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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 14:31
저 말들은 김정수 감독이 팀을 상대로 했던 말들을 조금 바꾼걸로 압니다.
이렇게 보니까 확실히 김정수 감독의 인터뷰때문에 티원팬들이 빡칠만해요.
20/09/11 14:31
차라리 저 인터뷰 박고 클로저로 플옵 / 선발전 가다가 침몰하면 페이커가 노쇠한거구나란 생각을 할텐데 그래놓고 불리하니 SOS친 모양새였죠.
20/09/11 14:34
여태까지는 팀의 주도권을 쥐고 실력으로 보여줬는데,(플레임 롤드컵 안끌고 가면서 한 멘트만 결과적으로 애매) 이번에는 그게 증명이 덜되서..
20/09/11 14:35
1. 누구나 다 아는 선발전 아프리카전 이후
2. 작년 담원 G2에게 패배한 후 3. 롤드컵 플레임 안 데려간 이유 4. 올해 이적시장 직후 티원팬 전혀 아닌데 시험 몇점입니까 매겨주실분 한 문제에서도 혼합형 있는 것 같은데
20/09/11 14:40
실력 외에도 병역 문제 때문에 해외 나가기도 어려운 부분이 있을겁니다.
작년에 91년생 김도우가 블리즈컨 못 갈 뻔하다가 겨우 다녀온 거 감안하면 92년생 이호종 선수도 올해 비슷한 상황이겠죠.
20/09/11 15:15
2번은
체급이 낮기 때문에 & 기적을 바랄 수 밖에 없었다 -> 선발전 아프리카 승리 후 젠지전 직전 고집을 부려 -> 담원에서 g2에게 패배한뒤 너구리관련 이네요.
20/09/11 14:39
이런 인터뷰를 하고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한건 확실히 잘못이죠. 결과만이 모든 걸 증명해줄 수 있는 스타일로 보여지는데요.
20/09/11 15:49
자기팀 감독 아닐때는 와 화끈하게 말하네 라고 생각하지만
자기팀 감독이 저렇게 인터뷰할때마다 속터지죠. 직설적이라서 좋다는 것도 한두번이지 그 후론 이해를 못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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