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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31 21:51
그부분이 젤 문제네요 진짜
감정 상해서 실수하는것도 문제지만, 저번 트할의 문제제기를 마음속으로는 억울하게 저격당했다고 생각하는 듯.. 저 한마디로 예전의 사과도 전부 무색해지네요
21/01/31 21:47
프로데뷔 이전에야 사과하면 그럴수도 있지 하겠지만
데뷔 후에도 꾸준히 저러는건 문제 많습니다. 어쩌다 한번도 아니고 데뷔한지 얼마나됐다고.
21/01/31 21:49
어떠한 스타도 결국 내려오는데
그 내려오는 길이 무척 비참할듯한 마음속에서 트할 대놓고 무시하는데 좋게 채팅 칠수가 없죠 잘 커도 무조건 독이 될선수라 티원에서 버려야
21/01/31 21:52
그 구설수많던 잊계(임프)도 이정도는 아니었었는데.. 심지어 임프는 정점찍으면서 경기력으로 직접 보여주며 피글렛과 트래쉬토크로 나중엔 호감형으로 발전한 케이스지만, 그냥 구마유시는 스타성이아니고 철없고 생각짧은거 같네요.
21/01/31 21:58
그래도 잊계랑 비교하면 구마유시가 섭하죠 잊계는 욕박으면서 게임하던 사람이라 도수 나와야 되는 급이었고 규마유시는 마린이랑 비슷한 느낌인듯 게임하면서 짜증나게 긁는 타입
21/01/31 22:07
임프는 더 매운맛이었다고 보는데요 크크 진짜 임프는 그 때 보면서 구마유시보다 더한 '철없는 xx'라고 생각했습니다. 진짜 날 것의 느낌 크크 그거에 비하면 구마유시는 애송이죠. 프로 연차수 쌓이고 성적 내면서 본인도 성질 죽이고 간거지 크크
가까이는 더샤이가 있죠. 더샤이가 칭송 받는 거 본 이후로 그냥 솔랭 사건사고랑 최종 선수 여론이랑은 아무 상관 없다고 확신했습니다. 티원 팬들이 더샤이 회로 굴리는 거 보고 그 아이러니함에 웃음이 나왔더랬죠.
21/01/31 22:10
임프는 데뷔전에 패드립오지게하고 그랬는데 뭐 그때는 롤에 목숨걸때면 천상계에서 죄다 패드립은 입에 붙었었는걸요 뭐. 광진이야도 마찬가지고..
임프는 데뷔후에 저렇게 같은 프로/전프로(심지어 자신의 팀 출신)한테 저따위행동을 반복적으로 하진 않았어요.
21/01/31 22:22
저도 동의합니다. 차라리 임프가 늦게 태어났거나, 구마유시가 더 일찍 태어났으면 비슷했을거라는 가정까진 할 수도 있는데. 롤판 초기 때 인성질로 유명한 사람들은 클라스가 달랐죠. 결국 남는 건 커리어고, 폰이나 다데처럼 억울하게 어그로 먹어줬던 케이스들과 슼팬덤의 악명 때문에 지금은 좀 묻힌거지, 구삼성팀들 응원 덜 받던 이유 중 하나가 인성질로 유명한 구성원들이 있었다는 거였고. 그중 일부는 프로 된 후에도 사고 좀 치다가 나이 좀 먹으니 정신차린거였고.
21/01/31 21:57
그 실력이라는것도 룰러한테 참교육당하고
Kt약점으로 지목되는 하이브리드-쭈스한테까지 발렸는데 그놈의 스타성이니 뭐니 하면서 빨아주는 팬들보면 진짜 한심함.
21/01/31 21:58
21/01/31 21:58
자필사과문까지 써놓고 또 이러네요
유튜브각 이야기하는 걸 봐서 가짜 반성같다는 생각이 들고 해설자들이 스트라이커 외칠때 와 얘 재미있네 스타가 되려나 라고 생각했던 제가 후회스럽습니다 스타가 되더라도 제게는 도저히...
21/01/31 22:06
김국진이 왕년 잘나갈때 정말 선행 많이 베풀고, 힘들어하던 막내 PD들 엄청 챙겨줬다는데
나중에 김국진 방송 복귀할때, 옛날의 막내 PD들이 메인 PD로 성장해있어서 김국진을 곧바로 주력 프로그램에 꽂아줬다죠.
21/01/31 21:59
제가 감독이나 구단주면 qwer 123456 b 빼고 키보드 전부 뽑겠습니다. 페이커 보면서 배우는 게 없나..? 아무리 봐도 스타성의 범주를 넘어서는 것 같아요.
21/01/31 22:11
잘하면 극복됩니다 예시 많이 있잖아요
형도 이신형이고 재능은 확실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다듬어지는 과정이죠. 아, 물론 저걸 옹호하는 건 아닙니다 크크
21/01/31 22:15
철없을때 패드립 하는것 보다 프로 데뷔 후에도 계속 저러는게 근본적으로 더 문제 같아요.
구단이 성적 생각 안하는거 같은데 스프링은 구마유시 벤치에 박고 사람된 시늉이라도 하게 만들면 남는 장사
21/01/31 23:03
겜게에서 이런 모습 보고 정이 안 가서 응원할 마음 안 든다고 했더니 '그냥 님은 구마유시 싫으니까 잘 하는 거 꼴보기 싫은 거잖아요'라고 일갈을 들었던 게 생각나네요. 아니나다를까 사람 안 바뀌죠..? 벌써 비슷한 논란이 몇 번째인지, 지난 일 년 동안 롤을 제대로 챙겨보지도 않았는데도 알 정도니 말 다했죠.
네 뭐 이런 인성 가진 친구가 잘 되는 건 롤판을 위해서도 안 좋다고 생각합니다. 대충 우승하고 앰브이피 먹고 커리어 쌓고 기부하면서 이미지 세탁하면 끝나는 게 아니죠. 사람 본질이 바뀌어야지. 한창 후배면서도 안하무인인데 짬 좀 먹으면 어떻게 될지 끔찍하네요.
21/01/31 23:27
쌍욕박아서 징계먹은것도 아니고 뭐 앞으로 성적 못내면 이런거까지 포함해서 까일거고
인성 조져도 잘하기만 하면 빨아주는사람 줄스는게 프로스포츠라 성적내기만 하면 잘나가겠죠
21/02/01 00:14
전 이 선수 응원 못하겠습니다.
성적 좋으면 다 세탁 된다지만 사과하지 않은 과거의 행적때문에 끝까지 더샤이를 좋아하지 못하던 저같은 사람도 분명 있습니다. 더군다나 구마유시는 형의 명예도 등에 짊어지고 있는 셈인데 무슨 생각으로 저러는 지 모르겠어요. 김정균 감독 체제일 땐 이런거 관리 빡세게 했던걸로 아는데 차라리 이런 부분 전담하는 코치라도 한 명 영입했으면 좋겠어요. 한상용 전 감독이라든가...
21/02/01 01:53
애초에 오만방자 건방진걸 패기가 어쩌고 스타성이 저저고 하면서 열심히 포장질 해준것일뿐...
도대체 몇번째인지도 모르겠고 과거나 지금이나 똑같이 건방지고 남탓에 입놀리는데 다른건 거품빠져서 열심히 쉴드쳐주던 사람들이 사라졌다는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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