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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06 01:24
걍 2022 스프링 우승팀 보내요. 미리 정해놓고 하면 팀들도 스프링 빡겜하겠죠.
이방법 밖엔 없다고 봅니다. 공평성 형평성 문제 많지만 제일 쉬운방법이고 금메달 확률도 이게 제일 높아요. 감코진까지 통채로 그대로 다 보내는게 선수합까지 고려하면 훨씬 금메달 확률도 높을거라 생각합니다.
21/04/06 09:16
선수 선발 방식 뭘로 해도 말나올테니 차라리 윈나우로 가자는게 제 생각인거죠
스프링 우승팀 감코까지 그대로 팀을 보내는게 팀합면에서 금메달 확률이 제일 높다고 봐서요
21/04/06 11:48
지금이야 담원이 롤드컵 들어서 그렇다지만
2년전으로 생각하면 세체탑 세체미드(더샤이,루키)를 가지고도 해외에서 뛴다고 그정도급이 아겜 엔트리에서 빠지는건데 그리고 당장 아겜 이전 대회도 우승 못했어요
21/04/06 01:24
이건 전에도 말했던 건데... 닥쳐서 뽑으면 무조건 논란 생깁니다. 어마어마하게요.
2022년 초에 선발 기준이 무조건 정해져야 해요.
21/04/06 01:26
그냥 팀단위 신청받고 대회돌려야함
lck팀이 팀 그대로 참가원하면 리그 상위 성적이면 상위라운드 배치해주고 해외선수들은 자기들끼리 팀짜서 예선부터 참가하는식으로
21/04/06 01:36
서브문제도 있고 rng가 세체급 경기력이라 그랬지 킹존처럼 급격히 하락하고있었으면 논란 많이 됐을걸요. 실제로 킹존 선수들 거의 선발 제외됐죠.
21/04/06 01:49
그때는 애초에 기량이 최우선순위가 아니라 걍 상위5팀에서 1명(바텀은 세트)씩만 뽑았습니다.
기인 스코어 피넛 페이커 룰러 코장 이렇게요.
21/04/06 01:32
스프링 우승팀 내보내요
그게 낫죠.... 근데 이스포츠는 군대 관련 논란은 별로 없는거같아요 야구는 진짜 올림픽이나 아겜 선발이 엄청 핫이슈인데... 군대 최대한 미룰 수 있는 한계가 20대 후반이라 하던데 그 전에 다 은퇴해서 그런가...
21/04/06 01:38
스프링 우승팀이 나간다고 발표가 되면 스토브 리그가 엄청 재밌어지겠네요. 롤드컵이 아닌 당장 스프링 우승을 목표로 함께 움직이는 선수들이 많이 나올테니까요.
21/04/06 01:40
아시안컵 우승해서 군면제 받기 VS 롤드컵 우승하기
보통 한국인 스포츠선수에게 물어보면 전자가 압도적일텐데 이스포츠는 일반적인 방법(?)으로 군대 미뤄서 선수 전성기까지 하고 은퇴가 가능해서 좀 차이는 있을 듯 하네요 크크
21/04/06 01:48
그러게요
만약 팀으로 선별한다고 하면 무조건 스프링 1위해야 하니까 연봉 삭감되더라도 1티어 선수들끼리 이합집산 할지도 모를 일입니다. 아니면 본인 현재 계약을 위약금 물고 파기하더라도 이적을 요구할지도..
21/04/06 09:24
과정만 신기하지, 결과가 재밌지는 않을 겁니다. 반강제로 페이컷에 반지원정대가 나온다는 건데, 하위팀은 에이스 다 뺏기고 리그 경기 절반은 죽을 듯.
21/04/06 01:42
스프링 우승팀이 나가는거도 딱 인원이 맞으면 괜찮은데 그게 아니면 골치가 아파질겁니다.
