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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 13:42
그렇기는 하지만, 미역은 뇌세포활성 및 기억력 증진에 큰 도움을 주기도 하죠.
그러니 지난 선발전의 기억을 되살......응??
20/09/08 14:21
개인의 선택인거랑 제공되는거랑은 다르죠
그리고 미신을 믿는 거랑도 다르죠 여기 있는 사람들이 믿고 안믿고의 문제가 아니라 선수중 누군가가 찝찝할 수 있다면 꼭 오늘 미역국을 먹어야 하는 이유가 아니라면 가급적 피하는게 낫다는거죠
20/09/08 14:33
(수정됨) 안 먹으면 그만이죠. 그 정도 찝찝함에 흔들릴 경기력이라면 프로라고 하면 안 됩니다. 조금이라도 비과학적인 것 있으면 극딜하는 공간에서 이런 것 신경 쓰는 게 좀 웃기기도 해서 그랬습니다.
20/09/08 14:47
그냥 개개인의 루틴일 뿐이고
서장훈도 자유투때 공 튀기는 횟수까지 신경쓴다던데 과학적으로 말도 안되는 소리지만 너가 그렇다면 그런거겠지 하고 넘기면 되지 이걸 뭐 증명하고 있습니까 ㅡㅡ;;
20/09/08 14:48
선수들이 불만 제기한 것도 아닌데 정작 여기서 신경 쓰고 있군요. 저도 증명을 요구한 적은 없습니다. 찾아보라 하셨는데 못 찾겠어서 그런 거죠. 그리고 선수 개개인의 루틴, 쿠세와 미신은 엄연히 다릅니다.
20/09/08 14:23
이건 뭐 미역국 미신때문에 선수가 심리적으로 흔들린다 이런거 아니면 전혀 신경쓸거리도 아니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전혀 신경도 안쓸 듯
20/09/08 14:44
아니 미신이고 나발이고 자기들이 신경 안 쓰니까 준걸텐데
왜 자기들 기준으로 떨어지니 마니 하세요. 이거 선발전에서 지면 시비걸라고 밑밥까는거 같은데
20/09/08 15:25
그런 미신이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진게 요즈음인 겁니다.
저기 있는 사람들이 아무도 신경 안쓴거죠. 신경쓸 필요가 없으니까. 저도 미역국 신경써본적이 한번도 없네요. 자기가 선풍기 키고자는게 무섭다고 남들 선풍기 키고자는거에 뭐라할 이유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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