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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26 23:11
일베와 다를 바 없는 행동이지만 저치들은 당당하다는게 다르네요
일베는 길 한가운데 똥을 싸놓고 누가 밟기를 바라는거라면 저치들은 길 한가운데 똥을 싸면서 빨리 같이 싸자고 하는거 같네요
20/06/26 23:40
이명박근혜 정부가 일베 밀어줄때도 일베 걸리면 다들 말로만이라도 사과 하고 일베는 나쁘다는 식으로 이야기는 하잖아요. 스브스도 맨날 걸리고 말이라도 몰랐다 사과한다 대책 마련하겠다 하는데 메갈은 걸려도 사과하는 꼴을 못 봤는데요? 더 당당하면 당당하지.
20/06/26 23:48
이명박근혜 때 메갈이 척살대상이었나요?
만약 그때 메갈이 척살대상이었다면 현 정부가 메갈을 보호하는 게 맞는거겠죠. 그러나 제 기억에는 아니었던 거 같은데요. 현 정부가 페미를 옹호하는 건 맞습니다만. 여하튼 정치 관련 댓글이기 때문에 이쯤에서 그만 하겠습니다.
20/06/27 00:13
말은 바로하셔야죠. 지들끼리 트랜스젠더랑 동성애자를 표현하는 멸칭을 쓰네마네 하다가 자멸한다음에 워마드로 이동한거잖아요
그런식으로 메갈리아의 실체 물타기하시는분들은 꼭 그 성향이시던데 혹시?
20/06/27 00:49
아뇨 워마드신거같은데요?
왜 자꾸 메갈리아가 없어졌다고 하시는거에요. 간판만 갈아끼운거잖아요. 메갈이나 워마드나 뭐가 다른데요 게다가 간판 갈아끼운 이유까지 왜곡하고 있잖아요. 사회적으로 지탄받아서 폐쇄된게 아니라 커뮤니티 정체성으로 분열해서 쪼개져나간거데 누군가 의도적으로 "일간베스트 사이트가 최근 축소된 이유는 문재인정부의 집요한 언론탄압때문이다"라고 주장하고 다닌다면 그사람의 저의가 궁금하지 않겠어요?
20/06/27 01:49
고의적 왜곡인지 정말 모르시는건진 모르겠지만, 메갈리아가 사회적으로 지탄받아서 폐쇄됐다는 이야기는 처음 듣네요. 아예 작정하고 지지해주는 언론도, 유명인사도 많았던 사이트인데요.
그저 이용자들의 성향차, 그로 인한 마찰로 인해 여러 갈래로 갈렸을 뿐입니다. 대표적으로 성소수자들에 대한 혐오를 포용하는 갈래인 워마드가 있고요.
20/06/27 11:34
메갈사이트 없어졌다고 하는건 대표적인 물타기입니다.
그 정신이어받은 페미들이 여기저기 다 퍼져서 생쇼를 하고 있고 메갈이 인칭대명사로 바뀌진가 언젠데
20/06/27 01:51
? 뭔소리하시나요 정부가 척결했는지 물어본건데 뭔소리를 하시는건지. 그때나 지금이나 일베 척결하고 메갈척결한건 유저들인데 정부랑 뭔상관인데요.
그래서 일베는 사라지고 메갈만남았나요. 둘다 그냥 어디서 보일듯 말듯 남아서 방송국이나 저런데서 알게모르게 저런건 똑같은데 정부이야기가 왜나오는데요?
20/06/27 02:14
구 정부가 일베 도와줬다고 했는데 척결했냐고 물어보는 저의가 뭔가요??? 한줄 쓰는데 26분 걸리지는 않을테고? 일베 메갈 둘 다 사회전반에 깔려 있고 두 집단 다 각 정부에 실드를 받더라도 일베는 개쓰레기취급 받아서 다행인데 메갈은 왜 지탄을 안 받는냐거죠. Ebs 나와 대놓고 메갈짓 해도 지탄은 커녕 잘만 방송 활동 잘하는데.. ebs에서 일베가 저랬다가 방송은 커녕 해당 학교에서도 짤리죠.
