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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04 00:34
저때 T1 응원하다가 PC방 셧다운제떄문에 10시에 집갔는데 다음날 아침에 역전패 당했다는 사실에 어이털림..
분명 10시전까진 이기고 있었는데..!
21/02/04 00:43
슬슬 팀보다 어린 선수가 나오고 있는 걸 보고 있으려니 이스포츠도 연차가 쌓여간다는 게 느껴지네요.
조금있으면 이쪽에서도 아빠 따라 한화팬 되고 하는걸 볼 수 있게 되겠어요.
21/02/04 00:43
저도 저거 보고 응? 했던 분명 정노철해설 88년생으로 알아서 대딩일수가 없는데 크크
그나저나 페이커와 8살 차이 정말 나이차가 크크
21/02/04 00:53
아 2004년 10월에 에버 스타리그 8강 1경기까지만 보고 군대에 입대를 해버려서…
3연벙를 실시간으로 보지 못해 그 때의 이슈를 직접 느끼지 못한게 너무 아쉽습니다.
21/02/04 01:23
노페가 저하고 대학교 같은 학부여서 04년도면 고1이었네요 크크크 (대학교 학부 신입생 정모때 봤었는데 그때 친해졌어야 하는 아쉬움이...)
21/02/04 09:43
저는 그걸 보러 갔던 중3.. 새벽같이 줄서있다가 점심 때 친구가 자리 지키고 혼자 먹을 거 사러 갔다왔더니
서울서 왔다는 사람들이 뒤로 가라고 아주 개난장을 피워서 둘이 같이 한참 뒤로 쫓겨난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입장하니까 3번째 줄인가 중앙쪽이라 관계자들도 많이 보이고 자리는 좋았지만.. 새벽 6시 이전에 와서 사람 거의 없고 아예 줄이 시작된 그룹이었는데... 우리 6시 전에 와서 젤 앞에 선건데요 하니까 본인들은 전날 왔다고 크크크 아니 그럼 줄을 전날부터 서시던가 우리는 중딩 저쪽은 성인인데다 막 큰소리치고 어쩌고저쩌고 하는데 위압감 땜에 결국 몇마디 못하고 억울하게 쫓겨났었죠. 아저씨 보고 있나요 17년 지났으니 이제 40전후 되셨겠네요! 처음 줄 설 때 앞에 한 10명 있었는데 그사람들이 아무도 안나서 줘서 매우 서운했던 기억이네요 완전 잊고 있었는데 2004 광안리 하니까 생각남.. 김동수 해설 발견해서 어버버하다가 사진 찍어달라고 하면서 내 올림푸스 디카를 내밀었더니 "아 제가 찍어드릴까요?" 이런 말 들었던 기억도 나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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