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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13 21:29
대표 혹은 구단주가 리그 팬 입장인데
상대팀보다 몇배로 이상 돈을 수십억 때려부었음에도 2:0 셧아웃당하고 리그 최하위 꼴찌면 아주 입에 욕을 달고 살았을 것 같네요.. 이건 너무 큰 현타인지라. 그냥 스폰이라면 잠깐 기분나쁘고 말겠지만... 이거는 서수길 대표의 열정페이가 끝도 없이 나간다고 볼 수밖에...
21/03/13 21:38
자본규모 중위권팀이 리셋버튼 누르지 않고 끊임없이 윈나우를 유지하지만 결국 자본과 팀 로스터가 한계에 직면하고 공세종말점에 직면했을 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사례가 현 아프리카 프릭스죠. 제가 팬이 아니라 말하기 그렇지만 아프리카 단장이었으면 이번 겨울 때 기인 보내고 클로저 구마유시 + a 트레이드를 티원이랑 타진했을듯
21/03/14 06:25
그렇죠 팀 운영의 딜레마는 항상 그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인을 어떻게 파냐는 의견도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였다면 아무래도 트레이드 노려봤을거에요
21/03/13 21:39
전형적인 약팀에서 캐리병 걸린 서폿의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팀원에 대한 불신이 큰건 알겠는데 리헨즈의 플레이 자체 문제도 커보여요.
21/03/13 21:44
18BBQ 재림이에요 그냥.
고스트에대한 신뢰가 없어지면서 나머지 4명도 범인수준으로 못하게 됬는데 지금 아프리카도 똑같아요. 리헨즈 그냥 그때 이그나랑 다를게 없어요.
21/03/13 21:47
1구멍이 4명을 압도하는 중이죠. 그나마 빛보던 상체 파워가 압도적 블랙홀에 빨리고 그 후 나머지 4명의 폼까지 떨어지니 그 구멍이 더 커질 수 밖에요. 얘넨 팀이 아닙니다
21/03/13 22:29
고스트가 못미더워서 팀원이 원딜을 안지키며 게임했던것 같은 문제가 있는것 같네요
뱅이 좀 못미더워도 서폿이 원딜을 안지키고 케리하려고 하면 안되는팀은 더 안되죠 서로 서로 못믿으면서 악순환이 생기는듯 잘될때야 어떻게 해도 잘되지만 안되면 뱅을 지키며 뱅이 폼을 회복하게 해줘야죠 서폿케리는 팀이 받쳐줄때만 할 수 있는 일인듯
21/03/13 23:27
오늘 경기는 저 둘이 결정적으로 던져서 지긴 했어서...(기인이 레오나 잡겠다고 본대 버린거, 리헨즈 플q삑나서 신드라 못 잡고 팀 단체로 빨려들어간거)
롤판의 역사가 증명해줬든 솔캐리 부담 오래 짊어져서 둘다 전성기 폼이 아니죠. 이러니저러니 해도 롤판에서 딜러 외의 선수를 코어로 삼으면 안 된다는걸 보여주는 산 증인들이 된듯.
21/03/14 01:42
리헨즈 최근 플레이는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솔직히 그냥 못해요 뱅의 기량을 떠나 서폿이 저렇게 하는데 원딜이 뭘 하나 싶습니다. 그냥 18bbq랑 다를께 없어보이네요
21/03/14 01:59
기인은 이미 옛날 국대 탑 시절의 최상위권에서도 경쟁력 있는 탑솔러가 아니고, 리헨즈는 딱 bbq 이그나 느낌입니다.
기인은 계약을 길게 묶어서 팀 리빌딩 내년에도 이따위로 하면 그냥 커리어를 다 조지는 길 뿐이고, 리헨즈는 단년인지 장기인지 본 기억이 없는데 단년이라면 연봉을 좀 많이 깎더라도 스쿼드 보고 가야죠.
21/03/14 02:21
강퀴가 그런 개인 방송에서 그런 말을 하더군요.
처음부터 내내 못하는 선수가 있으면 은근슬쩍 패배의 원인에서 배제된다고... 정확한 워딩은 다를 수 있는데 대충 그런 의미였을겁니다. 기인과 리헨즈가 던졌다? 전성기 폼이 아니다?
21/03/14 02:52
이그나 사례에서 보듯이 리핸즈도 딴팀가면 다시 잘해질 듯 합니다. 솔직히 원딜이 저렇게 못하면 자기도 못해지는....솔랭 해보면 알게됨.
솔랭에서 3연패만 해도 빡쳐서 잠이 안오는데 대회에서?? 그것도 리그꼴찌? 우승다툼하던 팀에 있던 사람이? 진짜 미쳐버릴 일이죠
21/03/14 05:30
미드, 원딜에 돈을 몰빵하는게 현명한걸로..
이를 반증하는 너무나 많은 사례가 있죠 그 마타&댄디가 손잡고 간 VG, 지난 시즌의 한화, 그리고 지금의 아프리카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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