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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 15:24
찾아보니 26일날 붙네요. 아직 좀 남아서 IG가 폼이 쭈욱 올라간다면 재미있을듯 아니면 TES가 봇차이로 걍 이길듯 해요.
20/07/02 15:23
일단 가장 최근 DMO랑 경기결과는
1경기 볼리베어 0/5/0 2경기 나르 7/1/3 3경가 나르 4/1/4 하루에도 The Shy와 The Shit 왔다갔다하는중
20/07/02 15:28
최근 더샤이는 고점 저점이 더 벌어진 너구리 느낌.. 한 세트 시원하게 싸다가도 다음 세트 멱살잡고 하드캐리하는거 보면 뭔가 싶습니다 크크
20/07/02 15:31
보통 미키같은 주사위형선수가 1~6까지 굴리는데
더샤이는 20면체 주사위에 반은 -5적혀있고 반은 10적혀있음... 루키고 퍼프고 닝이고 더샤이 -5떠있으면 죽을똥 살똥해야 겨우 이김...
20/07/02 15:38
어 그 주사위 예전에 런닝맨에서 본 거 같은데
지석진이 20 두번 나와서 우승.... 김종국이 0만 두번 나와서 꼴찌...
20/07/02 15:44
닝은 역시 태업이었던 걸까요. 뭔가 티안 보내버리니까 이제 서브도 없어서 ig 망할줄 알았는데 닝이 갑자기 "아나 우승 한번더하고싶네" 느낌으로다가 각성
20/07/02 16:33
바닥은 이미 오래전에 찍고 쭉 올라오는 중이었죠. 큰 관심이 없으니 매번 kda나 데스 가지고 요즘 조롱하는 밈이 되었을 뿐.. 물론 아직 고점일때의 더샤이까진 무리겠으나 캐리하는 경기에서의 폼을 보면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사람 같지 않던 정글 대신 결혼을 각오한 닝의 각성이 부활에 도움이 되기도 했구요. 더샤이는 죽더라도 그만큼 딜을 퍼붓는 타입이라 단순 kda로만 판단하기엔 무리가 있어보입니다(너구리 생각하면 탑 포지션 자체가 kda에 상대적으로 덜 영향받는 것 같기도). 그리고 지금 섬머시즌 봇듀오의 폼이 너무 처참해서(어제 3세트 제외) 상체가 딜을 맡고 캐리해줘야 하는 팀이 ig라 제가 봤을 땐 더샤이 챔은 그냥 무리하게 제어하기보단 더샤이 하고싶은대로 딜챔 주는 게 나아보여요. 루시안 픽 정도나 억제시켜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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