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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8 15:39
지금 가장 가능성이 높은건 룰러라고 봅니다. 젠지 로스터로 3년 동안 우승 1번도 못한다고 보는건 좀 짜게 보는거고
3년에 2번은 정말 힘들기는 할텐데 그래도 가능성이 열려있긴 한 거 같네요. 가장 가까운 지점에 있는건 뱅이긴 한데.. 북미 올해는 다르다?
20/07/28 15:53
지금 슼 출신하고 폰을 제외하면 MSI와 롤드컵을 합쳐서 2개 이상 먹은 선수가 없죠(제 기억으로는 없는데, 있다 해도 2개가 한계일 테고). 아주 신예를 빼면 폼 떨어지기 전에 채우는 게 쉽지 않을 겁니다.
20/07/28 15:58
lck에선 그나마 룰러..?
lpl에선 루키..? 북미에선 뱅..? 뱅이 그나마 제일 가능성 높긴 하네요 크크 그 외엔 없을거 같아요..
20/07/28 16:37
더샤이, 루키, 재키러브가 가능성이 높죠. 월즈트로피 1개 씩은 있으니
우승 연속 2번 하고, MSI 2번 먹으면 우승타이틀만 따졌을 때 따라가기는 하네요 그래도 역체는 힘드네, 준우승에 4강권 한 번씩 해줘야 하니 앞으로 4년은 정상권이어야 한다는건데...
20/07/28 17:02
롤드컵 관련 경력은 앞으로 몇 년 지나면 중국이나 유럽쪽에서 따라잡을 수 있는 선수가 있을 수 있겠지만 (국내는 룰러),
국내 리그 우승 기록(9회였나 10회였나) 이것까지 합하면 앞으로도 안나올 듯.
20/07/28 17:02
페이커의 커리어를 뛰어넘었다고 인정 받으려면
젠지가 클비룰 트리오 계약기간인 22년까지 모든 대회를 우승해도 룰러정도만 인정받을수있을듯
20/07/28 17:36
저 커리어도 깨기 어렵겠지만 라이엇 공식 국제대회 6회연속 결승진출은 절대 안깨질거 같아요. 현재 G2가 3회연속 결승진출인데 추가로 3회 연속으로 결승에 올라가야 타이기록이 나오는 미친 기록...
20/07/28 17:43
저거 따라잡으려면 일단 스프링 먹고 MSI 출전해서 그거 먹고 쉴새없이 서머 참가해서 서머에도 기본빵은 해서 롤드컵을 간 다음 롤드컵 우승을 최소 두번은 해야한다는게 진짜(...)
20/07/28 20:21
롤드컵은 물론이고 msi도 포함된 거라 더 깨지기 어렵죠. 국내 리그 우승은 빼더라도...사실 국내 리그의 성과를 해당 선수의 평가에서 빼는 것도 이상한 일이고요. 그 외에도 롤드컵 준우승과 4강, msi 준우승도 있군요. msi 4강은 쳐주긴 애매하고..모아놓고 보니 더 굉장한데, 하지만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케스파컵이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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