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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30 22:28
라떼는 말이야~
저 사진들 보니 13 롤드컵 14 롤드컵 15 롤드컵 16 MSI 16 롤드컵 17 MSI 17 롤드컵 사진엔 없지만 IEM 전승 우승, 올스타전 전승 우승 등 진짜 오래 해먹긴 했어요 크크. 이것도 이제 다 추억이지..
20/05/30 23:06
그냥 자본과 인재 풀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지난 롤드컵까지는 lck의 수동적인 리그 컬러가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이젠 아닌 것 같아요. 몇몇 플레이어 빼고는 각 포지션별로 그냥 lpl에 더 잘하는 선수들이 많습니다.
20/05/31 02:59
롤 잘 모르는 롤린이입니다.
지금 프로팀이 중국과 격차가 많이 나는게 한국 선수들이 용병으로 간 것도 영향이 큰가요? 국가대표 형식으로 붙는다면 여전히 한국 > 중국이라고 볼 수 있는지, 아니면 그냥 선수들 기량도 중국 > 한국인가요?
20/05/31 03:26
그동안은 용병의 영향이 컸고 여전히 작지는 않은 상황이지만, 작년-올해들어 신예 중국 선수들의 경쟁력이 본격적으로 올라오는 중입니다.
당장 이미지의 2018 아시안컵 대회도 국가대표 형식으로 진행됐지만 중국에 밀렸고, 어제 한국을 3:0으로 잡은 중국 팀도 순혈 중국팀이었습니다. 현재로서는 용병 수출을 꾸준하게 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다행인 상황이죠.
20/05/31 09:12
(수정됨) 선수들 개개인의 기량은 떨어지지 않는다고 봅니다. 한국에서 뛰던 선수들도 중국 이적해서 주전급으로 잘 하고 그러거든요. 다만 팀차원에서 게임 분석하는거나 플레이 스타일이 지난 3년 동안 변해온 게임양상이랑 안맞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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