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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26 14:32
이건 류....
+ 카사딘 으로 타워 안으로 걸어 들어가서 던지는거. 그 '페이커'의 플레이에 물음표를 처음 던지게 해준 플레이 (귀환실수 같은건 이해가능하니까요)
21/02/26 14:37
당연히 류또죽이라고 봅니다
다시는 나오기 어려운 동일캐 대전, 제드라는 닌자의 움직임, 분명히 피가 적은데 피가 더 많은 상대를 죽임 등 류또죽은 페이커 라는 이름이 남아있으면 영구불멸이라고 봅니다
21/02/26 14:58
위에 셋 중에는 류또죽인데. 저는 16 롤드컵 4강 5경기 오리아나 살아가는 게 기억에 남네요. 16 때는 서머 때 KT에 막히긴 했어도 롤드컵을 보면서 아직까지는 페이커가 최고라는 생각이 들었다면. 17부터는 페이커도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21/02/26 15:08
1경기 오리아나로 빅토르잡은것도 쩔었죠 3화염인가 무튼용이유리해서 시간지나면 락스가 유리한게임이었고
그경기졌으면 시리즈힘들었을텐데
21/02/26 15:06
피즈로 엄청 활약했던 경기 있지 않았나요. 그게 갑자기 생각나네요.
신드라로 두 명 동시 스턴 먹인 장면? 카시 궁 고개 돌리는 장면(울또석)?
21/02/26 15:14
인상깊은 장면은 역시 "류또죽"이 아닐까 싶네요.
1번은 앰비션(지금은 최고로 좋아하는 스트리머지만)의 밥냄새 그윽한 실수가 컸고 3번은 울프의 이니시에이팅이 더 훌륭했다고 보여지는지라.. 류또죽은 류가 정말 최선을 다했음에도 불구하고 졌다라고 밖에 설명이 되질 않아서.. 저 장면 나왔을 당시 진짜 최소 몇십번은 되돌려본 기억이 있네요..
21/02/26 15:22
2121 입니다. 류또죽이 페이커를 세계적인 스타로 만들었다고 생각해서 아마 롤 끝날 때까지 회자될 것 같아요. (류 미안..)
그리고 클레브는 중독성 짱이에요..
21/02/26 15:31
본문엔 없는걸로 밀어봅니다.
1. 인상적인 플레이 롤드컵 3시즌 모든 플레이. 아리로 갱당하는중 미니언 막타먹어 렙업후 회피 소나 센도 점멸반응. 추격전 찍는 오리아나 등 불사대마왕 시절. 플레이 하나 하나가 제일 인상 깊네요. 2. 연기 대충 여자팬이랑 포옹할 때 기계처럼 고개돌리는 짤.gif 3. 퍼포먼스 [그 눈물] 4. 광고 와우~
21/02/26 16:15
류또죽은 봐도 이해안감. 천천히봐도. 그걸 머리로 이해하기전에 손으로 했다는게 미친듯. 이미 이해하고 들어간건가..아니면 실시간인가...류도 그당시 피지컬안나빳을텐데 말이안됨
21/02/26 16:29
전 언제였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멤버 다 물갈이 되고 나서 스프링인가 우승 후 인터뷰중에 눈물 흘렸을때요
팀원들 우승 못 시켜 줬어서 미안하다고 하는 거 보고 진짜 너무 착한 사람이구나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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