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0 시즌... 당시 2라운드(프로리그) 11패, 3라운드(위너스 리그) 7패로 18연패에 빠져있던 공군 에이스....
그런 상황에서 2010년 3월 1일, 화승 오즈와 위너스리그에서 혈투끝에 대장전에서 민찬기선수와 박준오선수가 대결을 펼쳤습니다.
당시 화승은 이제동선수가 선봉으로 나왔으나 박태민선수 잡고 김XX에게 패배.... 그리고 위너스리그의 강자 구성훈선수가 나와서 김XX를 이겼지만 박정석선수에게 잡히며 원투펀치가 빠르게 잡힌 상황이라, 공군이 이렇게 판이 그려졌는데도 못이기면 또 연패가 얼마나 길어질지 몰라서 더더욱 절박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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