20/06/27 00:09
보수정권때의 일베나, 현 정권때의 메갈이나 딱히 다를 건 없어 보입니다.
폭식투쟁이나 혜화역 시위나 거리 나와서 말도 안되는 지거리 하는 건 똑같고. 정권 주류에서 별 관심 없는 것도 똑같고, 일반 시민들이 극혐하는 것도 똑같고요. 보수정권에서 일베를 밀어줬다거나, 현 정권에서 메갈을 밀어준다는 건 증거 없는 프레임이죠.
20/06/27 00:12
적어도 박근혜 정부가 국정원 동원해서 일베를 통해 세월호 사건 여론조작할려고 한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냥 프레임이라고 하기는 좀 그럴거 같네요.
20/06/27 08:39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1434344
검색하니 나오네요. 동영상이 조금 더 나을듯해서...기사랑 블로그도 몇몇있네요.
20/06/26 23:45
https://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216&qna_seq=139548
국립국어원에 따르면 표준국어대사전 초판본부터 등재돼있던 단어라고 하네요.
20/06/26 23:57
예..저도 의학관련 글을 쓰는 사람이 굳이 저 용어를 계속 써서 보기가 좀 싫었던 기억이 있네요. 양의학에서도 정식 의학용어로 인정하고 있는지 모르겠으나 일단 의도(?)가 보여서...
20/06/27 00:27
개인적으로 포궁이라 부르는 게 "아들" 자를 안쓰려고 하는 것이기에 좀 황당하고 이상하지만, 세포 포(胞)가 좌측에 있는 육달월자는 어머니의 육체를 뜻하고, 오른쪽에 있는 싸다, 감싸다 포가 자궁에 있는 태아의 모습을 형상화한 글자입니다. 사실 대부분이 애초에 알고 쓰는 것도 아닐거라 뭐 의민 없지만..
20/06/27 00:47
번역가란 양반이 굳이 주로 쓰이는 단어 냅두고 사전에 있는지 없는지도 모를 단어 찾아다 쓰는 정성이 대단하네요 . 포궁이 자궁이란걸 알아들을 사람이 뭐 얼마나 될까요. 이런 행태가 서브컬쳐 전반에 만연해서 놀랍지도 않습니다.
20/06/27 10:11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표현 써서 번역하면 번역가라고 하면 안됩니다.
짤만 봐서는 정확한 내용은 모르겠지만 '요람'이라고 하지도 않았고, 자궁에 있을 때부터 돌본다는 의미로 보이기 때문에 요람 이전의 뜻이 강조돼야 합니다
20/06/27 09:25
뜬금없이 만들어낸 표현이면 모를까 기존에 있는 단어가 적확한 맥락에 쓰였는데 단지 자주쓰이지 않는다는 이유(더 노골적으로는 자기한테 낯설다는 이유)로 사용하면 안된다든지 번역가로서 문제가 있다든지 말하는 건 지나치다고 보네요. 번역가도 글 쓰는 사람이고, 낯설더라도 맥락 상 적확한 어휘 중 하나를 고를 정도의 자유는 충분히 있습니다. 의도가 매우 강하게 의심되더라도 기존에 있던 단어인 이상 공격은 불발로 끝날 거고, 저거 아니라도 저쪽 진영에서 의미도 맞지 않는데 터무니없이 지어내거나 우기는 단어는 넘쳐나니까 그쪽을 조준하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20/06/27 11:26
번역가가 한의사고 우리가 한의원찾아간 사람들도 아닌고 포장해줄 이유가 없습니다.
그런식으로 여지줘서 이 모양 이꼴들이 됐습니다. 일베에서 기존에 있던 단어들 지들 의도 갖고 쓸때는 다들 합심해서 바로 야구빠따로 후려치는데 페미에 대해서만 관대해지지 맙시다
20/06/27 11:30
이 이슈랑 상관없이 넷플 자막 퀄리티는 진짜... 빅뱅이론은 어려운 단어들이 많아서 넷플로 보려했는데 무슨 말투를 이상하게 해놔서 쉘든이 페니한테 존댓말을 쓰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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