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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 00:57
근데 사실 투신은 17스프링엔 리그 하위권이었고 섬머엔 그냥 평타정도 된 서폿이었죠 크크.... 눈꽃도 저땐 팀에선 잘해주는 축이었지만 전체적으로 상위권서폿은 아니었고...
20/07/12 01:28
던질투 몸신 시절이고 kt 눈꽃 되기 전이라 해도 잘한단 느낌은 아니었고 맥스도 의외성 정도였던거 같고...
고릴라는 솔직히 잘하는 선수였는지 모르겠어요 전... 프릴라는 정말 잘하는 봇듀오였지만 고릴라만 떼놓고 생각하면? 17년을 놓고 봤을때 롤드컵 코장의 타릭이 가장 다른 선수들과 실력 격차가 심하지 않았나 싶네요.
20/07/12 01:59
저 17년 말 시점에서 생각하자면 당시 서머 시즌 투신은 던질투 몸신 소리 들을 선수가 전혀 아니었고 그냥 잘했습니다. 정규시즌만 그런게 아니라 플옵(와카전)과 선발전에서도 제 몫 다 했고요.
눈꽃, 맥스도 각자 팀에서 평가는 좋은 선수였고.. 특히 맥스는 서머 시즌 6승 12패 하는 팀 서포터였는데, 그 와중에 돋보이는 의외성, 캐리력을 보여줬으면 그게 잘하는 서포터인거죠. 그리고 선수 평가는 개취의 영역이긴 하지만 고릴라에 대한 평가는 2016~17년 걸쳐서 일관되게 좋았죠. 저 2017년에도 롤드컵 직전에 ESPN이든 라이엇 랭킹이든 서포터 중에서 최고로 꼽혔던게 고릴라고요. 결과적으로 우승은 못 했지만..
20/07/12 05:10
(수정됨) 역체의 범위가 전세계면 고정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매라, 고릴라, 메이코, 밍은 코장이랑 비빌 정도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LCK 한정이면 더 힘들 것 같구요. 코장은 서폿 LCK 커리어는 딱 2년이죠. 서폿 주전 된게 16 롤드컵 선발전부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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