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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 16:30
drx우승하면,
그리핀과 drx의 이야기를 진짜 영화화해도 대박일것 같아요. 이런 전개가 사실이라니! 이러면서크크 국가대표라는 영화도 있는데 이것도 쌉가능
20/09/02 16:37
데프트가 롤드컵들면 세간의 평가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뱅보다 높게 평가될지.. 우지가 롤드컵 들었으면 적어도 해외에서는 역체원으로 등극했을텐데 실패했고 이제 데프트 남았네요
20/09/02 16:39
뱅이랑 논쟁 정도은 붙을 정도 아닐까요?
DRX라는 팀 자체가 확실히 1옵션이 쵸비고 데프트가 이전이랑 달리 하위 옵션이니까요.
20/09/02 16:40
뱅은 2년반 반짝소리 듣는다해도 그 2년반동안 이룬게 넘사벽이라 1회 우승으로는 안 될거 같고 확고한 2인자로 우지나 룰러는 넘어서는 정도라고 봅니다.
20/09/02 16:40
경기 내적으로도 드라마 같은 승리가 많은 팀이었죠. 바꿔 말하면 강팀 중에 이길 때 가장 힘들게 이기는 팀. 냉정히 보면 롤드컵 우승까진 힘들어 보이기는 한데 만약 우승한다면 선발전에서 부활한 페이커랑 함께 올드팬들에겐 가장 드라마틱한 시나리오가 아닐까 싶습니다.
20/09/02 17:00
DRX 선수나 카나비 제외하고 다 가명으로 쓰면 되지 않을지
그리고 이 영화는 사실을 기반으로 재창조했다 어쩌구 하면 법적으로 피할 수 있지 않을까요?
20/09/02 16:41
아니 이 악재에서 알파카가 롤드컵 진출에 성공했다고요!?
와 놀랍네요 정말 놀라워요 알파카, 롤드컵 힘들게 갔으니 전세계에 알파카 맛을 보여주세요!
20/09/02 16:43
DRX 강팀이기는 한데 어느팀에게나 질수 있는 불안함을 준다면 담원은 어느팀이라도 씹어먹을 기세가, 젠지는 상당히 안정감 있는 단단함을 주었습니다. T1 지금 롤러코스터 타고 있고요.
DRX 롤드컵에서 좋은 성적 거두면 좋겠네요.
20/09/02 16:45
마지막 동영상 다시 봐도 참 멋지네요. 이게 쵸비도 멋지지만 부모님이 진짜 멋지신듯...
진짜 이번시즌, 이렇게 LCK 우승하고 롤드컵 우승 하기를 바랍니다. LCK 첫시즌부터 지금까지 봐오면서 이렇게 특정 팀이 롤드컵 우승하길 크게 바랐던 적이 없었는데, 이번시즌 DRX는 정말로 유독 정이 가는 팀인것 같아요.
20/09/02 17:03
씨맥이랑 쵸비 이야기죠? 크크크
데프트는 지금까지 결승전에서 우승 준우승이 거의 반반이던데 이번 결승에서 어떻게될지 궁금하네요
20/09/02 16:57
저 5세트 스토리의 번외편은 라이브서버에서 했다는데 있죠 그 긴 대기시간을 이야기하는게 아닙니다. 라이브서버는 대회서버랑 다르게 관전에 딜레이가 3분 정도 존재하죠. 즉 drx가 바론에서 기적의 역전으로 경기 끝낼때 코치감독들은 영혼한타에서 젠지가 이기고 승기잡고있는 상황 보고있었던거에요 drx코치가 자체 방송에서도 말하고 경기 중계 상황에서도 말하죠 우리는 4용 먹힌거 보고있었다고. 극적인 상황이라는 상투적인 표현을 쓸수밖에 없음.
20/09/02 17:01
감코진 바다용먹히는 장면보면서 끝났다고 생각하는데
갑자기 소리지르는 소리들리고 끝났다는 말듣고 내려갔다고하죠 그때까진 어떻게 이겼는지도 몰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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