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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 01:03
다이애나죠? 그당시 슈퍼OP라 필밴이었던 다이애나를 막을 방법이 있다길래 언플인줄 알았더니
5세트 블라인드에서 보여준 대책이 매라신이었던...
20/06/10 01:06
매라 - 페이커 - ??
이 다음이 진짜 애매한... 페이커가 너무 큰 건지. 스멥이 가능성 있었는데...롤드컵 우승이 없어서ㅠ 데프트는 중국에 갔다왔고, 폰은 지병으로 못 나왔고...
20/06/10 01:18
(수정됨) LPL의 스타 계보가 미사야/웨이샤오 -> 클리어러브/우지 -> 우지 -> 더샤이/루키 -> 나이트(진행중)
인걸 생각하면 페이커의 독재기간(?)이 정말 길긴 했네요. 다만 더샤이,루키,나이트 모두 실력으로 우지를 밀어내고 스타가 된걸 생각해보면 이러니 저러니해도 결국 국제대회에서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줘야할텐데 과연 어느 팀의 어떤 선수가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그리고 그게 언제일지는 너무나 까마득하게 느껴지네요. 한국팀이 18IG처럼 만나는 팀마다 죄다 라인전 박살내면서 번갈아 슈퍼캐리하는 롤드컵을 볼 수 있으면 얼마나 짜릿할지... 크크
20/06/10 01:22
단순히 인기면에서는 나이트보다는 재키가 더 맞을거같아요.
Ig가 우승하면서 우지를 이을 차세대 스타로 더샤이가 급부상한걸 보면 국제대회가 짱인듯요.
20/06/10 01:23
(수정됨) 매라는 인기에 비해 조금 번거같아 항상 아쉬워요... 엄청 잘할 필요도 없고 딱 15~16스프링정도 기량을 2-3년만 더 유지했으면 판이 커지면서 훨씬 더 많이 벌었을텐데 말이죠. 15까지만해도 와 억대연봉!이랬는데 지금은 억은 굴러다니니깐요 크크 CJ가 인기는 많아도 연봉은 짠걸로 유명했으니... 아무리생각해도 16때 앰비션 코코 다 나갈때 같이 나갔어야...
20/06/10 09:01
매라가 주도적으로 판을 만들고 말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그렇지, 중심 잡아줄 선수가 한명쯤 더 있었다면 계속 해볼만했는데 말이죠...
말년에 CJ에서 같이 남았던 베테랑이 당시 손목 안좋고 또 매라랑 오더성향이 비슷한 (서브오더~별동대 스타일) 샤이였던게.. 요새도 매라 롤 하는거 보면 프로에서 안먹히겠다는 생각이 전혀 안들더라고요.
20/06/10 08:59
(수정됨) 페이커는 물론이고, 매라 전성기 또한 물론이고, 매라의 15~16년도 수준의 인기를 구가하는 슈퍼스타가 현재는 딱히 안보이는듯....
스코어 프레이가 남아있다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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