면 더 롱런할 수 있죠.
게임이란게 다른 스포츠보다 수명이 짧죠. 다른 게임이 등장하니까.
개임 외의 인생을 살기 시작하면, 타협해야 하는 것 같아요. 도인비 선수가 우승 전에 은퇴를 생각했던 것처럼. 팬들은 생각이 다를 수 있지만.
Faker Senpai
20/05/06 07:36
수정 아이콘
아직까지 게임은 나이들면 하기 힘들다는 인식이 있어서 성적이 안나왔을때 나이가 많으면 노력을 계속하기가 어려운게 제일크죠. 한국은 나이에 너무 민감해요. 선수들이 보여줌으로써 이런관념을 깨주길 바랍니다.
크레토스
20/05/06 07: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프로게이머를 너무 오래하다 보면 손목,허리건강 같은게 같은게 맛이 가서 피지컬이 떨어지는거 아닐까요? 24년이면 페이커 데뷔한지 12년인데..십년 넘게 하루에 열 몇시간씩 하루도 빠짐없이 겜하면 아무리 좋은 마우스,키보드,게이밍 체어를 써도 몸이 맛갈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안스브저그
20/05/06 04:36
수정 아이콘
워3 선수들 보면 나이 많다고 피지컬 떨어진다는건 생각보다 덜 맞는 말인것 같습니다.
10월9일한글날
20/05/06 08: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때되면 라인전원툴 이런 선수들이 먼저 나가떨어지게 되고.. 뭐 지금도 전적보면 처참하다만.. 여튼 새로운 도전자가 있느냐가 문제라고 봅니다. 그리고 특별한 기록을 세우는 목표로 게임할 만큼 우승이 부족한 것도 아니라서..
Eulbsyar
20/05/06 08:38
수정 아이콘
언젠간 앰비션 처럼 포변이 요구되는 시기도 오지 않을까 싶고...
헤나투
20/05/06 11:09
수정 아이콘
피지컬이 떨어지기보다 연습과 훈련쪽에 문제가 생기는거 같아요.
오랜 선수생활로 인한 매너리즘, 동기부여부재, 잔부상들... 그리고 중요한것중 하나는 여자친구문제.
이런걸로 인해 훈련량이 크게 줄면서 어린선수들을 못쫓아가는거 같아요.
다른 스포츠를 보면서도 느낀건데 엄청 롱런한 선수를 보면 칼같은 자기관리를 한 케이스도 있는데 젊었을적에 게으르다는 평을 받은 선수가 의외로 꽤되더라구요. 그런선수들이 뒤늦게 정신차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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