담원 우승하면 랑준까지 국대인가? 하면 대부분 아니라고 하겠지만 15슼 우승할때 이지훈 페이커 중에 한명은 국대 안가야하나? 이러면 이제 머리 빠개지는거라 아시안게임은 한여름에 하는데 18킹존 16 17 19 20티원마냥 서머 중간에 떡락하는 팀 있으면? ... 아무리 우승팀 주전이래도 16블랭크가 국대주전으로 가는게 맞음? 등등
21/04/06 01:54
우승팀만 내보내자니 해외팀 뛰는 선수들 형평성 문제가 생기고
그렇다고 골고루 뽑아서 차출하자니 이런 문제들로 이슈 터져나갈거고
21/04/06 01:58
지금 담원 전체로 가도 [LPL MVP 바이퍼 어딨냐?]처럼 해외 선수 차별로 파이어될 거 뻔하죠.
중국 이기려면 LPL에서 잘하는 선수 뽑은 게 맞기도 합니다.
21/04/06 02:05
아시안게임이면 라이엇 주관대회는 아니라서 스프링과 연동은 힘들거고
굳이 선발전을 하게 된다면 케스파컵을 예선으로 쓰면 되겠죠 케스파컵은 기본적으로 비시즌에 열리기 때문에 외국에서 활동하는 프로들도 참가할 수 있을거고요 국내 10개 프로게임단과 아마추어팀을 기본으로 그 밖에 해외팀 소속 프로게이머나 FA 선수들에게는 개별적으로 팀을 구성해서 참여할 수 있는 권한을 준 후 모든팀을 5전 3선승제~7전 4선승제로 토너먼트 돌려서 우승팀을 내보내면 될 것 같습니다 어차피 아시안게임가면 메타도 달라질거라 당장의 날빌이나 전략은 크게 의미없을거고 최대한 기본기 위주의 승부가 날 수 있게 단기간에 다전제 위주로 몰아넣는거죠 이런류의 선발전에서 가장 중요한건 공정인데 이렇게 하면 적어도 뒷말은 나오지 않을테니까요
21/04/06 02:08
그래 그냥 우승팀 보내자 뭘 뽑냐 에휴
올프로 이런 거 하나 팬들 납득 못 시키는 걸 아, 그런데 국대 취지상 해외프로팀 뛰는 선수들은 또 어떡하냐. 형평성에 실력 문제에 아이고
21/04/06 02:47
선수 선발은 어쨌건간에 잘 하는 선수 보내면 됩니다. 어떻게 그런 선수를 선발하느냐는 문제는 둘째 치고요.
그런데 감독은... 그 이전에도 고려해야될 사항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https://pgr21.net../free2/70628
21/04/06 08:08
감독이든 위원회든 팀합때문에 1위팀 5명을 뽑는건 자유지만 최소한 그 형식은 포지션별로 개인을 뽑는거여야지 팀을 뽑는게 되선 안되죠.
안 뽑히는것과 아예 제도자체에서 못 뽑히는건 차이가 크잖아요. 아예 팀 선발전을 한다는건 해외리그 선수는 한국국적인데 아예 기회자체가 박탈되는거고 이건 말도 안되는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21/04/06 08:44
어떤 식으로든 논란은 있을 수 밖에 없으니 깔끔하게 우승팀 보내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국내파로 이루어진 레알 마드리드가 있는데 굳이 다른데서 답을 찾을 필요가 없죠.
21/04/06 08:55
뭐 군문제에 대해서 프리한 사람들은 상관없지만 사실 대부분은 군문제가 직결된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아시안 게임이 열리는 해마다 반지원정대... 아니 페이컷 해서 메달원정대 나올거라 봅니다. 슈퍼 크랙 선수들로만 구성된 팀... 평소라면 절대 페이문제 때문에 말도 안되는 팀이 나올거라 봅니다.
21/04/06 08:58
지금 대체적인 여론은 걍 스프링 우승팀으로 가는게 낫다... 인것 같은데 만약 이대로 안이 정해지면 다음 스토브리그는 활활 불타오르겠네요.
나는 군대 가는걸 감수하는 한이 있더라도 LPL에 애정이 있으니 못 떠난다 이러면야 어쩔 수 없겠습니다만, 어지간하면 페이컷하고 들어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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