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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7 15:31
아마 골드누적그래프와 데미지누적그래프를 빅데이터로 처리해서 개인&팀별기량을 통계수치화 시킨거같은데..
직접적인 인게임안에서의 포지셔닝이나 스킬샷 와드시야까지 넣었을지 그건 궁금하긴하네요.
20/10/27 15:34
이 예측의 핵심은 쑤닝의 LPL 1,2시드 도장깨기를 예측했다는 점인데... (나머지는 대중픽)
쑤닝의 지표 중 어떤것이 이런 예측을 가능하게 했는지가 궁금하더군요
20/10/27 15:44
저도 전공자가 아니라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예측 결과를 표현하는 방식이 저 형태일 뿐이고 확률 개념과는 다르다는 것 같습니다. 사실 바둑에서도 실시간으로 AI 추정치를 쓰는데, 75% 정도 나왔다 하면 3/4 확률로 이겼다기보단 게임 거의 박살난 상태를 의미하는 경우더라고요.
20/10/27 17:14
저게 정확하게 어떤 분류자를 쓰고 있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일반적인 softmax 방식이라고 봤을때는,
A : B = 55% : 45%가 나왔다는건, 55% 확률로 A가 정답이라는 뜻입니다. 실무에서는, 이럴때 그냥 A를 답이라고 칩니다.
20/10/27 18:04
이론적으로 설명하자면 너무 장황해지긴 하는데... AI가 어떤 선택을 하기 전에 판단기준으로 삼는 수치라고 보면 됩니다.
그러니까, 확률하고는 조금 달라요. 상대평가 점수라고 보면 좀 비슷하려나요? 1명 컷인데 55점 vs 45 점이면 55점이 이기는 식입니다. 영상인식 같은걸 예를 들면, 사진을 하나 보여주고 이게 개냐 고양이냐 물어봤을때 개:55, 고양이:45면 개 사진이라고 판단하는거죠.
20/10/27 16:00
담원이 우세할 것 같긴 한데
1주간 준비 기간 있으니 그 동안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달라지겠죠. 전 누가 이기든 상관없기 때문에 무조건 5꽉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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