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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24 17:58
스포츠 선수에 저런 체격인데 인기 없었을 리는 없고... 당시 인기 농구 선수들에 비해서는 인기 없긴 했겠죠. 대신 지금은 먹방에 최적화된 몸상태지 않습니까?
21/02/24 18:24
그러면 계속 그렇게 이미지 안좋게 살아야하는건가 싶네요
인간이 계속 나쁜거만 하는것도 아니고 계속 착한거만 하는것도 아니고 걍 바뀌는게 인간이라 생각하는데 걍 나쁜놈은 계속 나쁜놈으로 남아야하는건지 모르겟습니다 전 현주엽한테 아무런 감정이 없습니다 좋은감정도 나쁜감정도
21/02/24 19:22
https://news.joins.com/article/3563724
https://www.wikitree.co.kr/articles/556151 이 외에도 농구선수 관련한 이야기도 유튜브 영상으로 많이 접했었는데 어느 순간 다 내려가있더군요. 저 또한 현주엽이라는 사람에 대해 잘 아는건 아니지만 이러저러 흘려들려오는 소식들로 미루어 짐작했을 때에 '아 저 사람.. 그리 좋은 사람은 아니구나.' 라는게 느껴지는 부분이라는게 있습니다. 그게 그저 그 사람에 대한 '좋지 않은 평가'인게 아니라 '그 사람이 한 행동' 자체가 안좋게 보이는거죠. 제 댓글은 비단 현주엽이라는 사람 자체에 대한 이야기만은 아닙니다. 딱 보면 사람을 사람으로 안보고 기본적으로 깔고 무시하는 인성인 사람이 대중에게는 대가리 박고 꼬리 살랑 살랑 치면서 이미지 매이킹해서 착한 사람 취급 받는게 참 씁쓸합니다. 학폭 미투가 요즘 대세 가쉽거리던데 꼭 학폭이 아니더라도 그 사람의 기본적인 행동거지가 된 사람이 아닌 사람이 된 사람 취급 받는걸 보는게 참 쓰네요.
21/02/24 22:04
농구선수 은퇴 후 코치 이후의 상황은 저도 썩 좋게 보지 않습니다.
농구 감독인지 먹방 쇼프로그램 출연자인지 헷갈릴 때가 있었고 감독에서 물러난 지금 농구계에 큰 도움은 커녕 민폐를 끼치고 나온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근데 또 여기저기 잘 나오고 하니... 이미지라는 게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거겠죠.
21/02/24 19:40
현주엽은 우지원보다야 인기없었지만
여자들한테 인기 꽤 많았어요 당시 농대는 겨울 최고의 인기 이벤트였고 연고대 선수들은 여중고생들한테 연예인 뺨치는 인기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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