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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13 18:18
5일동안 칸오클구케가 풀로 스크림을 돌아서 엘림의 선발 출전은 상당히 의아하네요. 스크림 시간에 쪼개서 들어갔나? 라고 하기엔 나머지 선수들의 솔랭 시간은 거의 같았습니다.
21/01/13 18:21
티원팬이지만
1경기 지고 2경기 페이커 교체 -> 승 3경기 페이커 -> 승 OR 클로저 교체 -> 패 이러면 반응이 궁금하긴하네요 크크
21/01/13 18:23
저는 최소 이번주는 미드 주전 교체 없었으면 합니다. 클로저로 쭉가는게 정석이라고 생각해요. 5일동안 스크림 배제됐는데 갑자기 페이커 투입하는건 딱 작년 서머 어게인...
21/01/13 18:51
소문의 라인업에서 오너가 아니라 엘림이 나왔군요.
엘림이 스토브리그때부터 방출설이 도는 등 입지가 불안해 보였는데 개막전 선발이라니 의외입니다.
21/01/13 18:56
클로저 안타깝습니다 한 경기라도 지면 얼마나 비아냥이 쏟아질 지...
예전 이지훈의 마지막 인터뷰가 떠오르네요 '제가 중요한 경기에서 한 경기라도 졌다면... '
21/01/13 18:56
아니 이겨도 져도 왜 문제인지... 시즌 막바지도 아니고 그냥 낼수있는 로스터 내서 충분히 해도 된다고 봅니다. 어차피 플옵만 나가면 되요.
스프링에 꼭 우승할 필요도 없고 많은분들이 말하지면 결국 섬머의 결과 그리고 이어지는 월챔 진출 그리고 성적입니다. 저는 노페 말대로 스프링에 할수있는 모든걸 해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21/01/13 19:02
스프링 첫 경기부터 왜 이 난리인지 모르겠습니다. 작년 서머 말이야 롤드컵과 선발전이 코앞인데 그랬으니 저도 공감을 했지만, 스프링 별 의미 없다는 거 이미 다 아는 사실이고 시스템도 서태웅 메타를 장려하는데 벌써부터 이러면...
21/01/13 18:57
이런 이겨도 문제 져도 문제 분위기 조장하는 것도 별로라고 보네요; 뭐 모든경기 퍼펙트에 전승우승해야 분이 풀리나요?; 이제 스프링 처음이고 감코진은 최선을다해서 엔트리 냈다는 게 베이스로 깔려야하지않나 싶네요
21/01/13 18:58
스프링 시즌보다 서머가 훨씬 중요해서 너무 이 갈고 전력투구 할 필요 없습니다.
합 맞추고 경험치 쌓아서 서머 때 터뜨리는 게 더 중요해요. 롤드컵 우승했던 담원도 스프링과 서머가 달랐죠.
21/01/13 19:17
클로저가 경험치 먹으면 어디까지 성장할지가 두렵긴 합니다.
그래도 장기 계약이니까 3년간은 LCK의 적이 되진 않을거란게 다행이네요. 크크
21/01/13 19:34
둘 다입니다. 아마추어에게 고평가줄만한 자질은 다 가지고 있으니까요.
그러고보니 솔랭과 대회 말고 다른걸로 평가할게 뭐가 있을까요?
21/01/13 19:43
저는 솔랭은 다른 유망주들보다 크게 뛰어나다는 생각은 안했었는데
대회에서 긴장을 많이 안하는 거 같아서 기대치가 높아지더라구요. 그래도 막 LCK의 지배자가 될거란 생각은 안들던데 그정도 급으로 생각하시는 것 같아서 어느쪽에 더 비중을 두고 판단하셨는지 궁금했습니다 크크
21/01/13 20:00
근데 제 기억으로 작년엔 서머 끝자락 클페클에서 터졌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그 전엔 주전에서 밀려도 다들 일단은 지켜보는 분위기였다가 그거 보고 터졌던걸로 기억하는 데. 올해는 첫 경기부터 논란 난 이유가 뭔가요?
21/01/13 20:14
팬들은 팀에 자신의 감정을 이입해서 보는 사람들이고
스프링이 의미 없다지만 엄연히 롤드컵 포인트가 있는 정규리그고 모든 스탯이 선수들 커리어에 남는 대회입니다. 졌을때 "아무것도 아닌 경기"로 치부하는게 쉬울까요.. 이기면 기쁘고, 지면 아쉬운게 기본적인 감정인데 그것도 표출못하면 팬 입장에서 리그보는 의미가 없죠. 물론 선넘는 표현들은 무시를 해야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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