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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28 00:37
80만명이 비정상적으로 많은거긴한데 그래도 빠진건 맞습니다.
그리고 티원은 페이커안나와서 빠졌다라고 할수도 있는데 LCK시청자 전체적으로 빠지고있어요. 티원경기 줄어드는거야 페이커 안나오니까 한단어로 퉁칠수있는데 나머지팀들 경기 시청자수도 줄어드는 추세거든요.
21/02/28 00:37
너무 당연한..페이커가 확실히 이적이라도 하게 되면 더 빠질 수도 있습니다. 페이커 팬들이 페이커 안 쓰고 얼마나 잘하나 보자는 심정으로 경기 보는 것도 좀 있다고 봐서..
21/02/28 00:48
요 근래는 T1 순위도 관심이 없네요.
페이커 안 나오는 것도 익숙해지고..그냥 이제 진짜 아무 감정도 없습니다. T1 경기 일주일에 두번 있으면 그걸 동력으로 한주 버텼던 적도 있었는데.. 제가 코비를 참 좋아했는데, 레이커스가 정말 고마웠구나 싶을 따름입니다.
21/02/28 00:53
페이커 말년이 이런식으로 논란될거란 생각을 못해서 요새 좀 얼떨떨합니다. 전 페이커 폼 저하-죽어도 티원이 안고 죽음-논란 가속화 이럴줄 알았거든요 크크
비슷하게 팬이 정말 많았던 매라도 16년도 진짜 막판에 집중포화당해서 여론 최악이었고 팀은 강등까지 당했었는데도 CJ는 끝까지 같이 가려했었죠. 프로팀인이상 인기를 생각해서라도 보통은 이럴텐데 말인데 티원은 좀 신기합니다. 매라 프릴라같은 유의미하게 인기많은 롤판 슈퍼스타들은 막판에 욕은 왕창 먹었을지언정 마지막까지 경기는 실컷 뛰다가 나왔는데 그 페이커가 몇달째 벤치일거란건 진짜 생각못했습니다.
21/02/28 03:13
오늘 주말에 날씨도 좋아서 나간다지만 반토막 날만큼은 아니죠 요즘 lck시청자가 좀 빠진다 하지만...
페이커 주전으로 나왔다면 못해도 70만은 찍었을겁니다 그리고 주말 8시 경기면 골드타임이기도 하죠. 사실 저도 대충대충 봤네요 크크 솔직히 페이커 안나오니 장점은 편안하게 겜 볼 수 있다는거.. 단점은 져도 이겨도 그만큼 덤덤하다는게 있네요 크크
21/02/28 03:41
팀의 이득만 생각하면 페이커를 빼는 선택이 이해가 가지는 않습니다.
금전적으로는 쓰는게 이득, 성적으로는 누굴 쓰는게 이득인지 알 수 없음 정도인데 말이죠. 감코진 입장에서는 팀을 자기 색깔로 만들어야 원하는 성적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걸까요?
21/02/28 03:58
페이커 안 나와도 뭔가 팀적으로 반짝이는 모습이 있다면 보고 싶은데(개막전 경기 같은), 요즘 티원은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매주 끝까지 챙겨보다가 이번주부턴 1세트만 보고 경기력 별로다 싶으면 바로 끄고 딴짓하네요.
21/02/28 10:17
슈퍼스타가 빠졌는데 성적도 안 나오면 어쩔 수 없죠.
페이커 빼고 1황 하고 있거나 그 가능성이라도 보이면 좀 달랐을겁니다. 물론 예능력으로 커버하는 부분이 있긴 한데...
21/02/28 11:34
다른 누구도 아닌 페이커 말년이 이럴지는 몰랐네요.
아무리 성적 박아도 계속 붙박이 시켜주고 티원에서 은퇴식 성대하게 치뤄줄거라고 생각했는데 요즘 행보는 나가라고 하는정도로 보이니 말이에요.
21/02/28 13:16
저도 몇년만에 처음으로 t1경기를 생방으로 안보고 다시보기로 돌려가면서 보다가 그것도 다안보고 걍껏네요..
흠...난 skt팬이 아니고 페이커팬이었구나를 느끼는 요즈음이네요
21/02/28 15:22
저도 페이커 개인 팬이라 페이커 안나온다 하면 별로 안 보고 있.....
그래서 지금 게임게 불타고 있는데 참전 못하고 있습니다. 봐야 참전이 되지 안 보니까 얼마나 못했는지 감도 안 잡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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