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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03 13:45
재밌는 점은 저 추입마의 달리기 스타일과 마군에 갇히는 걸 우마무스메 인게임에서 충실하게 구현해놨다는 겁니다. 아무리 스탯이 높은 추입마라도 길막에 장사 없죠 크크크. 그래서 테이오의 임기응변 같은 포지셔닝 스킬이 고평가를 받는 이유고요.
21/04/03 14:01
오르페브르는 당시 TV에도 단골손님일정도로 인기마였는데 왜 우마무스메에 안나왔는지...
나중에 골드쉽 라이벌로 4~5성 등장이 기대됩니다.
21/04/03 14:10
디자인도 끝났고 성우도 붙었었는데 샤다이그룹 자회사인 선데이 레이싱 소속이라 아마도 저작권 교섭 실패로 추정되는 이유로 못 나오고 있습니다. ㅠㅠ 배정됐던 성우들은 다른 캐릭터 맡았고요.
다시 교섭해서 꼭 나왔으면 좋겠어요.
21/04/03 15:04
말딸컨텐츠 초반에 퍼질때 위화감 들어서 찾아봤는데 국내사전에는 추입追入으로 등재는 돼있더라구요. 差し는 젖히기로 쓰는걸로 보아 업계용어 일반으로 볼 순 있을거 같습니다.
「경마나 경륜에서, 출발 시기에는 후미 그룹에서 힘을 아껴 따라가다가 경기 후반부나 직선 주로에서 강하게 앞으로 나가 추월함.」 선행, 젖히기를 선호하는 3번이 경주를 주도하면 6번은 막판 추입 작전을 펼치거나 끌어내는 작전으로 지난 4월 16일에 이어 동반 입상을 노릴 수 있다. <<스포츠조선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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