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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 13:14
이후 씨맥, 도란 징계 같은 사건에서 팬들의 분노가 문제 해결에 도움 됐나 생각해 보면 국회의원 힘이죠.
하태경 없었다면 눈 하나 깜짝 안 했을 겁니다.
20/11/03 13:25
(수정됨) 전 하태경 참전 이전이나 카나비 사건 문제 해결 이후 고구마 삼킨듯한 사건 진행 과정, 기존 정치권 무반응 보면서 하태경에게 고마운 감정이 커졌지 팬들의 힘 이런 건 그닥 못 느끼겠더라고요.
팬들 분노 보여줬던 국민청원 결과도 매우 실망스러웠고 민주당 지지자들이 하태경 표 따라 다니는 박쥐라 좋게 보이지 않는다고 했을 때 제발 하는 시늉이라도 해달라 호소해도 하태경 제외하고 그런 국회의원 안 나온 거 보면서 그런 생각 더 굳어졌구요.
20/11/03 11:46
지금 바르셀로나 돌아가는 꼴 보면..... 하긴 바르셀로나는 시민구단이기라도 했지..... 티원은 팬들이 지분을 가진 것도 아니고....
20/11/03 11:58
어차피 성적 나오면 페이커가 뭐라 그런들 찬양받을거고
성적 안나오면 예수님 대려다 감독시켜도 욕박을꺼죠 뭐 만약이긴 해도 프런트와 불화로 페이커가 나간 티원이 성적이 나오고 나간 페이커 성적이 안나오면 그래도 조마쉬가 까일까 싶네요
20/11/03 12:01
일단 성적이 최 우선이라고 생각이 들고,
지금 페이커가 하고 있는 대외 활동, 코치 인선 감독 인선 이런거에 페이커의 의견이 없을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페이커 = T1 인데요.. 페이커가 OK 니까 가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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