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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6 11:01
타이거가 영국(?)으로 유학 갔고, 유학가서 새팀을 짜서 왔었고 루돌프(?)라는 팀원이 엄청 빨랐던걸로 기억되네요.
거대한 덩치 케릭을 못막아서, 통키가 하루에 한번만 쓸수있는 불꽃슛을 타이거잡는데 못쓰고 덩치한테 썼던게 기억나네요. 마지막에 어찌어찌 타이거랑 1:1 대결을 하는데, 타이거의 번개슛을 통키가 신발 밑창이 고무(부도체)인것을 이용해 발로 막아내고, 통키가 금기를 깨고 하루에 두번째 불꽃슛을 날려서 타이거를 아웃시켰던걸로 기억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오다 에이이치로도 에넬 vs 루피때 이 에피소드를 참고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20/05/26 17:44
그 경기는 영국유학 vs 국내대표 경기여서 장도끼는 통키 편이었고 엄청 큰 선수 있었습니다. 헐크? 뭐 그런 이름이었던 거 같은데....
20/05/26 12:16
에니메이션 스토리 중 편집된것이 가장 아쉬운게 태백산과 그의 스승의 사연 입니다
통키 아빠와 태백산 스승은 같은팀 동료이자 선의의 라이벌 관계였습니다 태백산 스승이 파워슛을 개발하자 통키 아빠가 충격먹고 수련의 수련을 거듭해 불꽃슛을 만들게 됩니다 태백산 스승은 또 이걸보고 더 강력한 파워슛을 만들려 했고 이런 과정에서 몸이 혹사되서 병이 생겨 조기 은퇴하여 지도자의 길로 나섭니다 태백산은 부모에게 학대를 받던 아이였는데 뭐든지 잘하는 형과 비교 당하며 불후한 환경에 처해있던 태백산을 구해준것이 태백산의 스승이었죠 태백산에게 파워슛을 전수해주었고 언젠가 반드시 자신이 이겨내지못한 불꽃슛을 파워슛으로 이겨내라른 유언을 남기고 질병으로 세상을 떠납니다 이런 사연때문에 태백산은 처음부터 통키를 얕보고 무시했던 다른 라이벌들과 달리 기본적으로 통키를 존중하고 통키와의 승부에 매우 진지했습니다 불안했던 통키의 불꽃슛을 완성 시켜준것도 태백산이었구요 피구왕 통키에서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가 태백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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